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우전자는 초소형 카메라모듈에 장착되는 정밀 부품과 자동차용 전장 부품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주요 매출은 Sriffener, Bracket, ABS 모터용 부품, EPS 모터용 부품 등의 제품에서 발생하고 있다. 당사는 전원 공급 장치인 SMPS(Switching Mode Power Supply) 및 전기차 급속 충전 파워 모듈 개발 및 제조를 하고 있는 (주)와이투솔루션과 당사의 시너지를 통해 전기차 관련 사업 확대 등의 신사업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이 8월6일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팀 쿡 애플 CEO의 어깨에 손을 얹은 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애플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부과에 대응해 공급업체에게 자동화 설비를 갖추라고 압박하고 있다는 보도가 시선을 끈다. 삼성과 LG 등은 '트럼프 관세'로 대미 투자를 널려야 하는 상황이데 그런데 애플 공급망에 남기 위해 자동화를 위해 추가 비용을 부담하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대만 디지타임스는 1일(현지시각) 공급망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애플이 금속과 모듈 부품사를 중심으로 자동화 요구를 올해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과거 애플은 탄소 중립 목표를 위해 공급사의 생산 장비 개선을 일부 지원했다. 그런데 이제는 모든 투자를 공급
애플이 신형 아이폰을 출시한다는 소식에 장중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다. 27일 오전 11시22분 기준 거래소에서 아이폰 부품 관련 테마주에 포함된 비에이치는 전 거래일 대비 1570원(9.24%) 오른 1만8560원에 거래 중이다. LG이노텍(4.74%), 덕산네오룩스(4.35%), 인터플렉스(2.79%), 덕우전자(1.05%), 이녹스첨단소재(1.02%), LG디스플레이(0.94%) 등이 일제히 강세를 보인다. 통상 매해 9월에 이벤트를 개최해 아이폰을 출시했던 애플은 이날 현지시각으로 오는 9일 오전 10시 신제품 공개 행사...
경북 구미상공회의소는 한국거래소 및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별도포괄손익계산서 기준)를 바탕으로 ‘본사 구미소재 코스닥 상장사 2024년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역 기업들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익성과 성장세를 보였다고 20일 밝혔다.2024년 기준 한국거래소 코스닥 상장사는 총 1767개사이며 이 가운데 본사를 경북에 둔 기업은 46개사(2.6%)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구미시가 22개사(1.2%)로 가장 많고 이어 포항(6개), 영천(5개), 경산(4개), 경주(3개) 순으로 나타났다. 구미는 경북 내 코스닥 상장사 최대 밀집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구미 본사 22개 코스닥 상장사의 2024년 총 매출액은 3조 4292억원으로 전년 대비 10.7% 증가했다. 이는 구미국가산단 총 생산액(48조 1417억원)의 7.1%에 해당하는 규모다.같은 기간 총 영업이익은 3182억원으로 27.7%, 당기순이익은 3406억원으로 45.7% 급증했으며 수익성도 대폭 향상됐다.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9.3%, 순이익률은 9.9%로 전국 코스닥 평균(각각 4.1%, 1.35%)보다 각각 5.2%p, 8.55%p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이 같은 성장세는 ㈜피엔티(매출 9889억원·영업이익 1706억원), ㈜월덱스, ㈜원익큐엔씨 등 주요 중견기업이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업종별로는 전자부품 제조업(8개), 기계장비 제조업(5개), 화학물질 제조업(2개)이 주를 이뤘다. 22개 기업 중 12개사가 매출 증가세를 보였으며 피엔티, 원익큐엔씨, 엘비루셈, 덕우전자 등이 대표적이다.반면 엔피케이, GH신소재, 새로닉스 등 10개사는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총자산 증가율은 전년(23.3%) 대비 2024년에는 2.8%로 둔화됐으며 유형자산 증가율도 같은 기간 20.6%에서 3.1%로 감소했다.그러나 2024년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2%로 전년 대비 2.1%p 상승했고 이자보상배율은 9.8배로 재무 안정성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지역 고용 창출 기여도도 주목할 만하다. 이들 22개 기업의 총고용 인원은 약 5700명으로 이는 구미국가산단 전체 고용인원(11만872명)의 5.1%를 차지한다. 고용 규모가 큰 기업으로는 원익큐엔씨, 피엔티, 톱텍 등이 꼽혔다.심규정 구미상공회의소 경제조사팀장은 “2024년 구미 본사 코스닥 상장사들은 이차전지 장비, 반도체, 카메라 모듈 등 첨단산업 중심으로 뚜렷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기술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들이 IPO(Initial Public Offering·기업 공개)를 통해 도약할 수 있도록 상장 지원 원스톱 서비스 도입 등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구미=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구미(경북)=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구미대학교 학생들을 채용하려는 기업체의 채용설명회가 이어지고 있다.18일 구미대에 따르면, 지난 15일 구미대 기계, 전기, 전자 계열 학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엘앤에프가 채용설명회를 가졌으며, 이어 16일에는 (주)에스원이 구미대를 찾았다.올해 구미대 학생들을 위한 대·중견 기업 채용설명회는 3월부터 포스코에 이어 4월 케이브이머티리얼즈, 바텍이엠엑스의 채용설명회가 열렸다.이번 달에는 타이코에이엠피, 일진그룹 베어링아트, 덕우전자, 6월에는 한국도로공사, 롯데웰푸드, 두산전자B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