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상품은 한국자산평가사가 제공하는 KRW Cash PLUS Index(총수익)를 기초지수로 하여 1좌당 순자산가치의 변동률을 기초지수의 변동률과 유사하도록 운용하는 투자신탁입니다. 이 투자신탁은 잔존만기 1년 미만의 국고채, 통안채 및 회사채(AA-이상), 카드채(AA+), CP(A1) 등 단기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상품으로서 MMF를 초과하는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합니다. 이 투자신탁의 수익자는 채권에 직접 투자하는 위험을 부담할 수 있으며, 채권은 다양한 경제 변수에 연동되어 수익이 변동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내 고배당 우량주에 투자하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ETF(상장지수펀드) 상품이 상장 하루만에 100억원이 넘는 개인투자자 자금을 끌어모았다. 주요 대선주자들이 배당소득세 개편 공약을 내놓자 투자자들 관심이 고배당 상품으로 모인 결과로 풀이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는 상장일인 지난 20일 117억4105만원의 개인순매수를 기록했다. 상장 첫 날 ETF 전체 상품 개인순매수 1위를 기록한 것(레버리지·인버스 제외). 2위인 KODEX 단기채권PLUS(68억9892만원) 개인순매수의 약 2배 수...
상장지수펀드(ETF)의 장중 실시간 순자산가치(iNAV) 산출 오류가 연이어 발생하며 시장에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투자 결정의 '나침반'으로 불리는 iNAV의 반복적인 오류로 시장 신뢰 우려도 커지는 양상이다.◇빈번한 오류 노출된 ETF '나침반'…투자자 판단 기준 흔들iNAV(indicative Net Asset Value)는 ETF가 보유한 주식, 채권 등 기초자산의 실시간 가치를 반영해 산출하는 '추정 순자산가치'다. 실시간으로 계산되며 투자자는 이를 ETF 시장 가격과 비교한 괴리율((시장가-iNAV)/iNAV)을 통해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글로벌 관세전쟁 가능성에 국내외 증시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단기형 투자 상품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초단기채 펀드에 뭉칫돈이 몰리고 MMF(머니마켓펀드) 잔고도 사상 최대치 수준을 기록 중이다. 17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초단기채권 펀드 설정액은 14일 기준 38조5879억원으로 최근 한달간 2조850억원이 증가했다. 연초 대비로는 5조4000억원이 늘었다. MMF(머니마켓펀드)는 217조4971억원으로 지난 2월 최고치 수준에 근접했다.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에서도 단기채 상품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후 증시에서 방향성이 명확하지 않은 눈치보기 장세가 펼쳐지고 있다. 올해 한국 기준금리가 최대 3차례 인하될 것으로 예상돼 채권형 ETF(상장지수펀드)에 자금이 대거 유입되고 있어 투자자 이목을 끈다. 25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올해들어 KODEX 단기채권PLUS ETF에는 자금 2592억원이 몰렸다. 이외에도 TIGER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2563억원), TIGER 투자등급회사채액티브(2203억원), KODEX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2000억원), TIGER 25-10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