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최근 공지 없이 가상자산 출금한도를 최대 99%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이 빗썸에 상장된 가상자산 중 최근 출금한도가 급감한 코인 24개를 분석한 결과 AVNT(아반티스) 출금한도액은 12월 9일 오전 9시 32분 기준 18일 전인 11월 21일보다 99.9% 감소한 25만4876원을 나타냈다. 다른 23개의 가상자산 출금한도액도 같은 기간 최소 61%에서 최대 79.6% 급감했다. "공지 없이 출금한도 변경,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위반 여지"빗썸의 이같은 가상자산 출금한도 변경은 공지 없이 이
비트코인(BTC)은 전일 미국 현물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약 1조 원 규모의 순유출이 발생한 여파로 31일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테더 도미넌스(USDT.D)가 주요 저항 구간인 5.17%에서 반락하면서 위험자산 선호가 회복되는 조짐을 보이며 낙폭을 제한했다. 전일 가격을 하회하며 단기 약세 흐름을 보였지만, 주요 기술적 지지선에서 매수세가 유입되며 하방 압력을 일부 완화했다. 미국 국채금리가 4.6%대에서 보합세를 유지한 가운데, E
비트코인(BTC)은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친(親) 가상자산 정책 기조와 바이낸스 창립자 자오창펑(CZ)의 사면 소식이 시장에 호재로 작용한 영향으로 24일 상승했다. 가상자산 시장은 장기간 이어진 하락 추세의 횡보 국면을 마무리하며 상승 전환의 신호를 보이고 있다. 테더 도미넌스(USDT.D)가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5% 아래로 내려간 가운데, 시장 내 유동성 회복과 비트코인 중심 자금 유입세가 강화됐다. 이는 대기자금이 스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