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팔자"에도 상승 출발한 코스피…3080선까지 '쑥'

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세에 상승 출발하면서 3100선 돌파를 눈앞에 뒀다. 2차전지와 원전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를 끌어올린다. 30일 오전 9시13분 기준으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10포인트(0.85%) 오른 3082.04를 나타낸다. 이날 장중 최고가는 3083.85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928억원 순매수인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19억원, 324억원 순매도다. 업종별 지수는 대체로 보합세다. 유통, 통신이 1%대 강세, 전기가스가 1%대 약세다. 건설, 제조, 금융, 일반서비스, 오락문화가 강보합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