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에 국제유가 떨어지자…원유 레버리지 ETN '와르르'
[파이낸셜뉴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로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관련 상장지수증권(ETN) 레버리지 상품이 수익률에 직격탄을 맞았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전날까지 5거래일간 ETN 수익률 하위 10위권 중 7개는 원유 레버리지 상품이 차지했다. 해당 기간 '하나 S&P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 B'가 32.94% 떨어지며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신한 블룸버그 레버리지 WTI원유선물 ETN B'(-32.21%), '삼성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32.10%), '메리츠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H)'(-31.91%), 'KB S&P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 B'(-31.89%), '한투 레버리지WTI원유선물 ETN B'(-31.22%) 등도 30%대 급락했다. 지난 3월 중동전쟁 발발로 치솟던 국제유가가 종전 합의로 급격하게 떨어진 영향이 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1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종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