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AI(인공지능) 랠리가 재개될 것이란 기대감 속 전력주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27일 오전 9시25분 기준 거래소에서 LS ELECTRIC은 전 거래일 대비 2만500원(4.57%) 오른 46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대원전선(4.10%), 보성파워텍(3.61%), 효성중공업(3.57%), 산일전기(3.45%), 가온전선(3.12%), 대한전선(2.93%), LS(2.86%), 세명전기(2.75%), 한중엔시에스(2.61%), HD현대일렉트릭(2.13%) 등이 동반 상승세를 보인다. 26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AMD, 마이크론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 주가가 상승 마감하는 등 연말 AI 랠리 기대감이 확산하자 전력주 투심이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AI 데이터센터는 일반 데이터센터보다 더 많으면서도 안정적인 전력을 요구해 전력기업은 AI 수혜주로 꼽혀온 바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금리인하 기대감도 투심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AI(인공지능) 버블론이 재점화된 영향으로 전력기기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엔비디아 어닝 서프라이즈로 만든 상승분을 반납하는 모양새다. 20일 오전 9시2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S ELECTRIC는 전 거래일 대비 9.98%(5만500원) 하락한 45만5500원에 거래중이다. LS에코에너지(-5.40%), HD현대일렉트릭(-5.28%), LS(-5.24%), 효성중공업(-5.00%), 일진전기(-4.20%), 가온전선(-3.26%), 대한전선(-2.90%)등이 약세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한중엔시에스(-6.22%), 비나텍(-5.98%), 지엔씨에너지(-5.87%), 티씨머티리얼즈(-5.32%), 제룡전기(-4.92%), 세명전기(-4.37%) 등이 하락하고있다. 전력기기주는 AI 버블 논란이 일때마다 높은 변동성을 보인 바 있다.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전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지난 20일 엔비디아 실적 발표 후 AI 버블 논...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마감체크■ 코스피지수코스피 지수는 2.78% 상승한 4221.87에 마감했다.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아마존, 애플 호실적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부 기업 실적 부진 속 하락했다.이날 코스피지수는 4123.36으로 상승 출발했다. 장중 저점으로 출발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확대했고, 정오 무렵 4200선을 넘어서는 등 급등세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오후 들어서도 4200선 부근에서 급등세를 이어가던 지수는 장후반 상승폭을 더욱 키워 4221.92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4221.87로
[인포스탁데일리=신민재 기자]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폐막을 계기로 한국의 AI 인프라 생태계가 본격적인 전환기를 맞이했다. 11월 3일 한국 주식시장 오전장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국내 투자 확대와 주요 기업들의 실적 개선이라는 이중의 긍정 신호를 반영하며 다양한 테마 종목들이 동반 상승하는 양상을 보였다.지난 1일 경주에서 폐막한 APEC 회의는 한국의 AI 산업 인프라에 결정적인 전환점을 제공했다. AI 반도체 최강자 엔비디아와 'AI 동맹'을 체결하면서 획기적인 규모의 GPU 공급 계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