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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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너무 하락이 심하다, 종목을 사랑해서도 싫어해서도 안된다, 의외의 역작이 될 수도 있다,
등의 논지로 K-게임은 결국 리니지라이크를 벗어날 수 없다는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EC%97%94%EC%94%A8+tl
차트만 놓고보면 과대낙폭이 있다는 건 사실이지만,
지금의 엔씨가 매출을 쌓아가는 방식을 바꾸지 않는한 실적개선은 요원해보입니다.
리니지로만 몇번의 리메이크를 진행하면서 억대과금 고인물에 집중하고, 모바일 게임 내에서의 과금에 최적화된 UI 설계로 아이템거래같은 2차시장이 사이즈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였는데.
TL은 그 고인물들의 지지를 못받고 있고, 원래 기대를 모았던 포인트는 PC게임 역작이 탄생한다는 것이었는데 현 상황은 모바일게임을 PC에 그대로 이식한 상태입니다.
디아블로4를 기대했는데 디아블로M PC판이 공개된것과 같은 상황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리니지라이크를 기대하지 않았기 때문에 역으로 기대받던 상황에서, 리니지라이크여도 오히려 퀄리티가 높아보이는 다른 게임사들이 허를 찌를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네오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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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밴드앤클라우드
정작 예시로 든 그 디아블로4도 뭔가 완성품을 안내놓은 상태로 발매해서 DLC 노린다는 속내 때문에 평점이 내려가기 시작했는데요. 차라리 욕은 먹더라도 아이템 이외의 요소에서 DLC 방식의 과금을 생각해보는게 게임퀄리티와 매출을 같이 높이는 방법이지 않을까 합니다. ex> 요즘 핫한 재료인 AI를 이용해서 확률계산 이외에 게임 난이도에 대한 적절한 대응장치 제공이라든가. 후에 $NAVER 이야기도 해보려고 하지만, AI라는 핫한 재료를 가지고 연구는 하는데 정작 전면적으로 어필할만한 것과 섞지는 않으니 단기수급조차 이끌어내지 못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템 뽑기 확률로 희망고문하는 노하우 연구에만 갇혀있는것도 이젠 슬슬 끝내야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 오늘뷔페갔다옴
오옹 좋은 인사이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