엔터테인먼트산업은 음반, 드라마 및 영화 제작, 연예매니지먼트산업을 통칭한다. 아시아 대중문화시장에서의 한류열풍, 케이블 TV보급확대, 디지털 음원, IPTV,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콘텐츠 전송 활성화로 콘텐츠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디지털 플랫폼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엔터테인먼트산업에서 3차원 가상세계를 뜻하는 메타버스가 새로운 콘텐츠 사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예시로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XR(확장현실) 라이브 콘서트, 걸그룹 "에스파"의 디지털 휴먼 멤버 등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하이브는 운영하고 있는 위버스를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확장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KEY POINT**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콘텐츠 전송 활성화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메타버스가 새로운 콘텐츠로서 자리잡고 있다. 주로 음원, 영화 및 드라마제작에 관련된 기업군과 매니지먼트 관련 회사들이 해당 테마와 연관되고 있다.
오징어게임은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한국 드라마로, 넷플릭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대표적인 K-콘텐츠이다. 이 드라마는 한국의 문화와 사회적 이슈를 독특한 방식으로 다루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오징어게임의 성공은 한국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이는 관련 기업들의 가치 상승으로 이어졌다. 특히 오징어게임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콘텐츠 제작, 배급, 그리고 관련 기술 분야의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는 단순히 드라마 제작에 국한되지 않고, OTT 플랫폼, 시각효과(VFX) 기술, 그리고 IP(지적재산권) 활용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 💡**KEY POINT**
오징어게임은 K-콘텐츠의 글로벌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며, 관련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시즌 2의 제작 확정으로 콘텐츠 제작사, OTT 플랫폼, 기술 기업 등 다양한 관련 기업들의 성장이 기대되며, 이는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OTT서비스는 개방된 인터넷을 통하여 방송 프로그램, 영화 등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대표적인 OTT 플랫폼으로는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아마존프라임 등이 있으며, 국내에서는 웨이브, 티빙, 왓챠 등이 있다.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으로 동영상을 즐기는 이용자들이 증가하면서 OTT를 공급하는 새로운 유통 플랫폼들이 지속적으로 출현하고 있다. 드라마 콘텐츠 제작사인 싸이런픽쳐스의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 역대 최다 시청수를 기록, 제이콘텐트리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 역시 공개 24시간 만에 전 세계 드라마 순위 1위를 차지하며 주목을 받으며 한국 콘텐츠를 글로벌 OTT 업체들로부터 높게 평가받고 있다. 💡**KEY POINT**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으로 동영상을 즐기는 이용자들이 증가하면서 OTT를 공급하는 새로운 유통 플랫폼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주로 영화 및 방송, 콘텐츠 등의 유통을 영위하는 업체, 콘텐츠 제작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 자체적인 OT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들이 해당 테마와 연관되고 있다.
영화 산업은 이질적인 소비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함을 갖추어야하는 산업이다. 콘텐츠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도의 기획 능력과 창의력이 요구된다. 또한 각 콘텐츠 제작비의 규모와 자금조달의 방법 등의 변수가 많아 콘텐츠의 성공 가능성을 예측하기 어려운 특성이 있다. 또한 영화산업은 투자 및 제작의 생산 단계를 거쳐, 배급 및 상영의 유통단계를 통한 영화 콘텐츠의 반복 판매, 소비로 수익을 창출한다. 💡**KEY POINT**
영화산업은 각 콘텐츠 제작비의 규모와 자금조달의 방법 등 변수가 많아 콘텐츠 성공 가능성을 예측하기 어려운 특성이 있다. 주로 영화제작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 CG/VFX 기술을 기반으로 영상물을 제작하는 기업, 엔터테인먼트 전문 업체들이 해당 테마와 연관되고 있다.
방시혁이 설립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으로 "빅히트"라는 이름으로 상장, 2021년 3월 하이브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소속 아티스트로는 방탄소년단, 세븐틴, 뉴이스트 등이 있다. 하이브는 2019년 출시한 팬덤 커뮤니티·커머스 플랫폼인 "위버스"의 빠른 성장을 기반으로 하여 직접 참여형 매출 중심에서 플랫폼 기업으로 확장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혀 주목 받은 바 있다. 💡**KEY POINT**
하이브는 플랫폼 기업으로의 확장에 대한 계획을 밝히며 기업가치를 재평가 받은 바 있다. 관련 기업들은 하이브의 지분을 갖고 있거나 매니지먼트 협업, 관련 컨텐츠 제작 등의 이슈로 하이브 테마와 연관되고 있다.
케이팝데몬헌터스(K-Pop Demon Hunters, 케데헌)는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이 제작하여 2025년 6월 20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된 애니메이션 영화로, K팝 걸그룹과 퇴마 액션이라는 독창적인 장르 융합을 통해 글로벌 문화 현상을 일으킨 작품이다. 작품은 K팝 아이돌 그룹이자 악령 사냥꾼인 걸그룹 '헌트릭스'와 보이그룹 '사자보이즈'가 악령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판타지로, 공개 직후 전 세계 41개국 넷플릭스 1위를 기록하며 5주 연속 정상을 유지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OST의 폭발적인 성공이다. 헌트릭스의 '골든(Golden)'은 영국 오피셜 차트와 미국 빌보드 핫100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여 K팝 역사상 최초로 세계 양대 차트를 석권했으며, 사자보이즈의 'Your Idol'이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실제 아이돌 그룹도 넘지 못한 기록을 세웠다. 애니메이션 속 가상 그룹들이 현실에서 BTS와 블랙핑크를 뛰어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케데헌은 단순한 애니메이션을 넘어 K팝과 한국 문화를 글로벌하게 확산시키는 문화적 현상으로 발전했다. 작품 속 김밥 한 줄을 통째로 먹는 장면은 '김밥 챌린지'로 확산되었고, 신라면을 연상시키는 '신라면'과 '동심' 브랜드 등 한국 음식의 자연스러운 노출이 전 세계적인 K-푸드 관심 증대로 이어졌다. 현재 애니메이션 흥행을 계기로 다양한 파생 콘텐츠와 IP 확장 가능성이 기대되며, 관련 산업군 전반에 대한 투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KEY POINT** 케이팝데몬헌터스는 K팝과 애니메이션의 혁신적 결합을 통해 글로벌 문화 현상을 창조한 콘텐츠로, 실제 아이돌을 뛰어넘는 음악 차트 성과와 K-문화 확산 효과를 동시에 달성했다. 가상 IP의 현실화 가능성과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확장성이 투자 테마로서의 핵심 가치를 형성하고 있다.
음원서비스는 인터넷 사이트, 휴대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으로 음원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뜻한다. 국내 디지털 음원서비스 주요 사업자로는 지니뮤직(지니), 카카오(멜론), 드림어스컴퍼니(FLO) 등 해당 3사가 시장점유율 과반을 차지하고 있다. 음원서비스 업체들은 각각의 음원 사이트를 운영하지만 저작권료에 대한 배분율은 같다. 따라서 매출 및 수익은 업체들의 브랜드 인지도, 마케팅 전략, 서비스 경쟁력, 가격 정책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는 경향이 있다. AI 스피커, 커넥티드 카 등의 멀티 디바이스가 확대되면서 디지털 음원서비스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KEY POINT**
음원서비스업체들의 매출 및 수익은 브랜드 인지도, 마케팅 전략, 서비스 경쟁력 등에 영향을 많이 받는 특성이 있다. 주로 음악 서비스 및 음원 유통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들이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중국소비 테마는 중국시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중국 정부의 지침이나 국제 정세에 따라 수혜 또는 피해를 받을 수 있는 특성을 지닌 종목들을 일컫는 테마이다. 주요 사업들로는 주방생활용품, 화장품, 여행 패키지, 엔터테인먼트 등이 있으며, 이들은 중국 내수시장의 성장이나 국내 중국 관광객들을 목적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중국 내부적인 영향으로는 매년 개최되는 정치 행사인 양회가 있는데, 이 때 정해지는 경제나 정치 운영 방침에 따라 중국 내 소비가 증가해 생활용품이나 화장품 등의 매출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대외적인 영향의 예시로는 과거 사드배치로 인한 한한령 같은 조치로 인해 여행이나 엔터테인먼트 등의 산업들의 매출이 하락한 바 있으며, 이후 한한령 해제 움직임에 따라 오히려 관련 산업들에게 호재로 작용하기도 했다. 💡**KEY POINT**
중국 내수시장이나 관광객을 고객층으로 포함하는 주방생활용품, 화장품, 여행 패키지, 엔터테인먼트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들이 관련 테마주에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은 중국 내외 정세에 영향을 받는다.
얀센은 미국의 다국적 기업 존슨앤드존슨의 자회사인 얀센제약과 네덜란드의 얀센백신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다. 다른 코로나19백신과 다르게 1회만 접종해도 항체가 형성되고 냉장 보관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다만 66.9%의 예방률로, 타 백신에 비해 비교적 낮은 예방률을 보인다. 한국 정부는 2020년 12월 600만명분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얀센은 특히 부스터샷에 활용 시 항체 생성에 효과적인 것이 확인되어 주목받은 바 있다. 💡**KEY POINT**
얀센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거나 과거에 계약을 체결했던 회사들이 관련주에 포함된다. 얀센은 다른 백신에 비해 예방률이 낮은 편이지만 부스터샷으로 활용 시 항체 생성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국내 증시에 상장한 중국기업들로 이루어진 테마이다. 중국 기업은 주로 홍콩에 현지 법인을 설립 후 중국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기업들은 중국 내수산업을 기반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어 중국의 경기와 실적에 많은 영향을 받는 특징이 있다. 또한 미·중 무역협상 이슈, 중국 정부 정책 등에 따라 관련주들의 주가가 영향을 받는 경향이 있다. 💡**KEY POINT**
관련주들은 중국 내수산업을 기반으로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의 경기와 실적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