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프 뷰티, 중국산 관세 여파로 순이익 30% 감소…가이던스 철회

미국 화장품 브랜드 엘프 뷰티(E.l.f. Beuaty)의 2025 회계연도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중국산 제품에 대한 새로운 고율 관세가 수익성에 큰 타격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엘프 뷰티는 전 제품의 75%를 중국에서 들여온다.6일(미국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엘프 뷰티(NYS:ELF)는 1분기에 3억5천4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려 작년 같은 기간의 3억5천만달러보다 9%가량 증가했다.그러나 순이익은 3천330만달러로 전년 동기의 4천760만달러와 비교해 30%나 급감했다.EPS(주당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