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 2020년 10월 LG화학의 배터리부문을 분사하여 설립한 2차전지 업체로, LG화학이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으며 전기차용 2차전지 시장에서 세계 2위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기업
2차전지-소재부품 : 2020년 10월 LG화학의 배터리부문을 분사하여 설립한 2차전지 업체로, LG화학이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으며 전기차용 2차전지 시장에서 세계 2위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기업
2차전지-생산설비 : 2020년 10월 LG화학의 배터리부문을 분사하여 설립한 2차전지 업체로, LG화학이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으며 전기차용 2차전지 시장에서 세계 2위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기업
폐배터리 : GM과의 합작법인인 얼티엄셀즈를 통해 미국 재활용 업체인 ‘리-사이클(Li-Cycle’)과 미국 합작공장의 폐배터리 재활용 협약을 체결했고 폐배터리를 재사용해 만든 ‘전기차용 충전 ESS 시스템’을 충북 오창공장에 설치한 바 있음
재생에너지 : 2차전지 대장주로 전기차 및 ESS용 배터리 제조 분야에서 글로벌 선두기업이며, 재생에너지 저장 시스템의 핵심 부품 공급업체
LG에너지솔루션 회사 정보
시장
시가총액
기업순위
주식수
외국인 비중
산업군
세부 산업군
52주 최고
52주 최저
kospi
694,980억
4위
234,000,000
4.13%
건설/인프라
전기장비
444,000
266,000
LG에너지솔루션 기업 개요
LG에너지솔루션은 2020년 12월 (주)LG화학에서 물적분할되어 설립된 기업으로 전지사업 부문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종속기업은 아름누리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 매출은 ESS, LEV 등에 적용되는 전지 관련 제품을 자동차 OEM 업체에 제공함으로 발생하고 있다. 글로벌OEM을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해외 제조시설 증설을 통해 배터리 생산능력 확보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배터리 재활용 및 재사용 시장에서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배터리 원재료 생산부터 소비, 폐기까지 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것이다.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9일 일본 도요타통상과 함께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리사이클 합작법인인 ‘GMBI’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GMBI는 사용 후 배터리와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정 스크랩을 안전하게 분쇄해 검은 가루 형태의 ‘블랙 매스’를 생산하는 전(前)처리 전문 공장이다. 여기서 생산된 블랙 매스는 후처리 공정을 통해 리튬, 코발트, 니켈 등 배터리 제조에 필요한 핵심 광물로 재생산된다.지난 4월에도 LG에너지솔루션은 프랑스 최대 금속 재활용 기업인 데리시부르그(DBG)와 연간 2만t 규모의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설립을 발표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재사용 사업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충북 청주 오창에 있는 에너지플랜트1에 재사용 배터리를 활용해 ‘전기차 충전용 재사용 ESS(에너지저장장치)’를 설치·운영 중이다. 이 ESS 시스템은 10만㎞ 이상을 달린 전기 택시에서 뗀 배터리를 활용해 만들었다. 100㎾ 충전기 사용 시 순수 전기차인 GM 볼트 기준 1시간 만에 300㎞를 달릴 수 있을 만한 충전이 가능하다.LG에너지솔루션은 이와 함께 모든 사업장에서 ‘폐기물 매립 제로화’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 난징 공장은 글로벌 인증기관 UL로부터 ‘자원순환 100%’를 인정받았고, 미국 사업장도 미국 위생협회 NSF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을 취득했다.
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은 기후위기 대응과 사회적 책임 강화로 요약된다. 주요 기업들은 탄소중립 달성, 친환경 기술 개발, 자원순환, 생물 다양성 보전, 지역사회 기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을 구체화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국내외 경영 환경 불확실성 증폭의 파고를 넘는 데 필요한 투자이기도 하다.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저탄소 기술 개발은 산업계 전반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포스코는 수소환원제철 기술인 ‘하이렉스’를 개발 중이며, GS칼텍스는 청정수소, 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및 바이오항공유(SAF)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이산화탄소 흡수제 개발로 CCUS 기술 고도화에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RE100 가입과 공급망 탄소중립 추진을, 롯데그룹은 탄소중립 로드맵 2.0을 통해 2040년까지 배출량 61%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순환 경제와 자원 재활용도 지속가능경영의 핵심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재사용 사업에 주력하며 미국·프랑스에 리사이클 합작사를 설립했다. CJ제일제당은 쌀 부산물로 만든 ‘바삭칩’과 식물성 유제품 ‘얼티브’를 통해 푸드 업사이클링을 실천하고 있다.생물 다양성과 생태계 보전을 위한 노력도 활발하다. LG는 경기도 광주 화담숲 인근에 멸종위기 토종 꿀벌의 서식지를 조성해 2027년까지 400만 마리 증식 계획을 세웠으며, 아모레퍼시픽은 플라스틱 절감 캠페인과 전시로 저탄소 실천을 확대하고 있다. LS그룹은 미국에 해저케이블·전력 생산거점을 구축하고, GS건설은 친환경 모듈러 주택과 연어 양식장 사업을 추진 중이다.지역사회와의 상생은 지속가능경영에 있어 중요한 가치 중 하나다. 한화는 농촌 일손돕기와 도서관 조성 등 ‘함께 멀리’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와 함께 농번기 봉사·의료 지원·장애인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마트는 소규모 육아 상담 프로그램 ‘우리동네 아이(e)케어’를 통해 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고 있다. KB손해보험은 ‘돌봄’ ‘상생’을 핵심 사회공헌 가치로 삼고 보호가 필요한 아동 청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나누고 있다. 효성은 3대에 걸쳐 이어온 ‘산업보국’ 정신을 바탕으로 장병 복지 후원 등 효성의 특색을 살린 사회공헌을 지속하고 있다.이런 주요 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은 단기적 성과를 넘어 장기적인 경쟁력 확보와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로 이어지고 있다.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마감체크■ 코스피 지수코스피 지수는 0.92% 하락한 3079.56에 마감했다.밤사이 뉴욕증시가 이스라엘-이란 휴전 상황 주시, 파월 Fed 의장 발언 소화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이날 코스피지수는 3108.34로 강보합 출발했다. 장초반 3113.0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며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후 들어 3036.55까지 밀려나며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장마감까지 서서히 낙폭을 만회해 결국 3079.56으로 장을 마감했
최근 허니문 랠리로 급등한 네이버(NAVER), 카카오 등 IT·인터넷 업종에서 차익실현 움직임이 나타나며 코스피가 하락 마감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첫 국회 시정연설에서도 추가 정책이 공개되지 않아 이탈하는 투심을 잡지 못했다. 2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8.69포인트(0.92%) 내린 3079.56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0.09포인트(0.00%) 오른 3108.34로 개장했으나, 장 시작 3분이 채 지나지 않아 하락 반전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한국거래소와 넥스트레이드 통합 기준)에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