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1위 '안호이저' 주가, 中 매출 줄어 부진…한국은 '카스'로 실적 견고

세계 최대의 맥주 제조업체인 안호이저부시 인베브(ADR)(NYS:BUD)의 주가가 중국의 경기 둔화로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닛케이 아시아가 2일 보도했다.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인 중국이 경기 부진에 따른 수요 부진에 시달리면서 안호이저부시 인베브(ADR)(NYS:BUD)도 맥주 판매 감소에 노출된 것으로 풀이됐다. 다만 한국에서 맥주 매출은 카스 등의 선전으로 되레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안호이저부시 인베브(ADR)(NYS:BUD)의 자회사인 버드와이저 브루잉 컴퍼니 APAC는 전날 4월부터 6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