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1000원 미만인 '동전주' 기업들이 상장폐지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주식병합' 카드를 꺼내 들고 있다. 주식병합은 액면가를 높여 관리종목 대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해결책이 될 수 있지만,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결국 주가 상승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에 따르면 전날까지 주가 혹은 시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종목은 42개로 집계됐다. 이중 동전주는 31곳, 시가총액 미달 종목은 15곳, 둘다 해당하는 곳은 4곳이다. 지난 12일 36개 종목이 강화된 상장폐지 요건에 맞지 않아 관리종목으로 대거 지정됐다. 13일 인지디스플레, 에이엔피, 14일 크린앤사이언스, 전날 이월드, 신라섬유, 케스피온이 잇따라 관리종목이 됐다. 지난달 1일 시행된 상장규정 개정안은 주가가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마감체크■ 코스피지수코스피지수는 5.80% 하락한 6471.17에 마감했다.밤사이 뉴욕증시가 중동 불확실성 지속, 글로벌 국채금리 급등, 반도체주 급락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대부분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6528.77로 급락 출발했다. 장초반 낙폭을 키운 지수는 6400.81까지 밀려나며 장중 저점을 형성했다. 점차 낙폭을 만회하던 지수는 오전 장중 6614.39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재차 낙폭을 키우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6500선 부근에서 급락세를 이어가던 지수는 장후반 643
부실기업 퇴출을 위한 상장폐지 요건 강화조처가 시행된 이후 주가 1천원 미만 '동전주'나 '시가총액 기준 미달'을 이유로 관리종목에 지정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식시장에선 지난 12일 처음으로 36개 종목이 동전주 혹은 시가총액 미달을 이유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이후 같은 처지에 놓이는 기업이 늘고 있다.
13일
[파이낸셜뉴스] 주가 1000원을 밑돌거나 시가총액 요건을 채우지 못해 관리종목 딱지가 붙은 상장사가 39곳으로 불어났다. 지정을 예고받은 '대기 명단'에도 한 주 사이 8곳이 새로 이름을 올렸다. 문턱을 넘어서려 액면병합 카드를 꺼내 든 기업이 반년 만에 276건에 달했지만, 이 가운데 83.3%는 병합 신주가 상장된 뒤 오히려 주가가 밀렸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강화된 상장폐지 요건이 처음 적용된 지난 12일 36개 종목이 무더기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데 이어, 같은 사유로 묶이는 기업이 하루가 멀다 하고 나오고 있다. 시가총액 기준에 걸린 사례는 14일 나왔다. 코스닥 상장사 크린앤사이언스가 코스피 300억원, 코스닥 200억원인 시총 문턱을 계속 밑돌아 관리종목이 됐다. 하루 앞선 13일에는 30거래일 내내 주가가 1000원선을 회복하지 못한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