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아시아는 주식의 소유를 통하여 외국기업의 사업 활동을 지배하는 것을 주된 사업으로 하는 외국기업지배지주회사이다. 주요 종속기업은 베트남 절연선 및 케이블 제조업체들이 있다. 주요 매출은 전력케이블, 소재 등의 제품 판매에서 발생하고 있다. 당사는 베트남 풍력시장을 선점하여 향후 고부가 시장의 확대로 인한 지속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포스탁데일리=이동희 선임기자] LS(006260)가 미국 내 생산거점 확보를 위해 LS전선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 약 1500억 원 규모의 출자를 결정했다.LS는 25일 이사회를 통해 LS전선 보통주 169만 4915주를 주당 8만 8500원에 취득하는 출자 안건을 의결했다. 이로써 LS는 LS전선에 총 7727억 8000만 원을 출자해 LS전선에 대한 지분율을 92.31%에서 92.52%로 높일 예정이다.LS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차입 형태가 아닌 유증 참여로 재무구조 안정화를 도모하는 한편,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고부가
AX(인공지능 전환) 시대를 맞아 글로벌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투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LS전선과 LS에코에너지가 주요 빅테크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LS전선은 이달 초 미국 글로벌 빅테크 기업 A사와 3년간 5000억 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되는 버스덕트 공급 프레임 계약을 체결했다. A사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확장 속도를 감안할 때 실제 공급 규모가 더 커질 수도 있다. 최근 일련의 공급에서 버스덕트 매출 확대가 눈길을 끈다. 버스덕트는 금속 케이스 내부에 판형 도체를 배치해 대용량 전력을 분배하는 시스템으로서 일반 전선보다 손실과 발열, 화재 위험이 낮아 데이터센터 등 고전력 시설에 주로 쓰인다. 국내 버스덕트 시장 1위인 LS전선은 국내 공장과 함께 LS에코에너지 베트남 공장을 거점으로 공급망을 운영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AI(인공지능) 버블론이 재점화된 영향으로 전력기기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엔비디아 어닝 서프라이즈로 만든 상승분을 반납하는 모양새다. 20일 오전 9시2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S ELECTRIC는 전 거래일 대비 9.98%(5만500원) 하락한 45만5500원에 거래중이다. LS에코에너지(-5.40%), HD현대일렉트릭(-5.28%), LS(-5.24%), 효성중공업(-5.00%), 일진전기(-4.20%), 가온전선(-3.26%), 대한전선(-2.90%)등이 약세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한중엔시에스(-6.22%), 비나텍(-5.98%), 지엔씨에너지(-5.87%), 티씨머티리얼즈(-5.32%), 제룡전기(-4.92%), 세명전기(-4.37%) 등이 하락하고있다. 전력기기주는 AI 버블 논란이 일때마다 높은 변동성을 보인 바 있다.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전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지난 20일 엔비디아 실적 발표 후 AI 버블 논...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인포스탁데일리가 매일 아침 전 세계 투자 정보를 담은 뉴스를 배달해드립니다. 미국증시 마감과 시장 이슈, 주목할만한 인사이트가 담긴 주요 외신, 국내 시장 종목들의 시세를 움직일 뉴스 등을 엄선했습니다. 증시 개장 전 빠르게 변하는 시장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투자전략을 점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코너입니다.■ 국내증시코스피 지수는 1.92% 상승한 4004.85에 마감했다.Fed 12월 금리 인하 불확실성 지속에도 엔비디아 호실적 발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등에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만에 반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