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는 타이어 제조·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 1995년에 설립, 2012년 타이어 제조 사업과 자회사 관리, 투자 부문을 분할하여 상호를 변경하였다. 주요 종속사는 국내 타이어 시장점유율 1위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SI 업체 한국네트웍스가 있다. 주요 매출은 차랑용 배터리 판매와 자회사의 브랜드 수수료, 투자 관련 수익 등에서 발생하고 있다. 차량용 배터리 품질 안정화와 원활한 공급체계 구축을 통해 완성차 업체의 차량용 배터리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신규 투자를 통한 사업 다각화를 진행하였다.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마감체크■ 코스피 지수지난밤 뉴욕증시가 추수감사절로 휴장한 가운데, 유럽 주요국 증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주시 속 혼조 마감했다.이날 코스피지수는 美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외국인의 2조원 넘는 대규모 순매도, 반도체 대표주 하락 등에 1.51% 하락한 3926.59에 장을 마감했다.수급별로는 외국인이 2조410억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5684억, 4595억 순매수했다.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이 2023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1872계약, 132계약 순매수했다.현지시간
롯데그룹이 26일 20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대거 교체하는 등 '2026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식품분야 계열사들도 고강도 쇄신 인사가 이뤄졌다. 기존 식품군HQ 해체를 비롯해 주요 식품 계열사 수장을 교체했다. 다만 2020년부터 5년째 대표를 맡고 있는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사장만 유임됐다. 이번 인사의 핵심은 롯데식품군 HQ 체제의 완전 폐지다. 그동안 그룹 식품 계열사의 중장기 전략을 조율해 왔던 HQ 기능을 없애고 각 계열사가 독립된 이사회를 중심으로 책임경영 체제를 구축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식품군HQ를 총괄해 온 이영구 부회장은 일선에서 물러난다....
롯데그룹은 서정호 롯데웰푸드 혁신추진단장(부사장)을 롯데웰푸드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26일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밝혔다. 1969년생인 서 내정자는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하고 미시간대 경영학석사(MBA)를 취득했다. 1999년 미국 제너럴모터스에서 프로세스 엔지니어로 커리어를 시작한 뒤, 2006년에는 삼성코닝정밀소재 기획그룹장을 맡아 사업 기획·전략 수립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2012년 두산에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