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김연수 기자]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러시아 측과 협의해온 전쟁 종식 구상을 우크라이나 정부에도 공식적으로 전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시장은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측 모두에게 이 구상이 이익이 되는 방안이라며 낙관적인 입장을 내비쳤고,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또한 이번 계획안을 통해 “외교적 노력을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조만간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회담을 통해 평화유지를 위한 핵심 요소들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이 같은 발표는 전쟁 장기화로 침체됐던 &
대동은 2026년 조직 개편과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은 △사업 운영 체계 정비 △전략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글로벌 사업 경쟁력 제고에 중점을 뒀다. 또한 성과 중심 인사 원칙에 따라 검증된 역량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들을 주요 보직에 선임했다.먼저 사업운영총괄을 신설했다. 권기재 부사장이 총괄 역활을 맡아 그룹의 생산부문과 개발부문을 진두지휘하며 R&D(연구개발) 기획·개발·시험부터 생산·구매·품질부터 제품..
김준식 대동 공동대표이사 회장이 해외시장 개척과 정밀농업로봇 사업으로 대동의 재무구조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농기계 선두기업 대동이 재무구조 약화를 겪고 있다.김준식 대동 공동대표이사 회장은 해외시장 개척과 정밀농업로봇 사업으로 위기를 극복하려고 힘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동, 악화되는 재무구조대동은 트렉터를 비롯한 농기계 사업을 하면서 대동기어, 대동금속을 비롯한 수직계열화 부품회사를 자회사로 거느리고 있는 대동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회사다.대동의 재무구조가 약화된 배경에는 북미에 의존하는 사업구조가 가장 먼저 꼽힌다. 대동은 2025년 상반기 기준 전체 매출 가운데 수출이 78.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혼조세를 보이고 국내증시가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미국 중재로 개전 이후 첫 정상회담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19일 오전 10시34분 기준 거래소에서 오늘이엔엠은 전 거래일 대비 305원(21.05%) 오른 1754원에 거래 중이다. TYM(8.85%), 수산세보틱스(3.95%), 에스와이스틸텍(3.62%), HD현대건설기계(2.74%), HD현대인프라코어(2.49%), 희림(2.17%), SG(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