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테마는 행정수도를 세종시로 이전하는 정책을 의미하는 테마이다. 2012년 지나친 수도권 집중으로 인해 발생하는 지역 격차와 국토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세종시가 조성 되었으며, 정부부처가 세종청사로 이전하면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이 지속적으로 언급된 바 있다. 마침내 2021년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기존의 행정수도 뿐만 아니라 정치·행정수도로의 발전 가능성이 제기 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충청권 첨단산업벨트, 세종시에 대통령 집무실 설치 등 세종시와 관련된 공약들을 내세우고 있으며, 관련 정책 추진 등의 이슈에 주가가 영향을 받는다. 💡**KEY POINT** 2021년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법 개정안이 통과된 바 있으며, 관련 정책 추진 등의 이슈에 주가가 영향을 받는 경향이 있다. 주로 세종시에 본사 및 공장,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해당 테마와 연관되고 있다.
홍준표는 대한민국의 검사 출신의 정치인이다. 홍준표는 경남 창녕 출신으로, 김영삼 정부 당시 신한국당에 입당하여 정치 활동을 시작하였다. 그 후 서울 지역에서 제15\~18대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이명박 정부 시절에는 당시 여당이었던 한나라당의 당대표를 역임하였다.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제35·36대 경상남도지사를 지냈으나 제19대 대선 출마를 위해 사퇴했다. 낙선 이후 자유한국당의 당대표에 오르기도 했으나, 사퇴 후 무소속으로 대구 수성구 지역의 제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그 후 국민의힘당으로 복당하여 20대 대선 출마를 위해 대통령 후보 경선에 참여하였으나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밀려 탈락하였다. 💡**KEY POINT** 해당 관련주들은 홍준표의 국회의원 및 경남도지사 재임 당시 지역구로 있었던 대구 및 경남 지방들을 소재로 두고 있거나 홍준표와 지연 및 학연 등으로 연관이 있는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창투사는 사업성은 있으나 자금력이 부족한 벤처기업이나, 설립 초기 단계의 중소기업에게 엔젤 투자 같은 투자 사업을 영위하는 벤처캐피탈 회사이다. 이 기업들은 투자한 주식을 자본시장에서 매각해 자본이득을 남기는 것을 주요 영업으로 한다. 벤처캐피탈을 제공하는 기업들은 자본시장 상황에 따라 투자한 기업들의 가치의 변화에 큰 영향을 받으며, 이익변동성 또한 높다. 따라서 각 기업들이 투자한 회사들이 우수한 실적을 내거나 상장 기대감이 높아지는 등의 이슈가 생길 때 마다 함께 부각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일자리 정책이나 벤처사업 육성과 연관된 정책에도 많은 영향을 받아 관련 정책주로서의 움직임을 보이기도 한다. 💡**KEY POINT** 창투사 기업들은 모두 벤처 투자나 중소기업 투자, 엔젤 투자 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해당 기업들이 창투사 테마와 연관되고 있다.
유승민은 경제학자 출신의 대한민국 정치인이다. 제17\~20대 국회의원을 지내며 새누리당의 원내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이후 바른정당의 대선주자로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4위로 낙선했다. 국민의힘 후보로 제20대 대선에 출마해 본경선까지는 진출했으나, 윤석열과 홍준표에 밀려 3위로 경선을 마무리했다. 💡**KEY POINT** 해당 관련주들은 주로 유승민과 학연/지연으로 연관되어 기업 또는 관련 정책들로 인해 수혜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다.
네트워크통합이란 흩어져있는 네트워크를 하나의 단위로 통합해서 고객의 환경에 맞는 최적화된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신도시 통신망 건설, 자율자동차, 차세대 통신기술 사업에 활용되어 관련 사업 추진 등의 이슈에 영향을 받는다. 또 꾸준한 보안 이슈로 인해 네트워크의 안정적인 운영 및 유지보수가 수반되는 네트워크 산업이 부각받고 있다. 💡**KEY POINT** 네트워크통합은 신도시 통신망 건설, 자율자동차 등 다양한 네트워크 사업 추진 소식에 부각되는 경향이 있다. 주로 네트워크통합을 위한 시스템 구축업체들이 해당 테마와 연관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지하화는 정부가 계획 중인 사업으로 지상에 있는 경부고속도로를 지하화 시킨다는 의미이다. 국토교통부가 서울 양재 IC 이남부터 경기 화성 동탄 구간을 지하화 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경부고속도로 지하화가 추진 배경에는 교통량의 증가로 인한 도시내 도로 용량 확대의 한계로 들 수 있다. 또한 소음, 비산먼지, 도시미관저해, 녹지공간 소멸 등 지상 고속도로로 인한 피해가 부각되면서 지하화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EY POINT** 교통량 증가, 소음, 녹지공간 소멸 등으로 인해 경부고속도로 지하화가 주목받고 있으며, 주로 지하 공간 개발 업체 및 토목, 건축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들이 해당 테마와 연관되고 있다.
시멘트/콘크리트는 건축 및 토목 등에 활용되고 있는 원자재이다. 시멘트/콘크리트 업종은 전형적인 내수산업으로 건설경기에 민감하게 주가가 움직이며 계절적인 편중도가 높은 편이다. 업체 간 품질이나 생산 기술 상의 차별성이 뚜렷하지 않아 제조원가나 물류비용의 절감을 통한 원가경쟁력이 주된 경쟁요소로 작용된다. 또한 시멘트를 제조하는데 사용되는 유연탄을 주로 해외에서 수입하기 때문에 국제 자원 가격 및 환율에 영향을 받는다. 💡**KEY POINT** 건설경기에 민감하게 주가가 움직이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골재, 아스콘 등의 시멘트/콘크리트 제조 및 판매하는 업체들이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다.
윤석열은 제43대 검찰총장이자 제20대 대통령이다. 문재인 정부 때 서울중앙지검장으로 뽑혀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 대한 수사를 지휘하였다. 이로 인해 제43대 검찰총장으로 임명되었으나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에 의해 검찰총장 정직 징계를 받은 바 있다. 그 후 2021년 6월 제20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고 국민의힘에 입당하며 정계에 입문하였다. 2021년 11월 국민의힘 제2차 전당대회에서 제20대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었다. 💡**KEY POINT** 해당 관련주들은 주로 해당 인물과 동문/모임 등으로 연관되어 있거나, 대통령 선거 공약으로 수혜를 받을 것이라 기대되는 종목들로 구성되어 있다.
STO는 Security Token Offering의 약자로 증권형 토큰이다. 부동산과 같은 실물자산이나 혹은 금융자산을 작게 나누고 이것을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에 연동해서 거래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 금융위원회가 자본시장법 규율 내에서 STO를 허용하기 위한 토큰 증권 발행·유통 규율 체계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히자 STO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KEY POINT** 증권형 토큰 플랫폼 등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들이 관련주로 편입되고 있다.
일자리 테마는 청년 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면서 주목받고 있는 테마이다. 국내 HR(인적자원)시장은 온라인 구인/구직(취업포털) 서비스, 인터넷 강의 등의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이 주류로 자리 잡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2월 실업률은 4.9%로 전월대비 0.8% 상승했으며, 청년 실업율 역시 10.1%로 2017년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된 바 있다. 이에 정부는 일자리 예산으로 30.6조 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KEY POINT** 일자리 테마는 청년 실업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대두되고 있는 테마로 취업 관련 정보 및 교육서비스 제공 등의 인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들이 해당 테마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