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두(440110) 종목뉴스

제목 일시 요약
카카오엔터프라이즈·AMD, AI 인프라 고도화 개발자 밋업 개최 2025-06-25T04:55:18+00:00

AI 인프라 협력 논의 강화

SK하이닉스 시총 210조원도 넘겨…반도체주 일제히 랠리 2025-06-25T00:12:34+00:00

국내 증시에 유동성이 대거 공급되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인다. 25일 오전 9시5분 기준 거래소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만2000원(4.31%) 오른 29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시가총액 210조원을 넘겼다. 제주반도체(12.49%), 미래반도체(9.08%), 한미반도체(5.06%), HPSP(4.86%), 파두(3.63%), 삼성전자(1.49%) 등도 일제히 강세를 보인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3%대 강세 마감하며 국내 반도체주 투심에 영향을 준 것...

“높은 심사 기준 통과한 신규 바이오 상장사 주목…뉴로핏·지투지바이오·알지노믹스” 2025-06-24T23:44:00+00:00

키움증권은 최근 강화된 심사 기준을 통과한 신규 바이오 상장 종목에 관심을 둘 것을 25일 조언했다. 신규 상장 종목들은 펀...

"파두, 작년 이어 올해도 점진적인 실적 회복 기대" 2025-06-19T23:47:00+00:00

NH투자증권은 20일 파두에 대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점진적인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

[클릭 e종목]"파두, 점진적인 실적 개선 기대" 2025-06-19T22:48:24+00:00

NH투자증권은 20일 파두에 대해 점진적인 실적 회복을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파두는 상장한 이후 주요 고객사 투자 감소와 함께 급격하게 매출이 감소했다"며 "지난해 3분기 매출액 규모가 100억원 이상으로 회복한 이후 점진적인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빠르게 증가한 연구개발(R&D) 비용은 실적에 부정적이나 중장기 성장을 위해서는 필수적"이라며 "현재 수주잔고를 고

[상장 VC 대해부]④ 유니콘 '탑승자' 아닌 '동반자', 캡스톤파트너스 2025-06-19T21:40:00+00:00

편집자주편집자주 = 이재명 정부는 적극적인 벤처 육성 의지를 보이고 있다. 대대적인 규제 완화와 예산 확대가 예상된다. 벤처캐피털(VC)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이 향후 벤처 육성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상장 VC들에 관심이 쏠린다. 이들 상장 VC는 앞서 벤처 예산이 급증했던 2021년에 일제히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이에 아시아경제는 주요 상장

집값 급등에…전세대출·정책모기지 DSR 포함 추진 2025-06-19T09:41:35.879614+00:00

금융 당국이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대상에 전세대출과 정책자금 대출을 포함하는 방안을 다시 검토하기로 했다. 부동산 가격이 치솟으면서 심상치 않은 상황을 보이자 재차 카드를 꺼내든 셈이다. 지금까지 개인들만 쓸 수 있었던 ‘대출

[0612마감체크] 국내증시, 7거래일 연속 상승... 코스피 2920선 마감 2025-06-12T08:22:42+00:00

[인포스탁데일리=허준범 기자]▶마감체크■ 코스피 지수코스피 지수는 0.45% 상승한 2920.03에 마감했다.밤사이 뉴욕증시가 미·중 무역 합의·인플레 안도에도 중동 지정학적 긴장 고조, 기술주 부진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대부분 하락했다.이날 코스피지수는 2909.99로 강보합 출발했다. 장중 저점으로 출발한 지수는 상승폭을 다소 키워 오전 중 2920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였다. 오후 들어 상승폭을 더욱 키워 2934.31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반납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후반 2911선으로 밀려

기업공시 [6월 12일] 2025-06-12T07:50:02.850507+00:00

<코스피 시장>▲신송홀딩스(006880)=자회사 신송식품 채무보증 328억 원 결정, 채무보증 총 잔액 589억 원 ▲신한알파리츠(293940)=신한알파강남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강남 BNK디지털타워) 1190억 원 취득 ▲종근당(185750)=시흥 배곧 연구 용지3-1

파두 수주공시 - 기업용 SSD 컨트롤러 공급 68억원 (매출액대비 15.62 %) 2025-06-12T02:15:25+00:00

06월 12일 파두(440110)는 수주공시를 발표했다.◆파두 수주공시 개요- 기업용 SSD 컨트롤러 공급 68억원 (매출액대비 15.62 %)파두(440110)는 기업용 SSD 컨트롤러 공급에 관한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을 12일에 공시했다.계약 상대방은 해외 Nand Flash Memory 제조사이고, 계약금액은 68억원 규모로 최근 파두 매출액 435억원 대비 약 15.62 % 수준이다. 이번 계약의 기간은 2025년 06월 11일 부터 2025년 12월 20일까지로 약 6개월이다.한편 이번 계약수주는 2025년 06월 11일에 체결된 것으로 보고되었다.수주 공시는 향후 기업의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계약의 규모, 계약 기간 등에 대해서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수주 공시가 늘어나는데 주가는 움직이지 않는다면 매수 관점에서 접근해 볼 수도 있다.한경로보뉴스이 기사는 한국경제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AI데이터센터 숙제 전력효율화” LS전선·파두 등 게임체인저 되나 2025-06-10T00:13:21+00:00

인공지능(AI) 산업의 빠른 발전과 데이터센터 확장으로 전력소비량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원활한 전력 수급 및 전력효율화가 전 세계적인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10일 반도체 업계 및 글로벌 금융기업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현재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의 전력 사용량은 약 55기가와트(GW)로 추산되며 2030년에는 150기가와트(GW)를 넘어설 전망이다.이에 따라 세계 시장을 주름잡는 주요 빅테크 기업들은 ‘미래 전기 확보’에 사활을 걸고 투자를 늘리고 있다. 기업들이 가장 먼저 눈을 돌린 곳은 대용량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전통적인 수단 원자력 발전이다.메타(Meta)는 콘스텔레이션에너지(Constellation Energy Corp)와 일리노이주 클린턴 원전에서 오는 2027년 중반부터 20년간 총 1121메가와트(MW) 규모의 전력을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콘스텔레이션에너지(Constellation Energy Corp)와 펜실베이니아주 쓰리마일 아일랜드에 위치한 원전 재가동 계약을 통해 전력 수급선을 확보했다.아마존(AWS)은 고온 가스 원자로 설계업체인 엑스에너지(X-Energy)와

엘에스이, 반도체 훈풍 속 IPO…무진전자 옛 영광 재현할까 2025-06-09T21:04:00+00:00

반도체 장비업체 엘에스이가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기업공개(IPO)에 나섰다. 최근 반도체주 훈풍이 이어지고 있...

삼성·SK, 美 ‘FMS 2025’서 나란히 AI 메모리 기술력 선봬 2025-06-05T22:55:00+00:00

'FMS 2025' 8월 5일 美 산타클라라서 개최 삼성ㆍSK, 나란히 기조연설⋯차세대 제품 전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8월 5일(현...

웨이퍼·NPU 들어올렸던 이재명…반도체 스타트업들 기대감↑ 2025-06-04T21:00:00+00:00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반도체 분야 스타트업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반도체 산업 육성을 공약한데다 AI(인공지능) 및 딥테크 스타트업 관련 공약도 결국 반도체 벤처·스타트업계의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 4월 출마 선언 직후 첫 행보로 NPU(신경망처리장치) 팹리스 스타트업 퓨리오사AI를 만났다. 출마 선언 첫 행보로 반...

"대형 IPO 하반기 재개 예상…AI·방산·뷰티 관심 집중" 2025-06-03T07:06:02+00:00

“올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은 성장성을 인정받는 산업 중심으로 수요가 몰릴 것입니다. 인공지능(AI)과 방산, 로보틱스, 뷰티 분야가 대표적입니다.”최강원 NH투자증권 ECM본부장(사진)은 2일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에서 “대형 IPO가 잇따라 무산되면서 시장 분위기가 다소 가라앉았지만, 각광받는 업종에 속해있거나 시장 친화적인 밸류에이션을 책정했다면 규모와 상관 없이 흥행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요즘 IPO 시장은 양극화 분위기가 뚜렷하다. 공모 규모가 수천억원에 달하는 ‘대어’들이 줄줄이 상장을 철회한 반면, 수백억원 규모의 중소형 공모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최 본부장은 주요 기업들의 상장 도전은 새 정부 정책이 구체화되는 시점에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정부의 정책방향 불확실성이 남아 있어 많은 기업이 상장심사 청구 시점을 고민하고 있다”며 “선거 이후 정부의 정책 방향이 확인되면 굵직한 딜들이 순차적으로 본 궤도에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과 정부의 요구에 맞게 공모 구조를 조정한 뒤 도전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다.최

이노테크, 코스닥 입성 재도전… 이번엔 상장 성사 기대 2025-06-01T20:30:00+00:00

지난해 10월 상장 자진철회 성장성 보완 후 재추진 1년새 매출 83% 성장 주요주주 KB증권 등 엑싯 목적 적정 기업가치 산정 ...

권영국 "이준석, 말꼬리잡지말고 사퇴하라" [한판승부] 2025-05-30T23:00:00+00:00

▶ 알립니다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박재홍> 조금 전 사전투표 둘째 날이 마감됐고요. 이제 대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본투표. 이제 막판 표심을 잡기 위해서 주요 후보들이 막판 유세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이 시간에는 또 그중에 한 분을 만나겠습니다.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 모셨습니다. 후보님 어서 오십시오. ◆ 권영국> 반갑습니다. 권영국 후보입니다. 불러주셔서 고맙습니다. ◇ 박재홍> 두 분도 인사 나눠주시고요. ◆ 이재영> 안녕하십니까? ◆ 박성태> 안녕하세요. ◆ 권영국> 안녕하세요. ◇ 박재홍> 가장 바쁘신 시간에 저희 방송에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권영국> 그러게요. 지금 부산에서. ◇ 박재홍> 부산에서 올라오셨죠? ◆ 권영국> 네. 비행기 타고 올라와서 바로 이동해 왔습니다. ◇ 박재홍> 지금 막바지라 다른 후보들은 지금 무박 유세, 외박 유세한다고 그러잖아요. 우리 후보님은 남은 4일 어떻게 보내실 예정이세요? ◆ 권영국> 저도 이미 외박 유세는 들어갔고. ◇ 박재홍> 이미 외박하고 계십니까? ◆ 권영국> 네. 어제는 창원에서 자고 그전에는 또 다른 지역에서 이렇게 지금 돌고 있는 상황이라서 당연히 대선 기간이 그 TV 토론이 되게 앞에 있었고 맞아요. 그래서 남은 기간 동안은 되도록 대면 유세가 절실한 상태이기 때문에 많이 돌아와야 될 상황이기도 합니다. ◇ 박재홍> 어쨌든 사전투표를 전남 여수에서 하셨는데 왜 여수를 선택하신 것일까, 이런 궁금증이 많으시거든요. ◆ 권영국> 여수가 보면 석유화학 단지가 있는 곳이거든요. 지금 온실가스 문제 때문에 실제로 직접적인 위기 정황이 그대로 다 나타나고 있거든요. 이 구조조정 문제가 현실의 문제로 지금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우리 사회의 민생이라는 것이 일자리 문제 또는 지역 공동체의 문제가 있는데 가장 절실한 문제를 가서 듣고 그 해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먼저 하는 것이 그동안 노동자 서민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했던 그 취지에 가장 적합한 곳이 아닌가라는 생각 때문에 실제로 산단에 가서 노동조합도 만나고 또 주민들도 만나고 그리고 거기에서 자고 아침에 사전투표를 하게 됐습니다. ◇ 박재홍> 우리 후보님은 거리의 변호사로 유명하신 분이기도 한데 많은 시민들을 만나시면서 권영국이 대통령이 돼야 하는 이유 많이 말씀하셨을 것 같아요. 방송을 빌려서 또 말씀하신다면. ◆ 권영국> 제가 TV 토론할 때 1:3의 그런 구도라고 말씀드렸는데 우리가 이번 내란을 겪으면서 실제로 우리 사회가 근본적으로 바뀌기 위한 가장 핵심적인 문제가 뭐냐고 했을 때 물론 민주주의 위기도 지금 우리가 겪게 되긴 했지만 또 다른 한편에서는 지금 차별 문제 또 불평등의 문제, 사회 양극화 문제가 실제로 우리 사회가 굉장히 양극화되어 있다는 것이 확연하게 드러났거든요. 그러니까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에 차별 없는 사회 그리고 불평등을 갈아엎자고 하는 후보는 1:3에서 저밖에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우리 노동자 서민들이 가장 듣고 싶어 했던 이야기일 것으로 실제로 만나보면 정말로 필요한 이야기였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권영국이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박재홍> 그럼 처음 대선 출마 선언하셨을 때보다 지금 운동이 막바지로 가면서 시민들이나 어떤 국민들의 반응을 많이 느끼신다? ◆ 권영국> 제가 대합실에 가보면 기차역 공항의 대기실에서 가보면 계속적으로 주목해 보고 그리고 사진 찍자고 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이. 그러니까 TV 토론 전에는 무명의 인사였다가 TV 토론을 거치면서 딱 인사를 하는 첫마디가 이겁니다. TV 토론 잘 봤습니다. 정말 필요한 이야기를 해 주셔서 너무 고맙다, 이런 표현을 많이 하시고 실제로 그런 반응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 박재홍> 그러시군요. 사실 이재명 후보와의 단일화 얘기 혹시 들으십니까? 이를테면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 같은 경우는 같은 보수 후보니까 단일화해야 된다, 계속 압박 받으시잖아요. 그러니까 우리 후보님도 같은 범진보 후보다 이렇게 분류가 돼서 단일화해야 된다, 이런 얘기 혹시라도. ◆ 권영국> 우회적으로 그런 이야기들이 나오고는 있지만 이미 심판 선거라고 하는 구도 자체가 매우 분명하고 이런 과정에서 그러면 역할이 서로 다를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거죠. 한편에서는 완벽한 승리 이렇게 이야기하는데 제가 볼 때는 완벽한 패배를 시키면 된다. 그러니까 이재명 후보는 중도 보수를 표명하고 실제로 성장 중심의 정책 그리고 투자라든가 친기업적인 공약들과 정책들을 계속 이야기하고 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거기에 소외되어 있던 여러 목소리들이 사실 대선에서 사라지기 시작하는 것이 되게 우려가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적어도 이제는 보수와 진보의 어떤 구도로 가고자 한다면 이 비어 있는 왼쪽에 대한 주장을 해야만 이 표들이 사실은 저쪽 그러니까 극우 내란에 대한 완전한 또는 아주 압도적인 패배를 시킬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제가 듣는 얘기 중에 저는 투표하지 않으려고 했다는 또 이런 목소리가 꽤 있습니다. 그런데 나와주셔서 선택지를 줘서 너무 고맙다, 이런 표현들도 사실 많이 듣고 있어서 거기에 대한 표를 가지고 정말로 우리 앞으로 미래에 대한 사회에 대한 개혁의 동력으로 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박재홍> 박 실장님과 이재영 의원님도 함께 질문해 주십시오. ◆ 이재영> 저는 사실 국민의힘 소속이다 보니까 예를 들어 노동 정책과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결이 다를 수가 있습니다. 다만 이번 선거를 보면서 권영국 후보께서 가장 선명하게 대변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말씀과 입장을 대변하셨다는 거는 저희가 인정해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나중에 저희가 거대 정치를 하는 사람들은 항상 나쁜 버릇이 있어요. 뭐냐 하면 정치 공학적으로 모든 걸 바라보게 되거든요. 그래서 대선 결과론적으로는 이게 양갈래로 찢어질 거다. 중간지대의 사람들한테 기회가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이번에 예를 들어서 유시민 작가의 발언이나 이런 걸 보면 노동계에서도 불만이 있을 것 같고 분노할 것 같은데 그런 사표 같은 거는 조금 더 덜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 권영국> 제가 느낌에 현장에서 느끼는 반응들이 실제로 아까 말씀드렸듯이 자기를 대변해 주지 않는다고 하는 데 대한 실망감 이런 것들이 한편에서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고 상당히 크게 또 일부분 강하게 존재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 실제로 자기를 대변할 수 있는 그런 정치적인 힘 이걸 만드는 것은 되게 중요하다고 보고 있는 것 같아요. 물론 한편으로는 우리가 내란 문제와 관련해서 이번에 분명한 선을 긋고 청산해 나가는 선거가 돼야 되는 건 분명한데 그런데 그 이후에 그럼 우리 사회가 어떤 식으로 가야 될 거냐. 그럼 우리 정치가 정말로 지향해야 될 부분이 어디인가 여기에 대해서 답은 못 주고 있는 거죠. 기존에 계속 똑같이 외쳐졌던 성장 문제나 이런 것들이 정말로 우리 서민들한테 그게 피부적으로 다가오는 그런 공약이고 실제로 우리 과제인가. 그렇게 느끼지 않는다는 거예요. 지금 당장 폐업을 앞두고 있는 자영업자들 문제라든가 구조조정에 직면해 있는 노동자들의 문제라든가 이런 문제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는데 성장이라는 게 나한테 어떻게 피부적으로 다가오느냐 이런 문제에 대해서 정말 권영국 후보가 나와서 그나마 그 얘기를 대변하고 있는 것이 너무 다행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걸 보면 결과적으로 아까 말씀하셨듯이 실제로 우리 사회가 정말 서로 구도 자체를 바꿔가야 되는 거 아니냐. 너무 우클릭 쪽으로만 가게 되면 서민들 어디로 갑니까? ◇ 박재홍> 정말 어려운 분들 그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말씀하시는 건데. 박 실장님. ◆ 박성태> 말씀하신 것처럼 사실은 민주당에서도 일단 중도 보수 외연 확장 우클릭을 얘기하고 성장을 앞에 두면서 분배나 또는 소득이 낮은 분들에 대한 대책 이런 것들이 사실은 추상적이기 마련이고. ◆ 권영국> 없습니다. ◆ 박성태> 그렇지요, 그렇게 됐었죠. 그러다 보니까 1:3이 됐었는데 TV 토론에 나오셔서 그런 것들을 강조하는 모습이 저는 사실 좋았어요. 만약 안 나오셨다면 그럴 기회가 유권자들에게 이것도 중요합니다라고 얘기할 수 있는 기회가 현저히 줄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권영국> 없었겠지요. ◆ 박성태> 그렇지요.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거는 사실 구체적으로 이게 꼭 필요하다는 거, 그러니까 말씀하신 대로 차별 금지랄지 사회적 양극화 자산의 경제적 양극화 이런 게 중요한데 구체적인 대책들이 조금 저는 약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 박재홍> 정책의 구체성. ◆ 박성태> 물론 이익균점제 제가 들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좀 이거는 너무 앞서간 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고. ◆ 권영국> 그런데 예전에 이미 제안하고 있어서. ◆ 박성태> 그거는 그런데 이승만 때니까. 그때는 사회 분위기가 또 다른 게 있었고요. ◆ 권영국> 그러니까 우리가 지금 두 가지가 있잖아요. 하나는 자본과 노동 사이에 소득 분배가 있는 거고 그건 노동자의 처우 문제로 다가가잖아요. 또 한 측면에서는 이 자산 불평등의 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세금 문제가 반드시 따라 나올 수밖에 없는데 감세가 계속 지속돼 왔단 말이죠. 여기에 대한 문제는 반드시 언급했어야 되는 거고 그래서 한편으로는 매우 구체적입니다. 감세 기조를 중단시켜야 됩니다. 이거 계속 가면 결국은 세수 결손이 이미 3년에 걸쳐서 100조 가까이 지금 나고 있는데 그러니까 내수 진작을 할 수 있는 재정 자체가 거의 펑크 수준으로 가고 있는 거잖아요. 이건 되게 위험한 거거든요. 지금 관세 정책이 관세 폭탄 때문에 수출 자체만 가지고 버티기에는 매우 한계가 있는 거고 그러면 결국 내수 시장을 보완할 수밖에 없잖아요. 그럼 수출과 내수 균형을 잡아야 되는데 이 확장적 재정 정책을 불가능하게 하는 구조를 당장 바꿔야 되는 문제가 있잖아요. 그다음에 또 하나는 노동 시장의 분배 문제에 있어서는 지금 지나치게 원청 하청 사이에 너무 양극화가 벌어져 있고 그럼 이 문제를 어떻게 할 거냐. 적어도 거기에서 가장 지금 빈곤의 진원지 역할을 하는 것이 노동자이면서도 노동자 아닌 사람들이 너무 많아졌어요. 그게 플랫폼 프리랜서 특고 이렇게 불리는데 이런 분들이 사실은 자기 영업을 하는 게 아니잖아요. 어떤 일정한 플랫폼 기업이나 또는 대기업에 거의 종속돼서 일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런 분들에게 실제로 노동자성을 인정하고 거기에 따른 법적인 보호 안으로 들어가게 해야 된다. 최소한 4대 보험은 적용받을 수 있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이런 노동 시장에서 불평등을 잡지 못하면 계속 노동자들은 가난해질 수밖에 없잖아요. 내수 시장하고 직접 연결이 돼 있는 겁니다. 결국 그 주머니를 불려줘야 내수 시장도 일정 부분 살아날 수 있는데 그래서 1300만 근로기준법 밖에 있는 노동자들을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된다, 이 주장을 제가 매우 구체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 박재홍> 그런데 지난 후보 토론회 때 연금 고용보험 부자 감세 등을 질문했을 때 이재명 후보가 나중에 생각해 봐야 된다는 어떤 명확한 답변을 하지 않았을 때 우리 후보님이 나중으로 밀리면 안 될 것 같다, 이렇게 말씀하시면서도 지금은 이재명이라는 말씀을 하셨어요. 지금은 이재명이라는 말이 무슨 의미냐 이런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 권영국> 그러니까 현수막에 보면 지금은 이재명 이렇게 돼 있어요. 그러면 지금 바로 우리 발등에 떨어져 있는 문제를 지금 어떻게 하겠다고 이야기해야 되잖아요. 그런데 현수막에는 지금은 이재명 해놓고 계속적으로 나중에 검토하겠다,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 이런 이야기를 계속 했단 말이죠. 그래서 제가 일종의 거기에 대한 비판을 하는 의미로 지금은 이재명이라면서요라고 이야기해야 되는데 말을 빨리하다 보니까 끊겨버린 거예요. 그러니까 맥락을 보면 왜 모든 문제를 뒤로 자꾸만 미루고 검토해야 된다는 것으로 하냐. 그러면 도대체 뭐가 준비가 돼 있냐, 이런 얘기를 하고 싶었던 거죠. 그리고 하나 보면 차별금지법 얘기했을 때도 똑같이 사회적 합의 이야기했어요. 김대중 총재가 있을 때부터 차별금지법을 만들어야 된다고 이야기했고 그때부터 28년입니다. 강산이 3번 변했잖아요. 언제까지 합의 얘기할 거냐. 그래서 지금은 이재명이라면서요, 왜 지금 이야기를 안 하십니까라는 것을 비판적인 얘기를 했는데 그게 말을 빨리하는 과정에서 일정 부분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박재홍> 댓글에 설명이 잘 됐다는 반응이 많군요. 권영국 후보님이 또 토론하실 때 이준석 후보에게 받았던 질문에 대한 파장이 굉장히 큰 상황이죠. 당시 그 질문을 오늘 김재원 김문수 후보 비서실장 같은 경우는 그 질문을 왜 권영국 후보에게 하냐. 하려면 이재명 후보에게 했어야 되지 않냐 이런 비판도 하던데 우리 후보님께서는. ◆ 권영국> 제가 그 질문을 받았을 때 갑자기 되게 성폭력에 매우 구체적인 묘사를 하면서 발언이 튀어나온 거예요. 솔직히 말하면 처음에 굉장히 당황했고요. 그런데 저 얘기를 할 때 어떤 불순한 의도가 있을 거라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끼게 되긴 했죠. ◇ 박재홍> 불순한 의도라면 어떤 의도일까요? ◆ 권영국> 뭔가 그 얘기를 통해서 누군가를 공격하려고 하는데 저를 끼워 넣는 방식이 되는 것으로 수단으로 저를 이용하려고 그렇게 비친 거예요. 그래서 명확하게 제가 사실관계도 잘 모르고 있었던 거고 이래서 의도 자체는 매우 불순하고 또 이준석 후보가 보면 이 말 가지고 굉장히 현란하게 하면서 함정을 파두는 경우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일단 답변하지 않겠다고 이야기했던 것이고 그게 실제로 보니까 나와서 보니 이건 국민들이 남녀노소 다 보고 있는 상태에서 굉장히 노골적인 묘사를 하고 있었던 게 다시 확인이 됐던 것이고 아무리 얘기를 한다고 하더라도 정도를 넘어선 거죠. 우리가 보도에서도 윤리 기준이 있지 않습니까? 그럼 대통령 후보로 나온 사람이 적어도 그게 자기가 하는 얘기가 언어 성폭력이라고 하는 사실 자체를 스스로가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건데 이 정도 수준이면 자질이 없다고 본 거예요. 아무리 타인에 대한 공격을 한다 하더라도 적어도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기준을 넘어서서는 안 되는데 이미 넘어섰습니다. 그래서 제가 바로 사퇴하시오. 그래서 말꼬리 잡기 이런 방식으로 하지 말고 사퇴하라 이렇게 성명을 바로 내기도 했었습니다. ◇ 박재홍> 그 이후에 심심한 사과의 뜻을 비치기도 했고 그런데 그 이후에 또 그러나 어떠한 집단 린치 시도에는 굴복하지 않겠다는 이준석 후보의 입장이 있었습니다. 오늘 또 5시 20분에는 추가로 어떤 국회 내에서 다른 당들의 제명 움직임에 대해서는 물러서지 않겠다, 이렇게 반응을 보였는데. ◆ 권영국> 그게 린치라고 하는 자체가 얼마나 그게 잘못된 생각입니까? 왜냐하면 언어 성폭력을 온 국민한테 고통을 가했잖아요. 그럼 거기에 대한 비판은 당연히 받아야 되는 것이고 그보다 훨씬 더 책임을 져야 되는 문제입니다. 적어도 여성 혐오 발언을 가지고 이렇게 상대방을 공격하는 것 이건 있어서는 안 될 일입니다. 적어도 대통령에 도전하고 있는 후보가 국민들도 용납할 수 없는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그렇게 해서 온 국민이 엄청난 충격에 빠지게 하는 이런 상황을 만들어 놓고 정확하게 사과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어떻게 지겠다 얘기해야 되잖아요. 그런데 오늘도 보니까 저는 정확하게 잘 확인은 아직 안 됐는데 사과의 대상이 달랐습니다. ◇ 박재홍> 오늘 오전에 당원들에게 사과를 했습니다. ◆ 권영국> 그게 무슨 사과입니까? 저는 당원들이 자기 지지에서 떨어져 나가지 않도록 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하고 있는 거 아닌가. 왜냐하면 이 발언 이후에 탈당 사태가 일어나니까 여기에 대해서 역시 또 선거 공학적으로 다가가고 있는 거 아니냐는 부분에 있어서 정말 문제가 많다, 이런 얘기를 꼭 하고 싶었습니다. ◇ 박재홍> 유시민 작가의 여성 혐오 발언에 대해서도 사과를 요구하셨죠? 이후에 혹시 들으신 게 있습니까? ◆ 권영국> 그 얘기를 보면서 마치, 물론 김문수 후보의 부인이 노동운동에 대해서 굉장히 폄훼하는 얘기를 이번 대선 기간에 꽤 많이 했던 것으로 저도 듣기도 하고 조금은 확인이 됐는데 유시민 작가가 비판하려면 차라리 그것을 정면으로 노동운동을 했다는 사람이 완전히 반노동적인 발언을 계속한다면 거기에 대해서 정면으로 비판하면 될 일이지 왜 갑자기 무슨 학벌 같은 거 남편에 의해서 고양되느니 이런 이야기를 끄집어냅니까? 이건 사실 여성의 주체성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이고 이게 엘리트 남성들의 대단히 문제 인식 자체가 잘못돼 있다는 것을 스스로 드러냈다고 하는 건데 그래서 저는 비판하는 방식에 있어서 정말 잘못됐다고 해서 일단 사과하라고 요구했고 그리고 비판하려면 정말 그 문제를 제대로 가지고 정면으로 비판하시라. 여성 혐오를 이용해서 또는 마치 여성들이 남편에 어떤 종속된 그런 주체가 아닌 이런 대상화시키는 문제 이 문제는 지금 우리 성평등을 지향하고 있는 사회에서 해서는 안 되는 그런 사고를 보인 것에서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했던 겁니다. ◇ 박재홍> 알겠습니다. 한 1분 남았는데요. 우리 후보님 굉장히 바쁜 시간을 쪼개서 나와주셔서 마지막으로 권영국 민노당 대통령 후보의 국민들을 향한 말씀 듣고 마무리하겠습니다. ◆ 권영국> 이제 3일 남았습니다. 저는 마지막으로 우리 삶을 누가 지킬 수 있고 또 그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지 TV 토론을 통해서 정말 객관적으로 평가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진보 정치가 살아야 우리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정치적 공간이 열린다. 그리고 이제는 그 정치가 한쪽으로 치우쳐서는 안 되고 서로 새가 좌우의 날개로 날듯이 진보와 보수가 균형 잡힌 그런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그래서 차별 없는 나라 평등한 대한민국으로 갈 수 있도록 그런 정치적인 우리 사회 제대로 된 정치를 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기호 5번 권영국 후보에게 지지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박재홍> 여기까지 말씀 듣겠습니다. 권영국 후보였습니다. 고맙습니다. ◆ 권영국>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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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IR] 오름테라퓨틱·KG모빌리언스·LG이노텍·파두 등 2025-05-27T22:51:00+00:00

△오로스테크놀로지, IR 미팅을 통한 당사의 이해 증진 △마이크로엔엑스, 1.회사현황 소개 2.투자자 이해증진 △인트론바이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