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혼조세를 보이고 국내증시가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미국 중재로 개전 이후 첫 정상회담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19일 오전 10시34분 기준 거래소에서 오늘이엔엠은 전 거래일 대비 305원(21.05%) 오른 1754원에 거래 중이다. TYM(8.85%), 수산세보틱스(3.95%), 에스와이스틸텍(3.62%), HD현대건설기계(2.74%), HD현대인프라코어(2.49%), 희림(2.17%), SG(2.11%),...
1. 증시 중요 뉴스
1) 뉴욕증시, 7월 물가지표 따라 증시 향방 갈릴 듯
- 이번주 뉴욕증시에서는 물가지표가 시장 향방을 좌우할 핵심 변수가 될 전망. 인플레이션율이 예상보다 높으면 사상 최고치 부근에 있는 증시도 부담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
- 최근 몇 주간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계속 경신하면서 투자자들은 지수를 끌어내릴 만한 재료를 경계해 와.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부담, 차익실현 욕구 등의 위험이 커졌기 때문
- 7월 비농업 고용지표 충격으로 9월 금리 인하가 기정사실화한 가운데,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서 상승 압력이 뚜렷하게 나타나면 연말까지 금리 인하 횟수 전망이 확대될 수 있는 상황 2) 트럼프의 '황금열쇠' 알래스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5일(현지시간) 알래스카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해
-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일 SNS 트루스소셜에 "미국 대통령인 나와 러시아 대통령 푸틴의 회담이 15일 위대한 알래스카주에서 열릴 것"이라며 "상세한 내용은 추가로 공개할 것"이라고 밝혀
- 이번 미·러 정상회담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1. 증시 중요 뉴스
1) 뉴욕증시, 상호관세 발효 첫날 혼조 마감…다우 0.5%↓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세계 무역 파트너에 부과하는 상호관세가 7일(현지시간) 발효한 가운데 뉴욕증시가 보합권에서 혼조 마감
-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4.48포인트(-0.51%) 내린 43,968.64에 거래를 마쳐
-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06포인트(-0.08%) 내린 6,340.00에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73.27포인트(0.35%) 오른 21,242.70에 거래를 마쳐 2) 진격의 삼성, 애플 차세대 칩도 따냈다
- 삼성전자가 애플의 차세대 첨단 반도체 칩 생산을 수주. 애플은 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미국 제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발표하면서 "텍사스주에 있는 삼성의 반도체 공장에서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사용되는 혁신적인 새로운 칩 제조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혀
- 삼성전자는 최근 테슬라와 23조원 규모 대형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애플까지 고객으로 끌어들이면서 반도체(DS)부문 저력이 되살아나고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어. 애플이 언급한 삼성
경남 사천시가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의 중심 도시로 한 걸음 더 도약하기 위해 우주항공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와 경상국립대학교는 사천 GNU 사이언스파크에서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학과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가 '2023년 글로컬 대학 30' 사업에 선정된 이후 사천시와 경상국립대학교는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 비전 선포식을 가지고 2024년 9월 대학원 석사과정
미래농업 기업 대동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1년 대비 30% 감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그룹사 중 온실가스 배출량이 가장 많은 대동금속 등에서 FEMS(공장 에너지 관리 시스템) 도입을 검토하는 등 중장기적인 온실가스 감축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2일 대동이 발간한 '2025 대동 그룹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 온실가스 목표 배출량은 1만1616.26tCO₂eq(이산화탄소환산t)으로 정해졌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