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홀딩스는 1961년 설립된 기업으로 시멘트, 레미콘 제조·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종속기업은 한일현대시멘트, 한일시멘트, 한일산업 등이 있다. 주요 매출은 시멘트 제조·판매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레미콘, 레미탈 부문이 뒤를 잇고 있다. 당사는 "한일, Hanil" 브랜드와 "삼천리 심볼"의 소유주로서 브랜드의 가치제고 및 육성, 보호 활동을 종합적으로 수행해 나가고 있다.
한일시멘트 우덕재단이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한일시멘트 본사에서 '제4회 우덕 미래건축가상' 본선 심사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올해 공모전은 런던 컬리지 대학교 건축사 교수인 아드리안 포오티의 저서 '콘크리트와 문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 책을 읽고 건축과 도시 역사의 흐름 속에서 시멘트와 콘크리트의 의미를 이해하고, 그 가치를 재해석한 건축 디자인을 제출하는 과제였다.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52개 작품이 출..
한일시멘트가 운영하는 우덕재단이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한일시멘트 본사에서 '제4회 우덕 미래건축가상' 본선 심사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공모전은 런던 컬리지 대학교 건축사 교수인 아드리안 포오티의 저서 '콘크리트와 문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 책을 읽고 건축과 도시 역사의 흐름 속에서 시멘트와 콘크리트의 의미를 이해하고, 그 가치를 재해석한 건축 디자인을 제출하는 과제였다. 지난 7월1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52개 작품이 출품됐다. 이 중 9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작품 모형과 영상,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이며 최종 순위를 다퉜다. 대상은 폐콘크리트 구조물을 해체 후 재조립하는 아이디어를 담아 '어번 쿼리(Urban Quarry)'란 작품을 출품한 이화여자대학교 박시영· 명지대학교 김지환 팀이 차지했다. 노후된 도시를 콘크리트 채석장으로 바라본 발상의 전환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작품은 본선 참가자들이 직접 투표해 선정하는 인기상에도 선정돼 2관왕을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