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I 현물 가격은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의 미국 달러 기준 가치를 보여주는 대표 국제유가 지표다. 가격이 오르면 미국과 글로벌 원유 수요가 공급보다 강한 것이고, 가격이 내리면 경기 둔화, 재고 증가 또는 생산 확대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WTI는 미국 원유 재고, 셰일오일 생산, 정유시설 가동률, 송유관과 저장 여건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OPEC+ 정책, 세계 경기, 달러 가치, 지정학적 위험도 가격을 움직이며 브렌트유와의 가격 차이는 지역별 수급 상황을 보여준다. 원유 투자, 에너지 ETF, 미국 석유기업과 정유·화학 업종을 분석할 때 WTI 가격을 활용할 수 있다. 현물과 선물 가격은 만기와 저장비용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투자상품을 볼 때는 기준 가격과 롤오버 구조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파이낸셜뉴스] 미국 증시가 28일(현지시간)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첫 기조연설을 앞두고 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9시 34분 기준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9.98p(0.21%) 상승한 5만3679.42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 대비 7.48p(0.1%) 오른 7738.47,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6.33p(0.02%) 하락한 2만6535.02를 나타냈다. 연준 산하 캔자스시티 연방은행은 27일부터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연준의 연례 경제 심포지엄인 '잭슨홀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5월에 취임한 워시는 한국시간으로 28일 오후 11시에 첫 잭슨홀 회의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시장 참여자들은 미국의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이 이달 국채 재매입 확대로 시장에 더욱 개입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워시의 금리 정책 전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마감체크■ 코스피지수코스피지수는 1.79% 하락한 6788.88에 마감했다.밤사이 뉴욕증시가 엔비디아 호실적 발표 속 주가 급등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프랑스 정치/재정 우려 속 대부분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6846.54로 하락 출발했다. 장초반 낙폭을 키운 지수는 6800선 초반까지 밀려나기도 했지만, 빠르게 낙폭을 만회하며 오전 중 6,901.78에서 고점을 형성했다. 이후 재차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6820선 아래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일부 낙폭을 만회하며 6840선 부근에서
[파이낸셜뉴스] S-Oil이 정제마진 강세와 실적 개선 기대에 힘입어 9% 넘게 급등했다. 중동 지역의 전쟁이 완화되더라도 정유제품 공급 부족이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증권가에서는 S-Oil의 목표주가를 잇달아 20만원대로 높였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Oil은 이날 전 거래일보다 1만2500원(9.14%) 오른 14만9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15만7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64억3794만원, 57억1047만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20억1017만원을 순매도했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주가 상승에도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고 평가했다. 유안타증권은 S-Oil의 목표주가를 기존 17만5000원에서 20만5000원으로, 신한투자증권은 18만원에서 20만원으로 각각 상향했다. 이날 종가와 비교하면 목표주가까지 상승 여력은 34.0~37.4%다.
정제마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들어가면 국제유가 3개가 나란히 표시됩니다. WTI, 브렌트유, 두바이유. 뉴스에서 가장 자주 듣는 건 WTI 유가입니다. "국제유가가 급등했다", "유가가 배럴당 70달러를 넘어섰다"는 기사에서도 WTI가 기준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한국 입장에서는 조금 다르게 볼 필요가 있어요. 우리나라가 수입하는 원유의 71.5%는 중동산입니다
금 시세가 10% 상승했다고 금 ETF도 10% 상승하는 건 아닙니다. 금 ETF 수익률에는 금 가격뿐 아니라 원·달러 환율, 추종 방식, 운용보수와 추적오차가 함께 들어갑니다. 금 시세 VS 금 ETF 수익률이 벌어지는 이유입니다. 같은 금 ETF도 실물형·선물형·금광기업형은 전혀 다르게 움직입니다. 환노출 상품은 달러 방향까지 맞혀야 하고, 환헤지 상품은 헤지 비용을 감수해야 해요. 문제는 금 시세만 보고 상품 구조를 빼먹는 데 있습니다. 금 시세 VS 금 ETF 수익률 벌어지는 지점
원자재는 제품을 만들거나 에너지를 공급하는 데 쓰는 기초 자원이에요. 자동차에는 철과 구리가 들어가고, 발전소에는 원유와 천연가스가 필요하죠. 빵의 재료인 밀과 설탕도 마찬가지예요. 우리 생활과 기업 생산은 이곳에서 출발해요. 가격은 물건이 귀한지 여부만으로 정해지지 않아요. 생산량과 재고, 날씨, 운송, 환율과 금리, 국제정세가 한꺼번에 작용하죠. 개인에게는 실물과 ETF·ETN, 선물, 관련 기업 주식 같은 선택지가 있어요. 상품마다 수익 구조는 다릅니다. 원자재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