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옵틱스는 광학 전자제품 전문 제조 법인으로 설립된 기업으로, 현재는 AF/OIS 액츄에이터를 제조하는 VCM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종속기업은 국내의 (주)지오소프트, (주)케이아이티이노베이션이 있으며 중국, 베트남에 AF/OIS 액츄에이터 생산 및 판매업체를 보유하고 있다. 당사는 2021년에 렌즈모듈 사업과 카메라모듈 사업을 중단하였으며, VCM(OIS)사업의 육성과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광학 전문기업 해성옵틱스가 베트남 푸토(Phu Tho) 생산공장을 기반으로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어셈블리(Ass’y)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 FPCB 시장에서 품질 및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신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고객사인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S사)의 카메라 모듈 및 전장용 부품 공급 안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기존광학 기술과 정밀 전자공정을 융합한 고신뢰성 FPCB 양산 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해성옵틱스의 푸토공장은 총 7348㎡(2223평) 규모의 1000 CLASS 클린룸과 월 6000K 수준의 FPCB Ass’y 양산 캐파(CAPA)를 확보하고 있다. SPOT 용착기, Coil Loading, AOI 검사 장비 등 핵심 공정의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고품질 FPCB 공정관리 시스템을 운영 중인 점도 특징이다. 이번 FPCB Ass’y 내재화를 통해 해성옵틱스는 고객사 주요 프로젝...
광학 전문기업 해성옵틱스가 베트남 푸토(Phu Tho) 생산공장을 기반으로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어셈블리(Assembly)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광학 기술과 정밀 전자공정을 융합한 FPCB 양산 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S사)의 카메라 모듈 및 전장용 부품 공급 안정화하는 것이 목표다. 해성옵틱스의 푸토공장은 총 7348㎡(2223평) 규모 클린룸과 월 600만장 수준의 FPCB 양산 CAPA(생산능력)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FPCB 어셈블리 내재화를 통해 제조원가 절감과 공급 리드타임 단축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에 양산되는 FPCB는 자체 생산하는 스마트폰 카메라모듈에 우선 적용될 예정이다. 현재 해당 모델은 승인 절차를 거쳐 샘플 양산 단계에 돌입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FPCB는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내에서 렌즈 구동용 마그넷이 장착된 PCB(인쇄회로기판) 부품으로 오토포커싱(AF)과 손떨림방지(OIS) 기술을 구동하는 데 필...
카메라 액추에이터 전문기업 해성옵틱스 자회사인 수자원기술주식회사는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와 배관검사로봇 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대전 수자원기술주식회사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수자원기술 이창윤 대표와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정구봉 원장직무대행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제휴는 배관검사로봇과 관련해 산업 활성화와 육성 지원을 위한 인프라 연계협력, 공동 기술개발 및 사업발굴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양측은 ▲신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활동 ▲보유 시설과 장비 공동활용 및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