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들이 최근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레버리지 상품을 공격적으로 사들였다. 현물 주식을 처분하면서도 레버리지 상품을 통해 단기적인 수익을 챙기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일 코스콤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8월 26일~9월 1일) 외국인의 ETF 순매수 상위 종목 10개 중 6개는 레버리지 상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에 자금 유입이 두드러졌다.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가 731억원 순매수로 1위에 올랐고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369억원·3위), 'TIGER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202억원·9위), 'KODEX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197억원·10위)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코스피 지수를 추종하는 'KODEX 레버리지'는 순매수액 526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고, 반도체 업종에 집중 투자하는 '
국내외 증시가 급등락을 반복한 가운데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는 금과 SK하이닉스에 투자한 상품들이 수익률 상위권을 휩쓸었다. 특히 금 채굴기업 ETF는 나흘 만에 12% 가까이 상승했다. 반면 방산과 이차전지, 코스닥 레버리지 상품에서는 두 자릿수 손실이 속출하며 투자 대상에 따라 희비가 극명하게 갈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국내 상장 ETF 가운데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은 11.94% 올라 전체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ACE 골드선물 레버리지(합성 H)'도 9.12% 상승하며 2위에 올랐다. 금 가격 반등과 함께 금값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 효과가 큰 채굴기업으로 투자 수요가 확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최근 주요국의 재정건전성 우려로 장기금리가 상승하고 있지만 달러 가치는 오히려 약세를 보이고 있다. 통상 금리
#OBJECT0# [파이낸셜뉴스] 국내외 증시가 급등락을 반복한 가운데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는 금과 SK하이닉스에 투자한 상품들이 수익률 상위권을 휩쓸었다. 특히 금 채굴기업 ETF는 나흘 만에 12% 가까이 상승했다. 반면 방산과 이차전지, 코스닥 레버리지 상품에서는 두 자릿수 손실이 속출하며 투자 대상에 따라 희비가 극명하게 갈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국내 상장 ETF 가운데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은 11.94% 올라 전체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ACE 골드선물 레버리지(합성 H)'도 9.12% 상승하며 2위에 올랐다.
금 가격 반등과 함께 금값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 효과가 큰 채굴기업으로 투자 수요가 확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최근 주요국의 재정건전성 우려로 장기금리가 상승하고 있지만 달러 가치는 오히려 약세를 보이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대형주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출렁이고 있다. 최근 한 달 SK하이닉스는 이틀에 한 번꼴로 하루 5% 이상 오르내렸다. 두 종목이 코스피 시가총액의 50.93%, 거래대금의 54.44%를 차지하면서 사실상 증시 전체를 흔드는 양상이다. ■이틀에 한번 5% 널뛰는 하이닉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7월 21일부터 전날까지 최근 한 달간 삼성전자의 일평균 절대등락률은 5.47%로 최근 1년 평균(3.41%)보다 2.06%p 높았다. SK하이닉스도 최근 한 달 절대등락률이 6.62%로 1년 평균(4.28%)보다 2.34%p 확대됐다.
최근 한 달 동안 삼성전자는 23거래일 가운데 10거래일, SK하이닉스는 12거래일에 하루 5% 이상 움직였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전체 거래일의 절반이 넘는 52.2%에서 주가가 5% 이상 오르내린 셈이다. 이 기간 삼성전자의 하루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동반 급등한 20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거래대금이 다시 1조원대로 올라섰다. 그동안 이들 상품을 사들여온 개인 투자자는 이날 매도 우위로 방향을 틀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거래대금 다시 1조원대, 개미들은 매도 우위
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 집계에 따르면 이날 인버스 2종을 포함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16종의 거래대금은 1조574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날 7816억원과 비교하면 35.2% 늘어난 규모다. 지난 18일 1조1951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이틀 만에 다시 1조원 선을 넘었다. 종목별로는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가 3682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SOL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인버스2X가 2403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는 1764억원, 두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