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네오룩스는 2014년 12월 설립된 기업으로 OLED의 핵심 구성요소인 유기재료를 생산 및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매출은 OLED 유기재료 판매에서 발생하고 있다. 당사는 지속적인 R&D를 통하여 여타 유기 재료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비발광 범용 소재인 PDL(Pixel Define Layer) 개발에 성공하여 Black PDL이라는 신규소재를 양산 및 납품 중에 있다.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22일 한국증시에서 애플 아이폰 관련주로 꼽히는 종목들이 장중 급등세를 기록 중이다. 아이폰17 시리즈의 판매 호조 소식 속에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나는 것으로 여겨진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5분 현재 LG이노텍은 직전거래일 대비 8.39% 치솟은 19만1300원에 거래 중이다. 또 같은 시각 비에이치(+9.53%), 덕산네오룩스(+9.98%), 하이비젼시스템(+6.01%), 와이엠티(+4.02%) 등도 상승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삼성SDI도 직전거래일 대비 3.45% 급등 거래 중이다. 삼성
1.덕산네오룩스 (OLED 관련주)
-주가동향 : OLED 관련주. 전고점 돌파에 한 번 실패했으나 다시 돌파 직전에 있음. 아이폰 폴더블폰 재료 보유 -투자 전략: 바닥권이든 신고가든 손절 라인을 지키는 것이 중요. 46,500원 지지 여부 확인. 49,000원 돌파시 전고점 돌파 확률 높음 2.리노공업 (반도체 관련주)
-주가동향 : 바닥권에서 고개 드는 패턴. 신고가 흐름과 전고점에서 고개 드는 패턴으로 바닥에서 고개를 드는 모습을 보임. 거래량과 함께 움직이며, 다른 종목에 비해 후행하는 패턴
-투자 전략: 480,000원 지지 여부 확인. 490,000원 돌파시 추세형 전환 가능성 3.셀트리온제약 (제약주)
-주가동향 : 미국 생물보안법 이슈 재부각. 전고점 매물 소화를 여러 번 시도한 뒤 무너졌지만, 포기하지 않으면 장대 양봉이 나올 수 있다는 원칙하에 주목
-투자 전략: 52,500원지지 여부 확인. 54,500원 돌파해야 추세형 전환 4.메타바이오메드 (의료 기기 관련주)
-주가동향 : 봉합사 관련 글로벌 공급 부족으로 매출 증가세. 월요일 장대 양봉이 나오면서 과거 모든 매물을 한 번에 소화하는 장악형 패턴을 보여줌
-투자 전략: 월요일 종가인 6,730
● 핵심 포인트
[김종배 현대차증권 연구원]
- MLCC 수요 증가로 인해 삼성전기, 삼화콘덴서 등 관련 종목 강세
- 관련 업종의 강점(S)은 오랜 양산 경험과 안정적인 공급망, 소재 부품의 다양한 응용처 대응력
- 약점(W)은 스마트폰, PC 등 수요처의 구조적인 성숙기와 대외 환경의 변동성
- 기회(O) 요인은 기술 경쟁력 기반 AI 수요 대응 능력과 차별화된 AI 고성능 기술 기반 판매가 상승
- 위험(T) 요인은 중국과 대만 업체 공급망 진입과 가격 경쟁력 우려, 높은 수치 의존도로 인한 환율 리스크
- AI, 전장 쪽은 여전히 MLCC 업황이 좋으며, AI 서버와 전기차에는 일반 서버, 내연기관 대비 MLCC가 더 많이 들어감
- LG이노텍과 삼성전기는 IT의 구조적인 성숙기로 인해 신사업을 준비 중이며, AI와 관련된 유리기판, 반도체 부품 등이 이에 해당됨
- IT 최선호주로는 삼성전기와 덕산네오룩스를 추천함.
- 삼성전기는 MLCC 호황과 기판사업부의 성장세 지속 기대. 특히 반도체 패키징용 기판인 FCB 수요 증가 및 북미 업체들과의 공급 계약 확대 전망. 또한 로봇틱스와 전장 분야로의 사업 확장 계획.
- 덕산네오룩스는 폴더블 OLED 패널 시장 개화로
내년에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이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 어떤 종목이 수혜를 입을 지 관심이 높다. 김종배 현대차증권 연구위원은 오늘(4일) 한국경제TV에 출연해 "애플이 삼성디스플레이의 폴더블 패널을 채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경쟁력이 입증됐다"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로 인해 디스플레이 패널을 접는 기술이 필요해지며 UTG나 울트라글래스, 백플레이트 등의 소재가 신규 공급되어 관련 업체들의 익스포저가 확장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LG이노텍은 중국 업체들의 진입과 기술력 향상으로 점유율과 마진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기술 격차 유지와 내년의 유의미한 스펙 업그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종배 연구위원은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 관련 파인엠텍과 유티아이, 덕산네오룩스 등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평가했다. 먼저, "파인엠텍은 폴더블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백플레이트를 공급하는 회사로,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모델에 대부분 공급하고 있으며, 북미 쪽 폴더블 스마트폰으로의 공급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