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이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자회사 휴엠앤씨 주식을 추가 획득한다. 휴온스글로벌은 오는 9월22일부터 5억원 규모의 휴엠앤씨 주식을 장내 매수할 예정이라고 22일 공시했다. 앞서 휴온스글로벌은 지난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총 3억9673만488원 규모의 휴엠앤씨 주식 40만8757주를 매입한 바 있다. 당시 휴온스글로벌의 휴엠앤씨 지분율은 57.92%로 늘었다. 추가 매입을 마치면 휴온스글로벌은 지난 21일 종가를 기준으로 약 1.16%의 휴엠앤씨 주식을 추가 획득하며 총 59.08%의 지분율...
[파이낸셜뉴스] 지엘리서치는 휴온스에 대해 미국 수출 확대와 제천 2공장 CAPA 확충 등으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21일 분석했다.
휴온스는 전문의약품, CMO, 건강기능식품, 바이오 등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국내외 사업을 전개하는 제약사다. 이 회사의 올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560억원(+4.7% YoY), 영업이익 131억원(+40.3% YoY), 순이익 118억원(+46.5% YoY)으로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박창윤 지엘리서치 연구원은 “FDA 허가 품목을 기반으로 한 미국 시장 수출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치과용 마취제 등록 확대에 따라 수익성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며 “제천 2공장의 점안제·주사제 생산라인 가동이 확대되면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가능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건강기능식품 사업부 분할합병 효과로 연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CJ제일제당의 바이오 자회사 CJ바이오사이언스가 신임 대표에 윤상배 전 휴온스 대표를 선임했다. 새 대표 체제에서 독자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CJ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14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윤 전 휴온스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기존 천종식 대표는 고문을 맡아 연구개발(R&D) 자문, 외부 네트워킹 등 R&D와 관련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CJ바이오사이언스가 CJ제일제당 품에 안긴 이후 첫 수장 교체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1년 약 983억원에 CJ바이오사이언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송수영)은 올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2,127억원, 영업이익 253억원, 당기순이익 11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 -16.9%, -50.0% 증감한 수치다.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 경쟁이 심화되며 휴메딕스와 휴온스바이오파마 등 에스테틱 자회사 실적이 둔화된 영향 등으로 영업이익은 줄었다.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개발(R&D) 비용이 증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