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8일을 분할기일로 하여 단순인적분할의 방식으로 폰드그룹 주식회사를 설립되었으며, 분할회사는 코웰패션 주식회사로 상호를 유지하여 존속할 예정이다. 분할회사는 현재 전자부품사업과 패션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인적분할 후 코웰패션 주식회사는 전자부품사업을, 분할신설회사인 폰드그룹 주식회사(가칭)는 패션사업을 각각 담당할 예정이다.
폰드그룹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클릭메이트'를 운영하는 퀸라이브의 지분 50%를 인수해 계열회사로 편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폰드그룹은 기존에 보유한 브랜드 기획과 생산 역량에 더해 판매 플랫폼까지 확보하며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폰드그룹은 보다 공격적인 기획·제조·생산·판매 전략을 실행할 수 있게 됐다. 퀸라이브가 운영하는 클릭메이트는 셀러가 실시간 방송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차별화된 프라이빗 커머스 플랫폼이다. 셀러 중심의 수익 구조와 빠른 정산 시스템, 우수 셀러 유입 환경 덕분에 거래액, 입점 셀러 수, 이용자수 모두 영업 초기부터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지난 2024년 클릭메이트의 거래액은 319억원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2,000억원, 오는 2026년에는 4,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될 만큼 급성장하고 있다. 분기 평균 93%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플랫폼의 혁신성과 시장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입증한다. 또 단일 방송 하루 매출 4억원, 신생 셀러 월 매출 2억5천만원 등 실제 성공 사례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퀸라이브는 지난 2021년 설립 이후 꾸준
[데일리한국 남궁휘 기자] HMM은 라오스 취약계층을 위한 국제 구호물품의 해상운송을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5일 경기도 이천시 굿네이버스 물류센터에서 진행된 '라오스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지원' 전달식에는 HMM을 비롯한 굿네이버스, 서울 사랑의열매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국제 구호활동은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 글로벌 패션기업 폰드그룹과 함께 진행한다. 폰드그룹은 의류 등 구호물품을 기증하고, HMM은 구호물품의 해상운송을 담당한다.총 5대의 컨테이너에 담긴 구호물품은 'HMM 미라클'호에 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