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카 : 애플과 애플카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이 기사화 된 바 있으며, 초기단계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뉴스로 주목받는 기업
현대차 회사 정보
시장
시가총액
기업순위
주식수
외국인 비중
산업군
세부 산업군
52주 최고
52주 최저
kospi
445,348억
7위
204,757,766
36.14%
자동차
자동차
267,000
175,800
현대차 기업 개요
현대차는 1967년 설립된 기업으로 완성차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종속기업은 전북현대모터스에프씨, 현대케피코, 현대캐피탈, 현대카드 등이 있다. 주요 매출은 완성차 판매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금융 부문이 뒤를 잇고 있다.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하여 모빌리티서비스사업 기반 구축, 수소 생태계 이니셔티브 확보 등 전략 방향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 직원들이 받은 평균 급여가 635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삼성전자(6000만원)와 현대차(4500만원) 등 국내 대표 제조업체를 상회하는 수치다. 15일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에 따르면 상반기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은행은 하나은행으로 6800만원이 지급됐다. 국민·신한·우리은행은 각각 6200만원 수준이었다. 이는 LG전자(5900만원), 카카오(5800만원) 등 주요 IT기업보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공장 전문 인력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관세 부담 완화를 위한 현지생산 체계 강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HMMA), 조지아 현대차그룹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A), 기아 조지아 공장은 각각 최근 수일 간격으로 잇달아 직원 채용공고를 냈다. 현재 진행 중인 채용공고 부문만 HMGMA 37건, HMMA 28건, 기아 조지아 공장 11건이다. 부문별 모집 인원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각 부문에서 한 자릿수만 뽑는다고 해도 전체 채용 규모는 적게는 수십명,...
미국 전기차시장에서 ‘절판 마케팅’이 한창이다. 오는 10월 연방 세액공제 종료를 앞두고 있어서다. 지난달 전기차 신차 판매량은 역대 두 번째로 많았다. 보조금 혜택을 받으려는 막판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 과정에서 현대자동차는 판매가 급증했지만 ‘신차 효과’를 보지 못한 기아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14일 자동차 시장조사기관 콕스 오토모티브와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 등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전기차 판매량은 약 13만100대로 지난해 12월(13만6000대)에 이어 월간 기준 역대 두 번째 기록을 세웠다. 전월 대비 26.4%, 전년 동월(11만8000대) 대비 약 10.0% 늘었다. 전체 승용차 판매에서 전기차가 비중도 사상 최고치인 9.1%에 달했다.판매가 급증한 배경에는 7500달러(약 1033만원)에 이르는 연방 전기차 세액공제 종료가 있다. 지난 정부인 조 바이든 행정부가 인플레이션감축법(IRA)으로 도입한 이 제도는 다음 달 말까지 유지된다.혜택이 끝나기 전 전기차를 사려는 소비자들이 몰리자, 주요 제조사들은 절판 마케팅에 돌입했다. 테슬라, 리비안, 루시드 등은 홈페이지에 세액공제 종료 안내 배너를 띄우고 재고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테슬라는 모델3와 모델Y를 앞세워 막판 수요를 흡수 중이다.현대차와 기아는 이런 분위기 속에서 엇갈린 성적을 냈다. 현대차는 지난달 미국에서 7만9543대를 판매해 월간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전기차 판매(8431대)는 6월보다 50% 급증했다. 아이오닉5 소매 판매가 71% 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 세액공제 혜택을 간접적으로 제공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랜디 파커 현대차 북미법인 사장은 “리스와 렌트 프로그램을 활용해 소비자들이 보조금 혜택을 간접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한 점이 판매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IRA 규정상 한국에서 수출하는 차량은 세액공제를 받지 못하지만, 리스·렌트를 이용하면 미국산 차와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반면 기아의 지난달 미국 전기차 판매량은 3686대로 전년 동월 대비 15.7% 감소했다. EV6는 출시 3년 차로 접어들며 신차 효과가 줄었고,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EV9은 판매량의 변동성이 컸다. 기아는 현대차보다 인센티브와 리스·렌트 프로그램 활용에도 소극적이었다.문제는 앞으로다. 세액공제가 종료되면 전기차 구매 가격은 오를 수밖에 없다. 가격 경쟁력이 약화하면 구매 심리가 위축될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15% 자동차 관세 부과로 인한 가격 인상 압박까지 더해진다. 업계 관계자는 “보조금 폐지 이후 전기차 수요가 일시적으로 줄더라도 가격 부담을 최소화하려면 현대차 아이오닉 시리즈와 기아는 EV 시리즈의 미국 생산 확대가 필수”라고 짚었다.김민영 기자 my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