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비온이 국내 상용화를 앞둔 전립선암 치료제와 '키트루다'의 병용요법 임상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전립선암 치료제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아직 국내 품목허가도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키트루다의 첫 번째 공식 RPT 병용 파트너로 선택되면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아졌단 분석이 나온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셀비온은 지난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전립선암 치료제 방사성의약품(RPT) '루테튬(177Lu)-DGUL'과 미국 머크(MSD)의 면역관문억제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병용요법...
[인포스탁데일리=허준범 기자]▶마감체크■ 코스피 지수코스피 지수는 0.24% 하락한 3014.47에 마감했다.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중동 긴장 지속, 반도체주 약세, 월러 Fed 이사 비둘기 발언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혼조 마감했다.이날 코스피지수는 2992.20으로 하락 출발했다. 장초반 낙폭을 줄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재차 낙폭을 확대하며 2971.36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했다. 이후 점차 낙폭을 축소하던 지수는 3000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였다. 오후 들어 낙폭을 더욱 축소한 지수는 장후반 3019.8
셀비온은 전립선암 치료제 방사성의약품(RPT) '루테튬(177Lu)-DGUL'과 미국 머크(MSD)의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병용요법의 국내 임상 1상 시험을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임상시험은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CRPC)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서울대병원에서 진행되며, 안전성과 유효성 및 약동학을 평가할 계획이다. 셀비온은 이 임상시험을 통해 방사선학적 무진행 생존기간(rPFS), 1년 전체생존기간(OS), 객관적 반응률(ORR), 질병 조절률(DCR), 약동학 프로파일 등의 유효성과 약동학 변...
상반기 최대 글로벌 암 학회로 꼽히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가 막을 내렸다. 올해 행사에선 항체-약물접합체(ADC) 치료제 시장의 추가 성장 가능성과 두각을 드러낸 중국 ADC 기술, 진화를 모색 중인 면역항암제의 행보 등이 눈길을 끌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현지시간) 막을 내린 ASCO 2025에선 △더 커지는 ADC 치료제 시장 △선두 그룹에 안착한 중국 ADC △면역항암제 분전 등이 주요 흐름으로 감지됐다. 전반적 시장 규모는 물론, 주요 품목 판도 변화를 이끌 요소라는 점에 업계도 주시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