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마감체크■ 코스피 지수코스피 지수는 0.41% 상승한 3215.28에 마감했다.지난밤 뉴욕증시가 트럼프 무역협상 시사 발언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는 트럼프의 EU·멕시코 관세 우려 등에 혼조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3194.82로 하락 출발했다. 장 초반 3183.83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후 낙폭을 줄였고, 오전중 상승 전환해 3213선까지 상승했다. 이후 재차 하락 전환했고,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장 후반 다시 상승 전환했고, 장 막판 상승폭을 확대해 3216.01에서 장중 고점
높은 배당수익률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외면을 받았던 상장리츠(REITs, 부동산투자회사)가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올해 들어 롯데리츠, 코람코더원리츠 등은 20% 이상 급등했다. 새로운 리츠도 상장 대기 중이다. 금리 인하가 본격화된 만큼 앞으로도 리츠의 투자 매력이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9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주요 10개 상장리츠로 구성된 KRX 리츠 TOP10 지수는 이날 762.80에 마감했다. 이는 올해 들어 5.88% 상승한 수치다. 지난해 연이은 유상증자로 동반 하락했던 리츠 주들이 올해...
금리 인하 시기에 국내 리츠가 주목받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달 결산 배당금을 지급하는 종목이 집중돼 있어 당분간 배당주 투자 수요는 분산되겠지만,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여전히 유효해 단계적 금리 인하와 함께 리츠 지수가 반등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11일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리츠에 대해 투자의견 '긍정'(Positive)을 유지하며 "국내 리츠 지수는 유상증자가 마무리되면서 지난달 반등했지만 정치적 이벤트로 인해 재차 하락했다.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감이 유효한 가운데 배당 성장이 가능한 종목은 안전한...
국내 상장 리츠들의 부진한 주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리츠는 보통 금리 인하기 인기가 높은 자산으로 분류되지만 최근 들어 잦은 유상증자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는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맞물려 투자자 신뢰를 잃고 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리츠가 부실한 자산을 편입하면서 배당 수준이 투자자 눈높이를 채워주지 못하고 있는 경우도 상당하는 지적이다. 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