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엠에스는 진단시약 및 혈액투석액, 당뇨 의료기기 제조 및 판매를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 사업은 크게 진단시약, 혈액백, 혈액투석액, 당뇨 등 총 4개 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매출은 진단제품 판매에서 발생하고 있다. 당사는 국내 메이저 제약회사인 녹십자의 브랜드인지도를 바탕으로 영업적인 우위를 점하기 위해 대학병원, 종합병원, 병원 등의 진단검사의학과와 일반 클리닉의임상병리검사실, 보건소, 검진센터 등으로 구성된 고객특성에 맞추어 영업팀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증시가 쉬어가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독감 관련주들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4일 오전 9시30분 기준 거래소에서 수젠텍은 전 거래일 대비 430원(6.35%) 오른 72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노믹트리(11.29%), HLB제넥스(10.18%), 멕아이씨에스(5.79%), 국전약품(3.64%), DXVX(3.18%), 씨젠(2.58%), 녹십자엠에스(2.46%) 등도 동반 강세를 보인다. 지난 3일 서울에 올해 가을 첫 한파특보가 발효되는 등 예상보다 추위가 빠르게 찾아오자 인플루엔자(독감) 확산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19일부터 25일 독감 의심 환자 비율이 1000명당 13.6명으로 전주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독감 진단 수요 확대 기대감이 커지며 관련 종목들이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수젠텍을 비롯한 종목들은 진단키트 생산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독감이 확산할 때마다 주가가 변동성을 키운 바 있다....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인포스탁데일리가 매일 아침 전 세계 투자 정보를 담은 뉴스를 배달해드립니다. 미국증시 마감과 시장 이슈, 주목할만한 인사이트가 담긴 주요 외신, 국내 시장 종목들의 시세를 움직일 뉴스 등을 엄선했습니다. 증시 개장 전 빠르게 변하는 시장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투자전략을 점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코너입니다.■ 국내증시코스피 지수는 2.78% 상승한 4221.87에 마감했다.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6528억, 1841억 순매수, 외국인은 7964억 순매도했다.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3938계약
체외진단 및 혈액투석액 제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는 국내 최초로 분말형 혈액투석제를 개발하고 본격적인 제조 및 판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혈액투석 치료에는 혈액 내 산도(Ph) 유지를 위해 산성의 'A액'과 알카리성의 'B액'이 함께 사용된다. 이번 허가 제품은 기존의 용액 제형인 B액의 단점을 보완한 분말형 제품으로 국내 제품 중엔 최초로 허가를 획득했다. GC녹십자엠에스는 이번 분말형 혈액투석제 품목 허가 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