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스페이스가 브라질에서 준비하고 있는 한빛-나노 로켓 발사를 오는 22일(현지시간)에서 12월 17일로 연기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공군과 공동으로 수행한 항전장비 점검 시험에서 브라질 공군 지상 시스템과의 연동 시험 중 신호처리기 일부 구간에서 간헐적인 미세 이상 신호가 확인돼 보다 정밀한 분석과 점검을 위해 발사 예정일을 늦춘다고 설명했다. 발사창은 내달 16~22일(현지시간) 이다. 발사창은 로켓 발사를 위한 적절한..
국내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내달 17일 첫 상업 발사체 '한빛-나노'(HANBIT-Nano)를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발사한다. 21일 이노스페이스는 당초 이달 22일 오후 3시(브라질 현지 시각·한국 기준 23일 오전 3시)로 예정돼 있던 스페이스워드 미션 수행일을 내달 17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공군과 비행 영상 및 계측·항법 데이터 송신, 비행 위치 추적, 비행종단시스템 신호 수신 등 임무 수행과 관련한 공군 지상 시스템을 점검하던 중 일부 구간에서 간헐적인 미세 이상 신호를 확인했다. 이에 발사 성공률 및 임무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추가적인 정밀 점검을 수행하기로 했다. 호제리오 모레이라 카조 브라질 공군 대령(한빛-나노 스페이스워드 임무 브라질 측 총괄책임자)은 "브라질 공군은 발사센터로서 모든 설비·인력·시스템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며 정상적으로 운용하고 있다"며 "이번 발사 일정 조정은 우주 발사체 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반적...
당초 브라질 우주센터서 22일 발사 예정
기술 점검 중 이상 신호 확인돼 보완 계획 이노스페이스가 개발한 발사체 ‘한빛-나노’가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 발사장에서 지난 18일(현지시간) 기립해 있다. 국내 민간우주기업 이노스페이스가 개발한 발사체 ‘한빛-나노’ 이륙 시점이 오는 22일(브라질 시간)에서 다음 달 17일로 미뤄졌다. 발사 전 점검 과정에···
우리나라 첫 민간 우주 발사체 '한빛 나노'의 발사 일정이 브라질 현지 시간으로 오는 22일에서 다음 달 17일로 연기됐습니다. 우주발사체기업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22일 오후 3시 '한빛 나노'를 발사할 예정이었지만, 항전 장비에 이상 신호가 발견돼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공군 지상 시스템과의 연동 시험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마감체크■ 코스피 지수코스피 지수는 1.92% 상승한 4004.85에 마감했다.지난밤 뉴욕증시가 엔비디아 실적 대기 속 반발매수세 유입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4030.97로 급등 출발했다. 오전 한때 4001.31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재차 상승폭을 키웠고, 오후 들어 4059.3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했다. 이후 장 후반으로 갈수록 점차 상승폭을 줄였고, 결국 4004.85에서 거래를 마감했다.Fed 12월 금리 인하 불확실성 지속에도 엔비디아 호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