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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VC 대해부]②유니콘 성장 이끈 LB인베스트먼트…AI 집중 투자 2025-06-17T21:50:00+00:00

편집자주이재명 정부는 적극적인 벤처 육성 의지를 보이고 있다. 대대적인 규제 완화와 예산 확대가 예상된다. 벤처캐피털(VC)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이 향후 벤처 육성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상장 VC들에 관심이 쏠린다. 이들 상장 VC는 앞서 벤처 예산이 급증했던 2021년에 일제히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이에 아시아경제는 주요 상장 VC들의 강점

[주간투자동향] 애즈위메이크, 100억 원 규모 시리즈C 투자 유치 外 2025-06-16T07:19:14+00:00

[IT동아 한만혁 기자] 바야흐로 스타트업 시대입니다. 2010년부터 불어온 국내 스타트업 열풍은 꾸준히 거세졌고, 대한민국은 어느새 유니콘 기업 11개를 배출한 세계 5위 스타트업 강국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쿠팡, 우아한형제들, 야놀자, 블루홀 등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이 우리 실생활 속으로 파고들었고, 지금 이 순간에도 성공을 꿈꾸는 수많은 스타트업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도전하고 있습니다. 이에 IT동아가 이러한 국내 스타트업의 현장을 [주간투자동향]으로 정리해 제공합니다. 애즈위메이크, 100억 원 규모 시리즈C 투자 유치 식자재마트 디지털 전환(DX) 통합 관리 솔루션 ‘큐마켓’을 운영하는 애즈위메이크가 100억 원 규모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라운드에는 LB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원익투자파트너스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고, 기존 투자자 에이벤처스가 3회차 후속 투자를 진행했다. 애즈위메이크가 100억 원 규모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 / 출처=애즈위메이크 애즈위메이크는 우리 동네 마트와 마트 인근 거주민을 연결하는 온라인 식료품 당일 배송 서비스 큐마켓을 운영한다. 큐마켓은 중대형 오프라인 마트와 반경 3km 내 소비자를 이어주고 도심에 위치한 식자재마트를 배송 거점으로 활용해 주문 후 집 앞까지 3시간 이내 당일 배달하는 O2O 서비스이다. 큐마켓 제휴 식자재마트는 2025년 1분기 말 기준 1347개며, 2025년 1분기 거래액은 1018억 원, 누적 5100억 원 이상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2% 성장한 연결 77억 원, 별도 53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연결 12억 원, 별도 11억 원으로 전년도 전체 영업이익을 상회했다. 애즈위메이크는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을 제휴 마트와 고객 확보를 위한 영업 및 마케팅, 밸류체인 고도화를 위한 M&A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데이터 연동형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큐마켓 파트너스에 쌓인 상거래 데이터를 활용한 다이내믹 프라이싱 AI(Dynamic Pricing AI), 매입 자동 솔루션, 제휴 마트 운영 지원을 위한 월별 분석 리포트 제공 등 큐마켓 파트너스 유료화를 위한 연구개발(R&D) 자금으로도 사용할 예정이다. 장홍석 LB인베스트먼트 이사는 “애즈위메이크는 빠른 속도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어 향후 미국 스위프틀리(Swiftly)와 같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투자 이유를 전했다. 손수영 애즈위메이크 대표는 “식자재마트 디지털 전환의 핵심은 온오프라인 통합 상품 관리와 판매 채널 확보, 매출 증대, 배달 등 편리한 서비스 제공, 재방문을 유도하는 토탈 솔루션 제공이다”라며 “국내를 넘어 아시아에서도 성과를 내는 회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플렉스, 100억 원 규모 시리즈B1 브릿지 투자 유치 올인원 HR 플랫폼 기업 플렉스가 한리버파트너스로 부터 100억 원 규모 시리즈B1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 한리버파트너스는 미국 실리콘밸리와 한국을 잇는 글로벌 벤처캐피탈( VC)이다. 플렉스가 100억 원 규모 시리즈 B1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 / 출처=플렉스 2019년 5월에 설립된 플렉스는 채용부터 퇴직까지 구성원의 모든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올인원 HR 플랫폼을 제공한다. 조직의 근본적인 HR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인사 및 급여 전문가 그룹 ‘플렉스 파트너스’ 서비스도 선보였다. 지난 2024년에는 재무 영역에 속하는 ‘비용관리’ 서비스를 출시했고, 올해 초에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아르바이트 등 매장직에 최적화한 모바일 앱 ‘플렉스 미니’도 출시했다. 플렉스는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을 ▲AI와 결합한 신규 서비스 출시 ▲AI 엔지니어링 조직, 세일즈 및 마케팅 조직, 리더십 레벨 등 핵심 인재 채용에 활용할 계획이다. 프란시스 박 한리버파트너스 파트너는 “플렉스는 한국 HR SaaS 시장에서 보기 드문 속도로 성장하는 기업이며 인사 관리 기능을 넘어 조직 데이터 기반 전략적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라며 “한국 시장에서 입증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충분히 갖춘 팀이라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장해남 플렉스 대표는 “더 큰 성장을 위해 시리즈C 투자 유치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라며 “AI와 서비스를 결합해 국내 AI SaaS의 개척자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누리하우스, 35억 원 규모 브릿지 투자 유치 글로벌 크리에이터 플랫폼 누리하우스가 해시드 등으로부터 35억 원 규모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 누리하우스가 35억 원 규모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 / 출처=누리하우스 누리하우스는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크리에이터 중개 마케팅 플랫폼 ‘누리라운지’를 운영한다. 누리라운지는 크리에이터 소셜미디어 데이터와 연동해 크리에이터 활동과 특징, 팔로워 등을 분석해 최적의 캠페인, 이벤트 등을 매칭한다. 지금까지 300개 이상의 브랜드가 누리라운지를 통해 1000여 건 이상의 캠페인 및 해외 이벤트를 진행했다. 누리하우스는 지난해 누리라운지 서비스 지역을 북미로 확장했으며 현재 100여 개국 8만여 명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누리하우스는 크리에이터 커뮤니티를 도쿄, 뉴욕 등 주요 글로벌 도시로 확대하고, K뷰티 수출을 위한 토털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성호 해시드 파트너는 “크리에이터 경제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며, 이제 콘텐츠 자체가 유통이고 크리에이터가 새로운 유통의 주체가 되는 시대다”라며 “누리하우스는 이러한 변화를 정확히 읽고 정교한 플랫폼 설계를 바탕으로 빠른 글로벌 확장이 가능한 구조를 갖춘 팀으로 높은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라고 말했다. 백아람 누리하우스 대표는 “누리하우스가 구축한 다양한 인프라의 가치를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크리에이터와 K뷰티 브랜드를 연결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서 K뷰티 산업의 혁신과 해외 시장 진출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스툴, 30억 원 규모 프리A 시리즈 투자 유치 3D 맞춤형 임플란트 ‘쏘핏’을 개발한 비스툴이 30억 원 규모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라운드에는 콜마홀딩스, 더인벤션랩, 브이에스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비스툴 쏘핏 / 출처=비스툴 비스툴은 페이셜(Facial) 성형 실리콘 임플란트 전문 기업이다. 자체 보유한 120여 가지 임플란트 디자인을 통해 환자에게 최적의 제품을 제공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와 유럽 적합성(CE)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 20개국 이상에 수출하고 있다. 최근에는 빅데이터 분석 및 AI 기술을 활용한 3D 맞춤형 임플란트 쏘핏을 출시했다. 쏘핏은 환자 개인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보형물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기존 성형 보형물을 기반으로 AI와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해 성형 시 부작용을 줄이고 만족감을 높인다. 비스툴은 쏘핏을 통해 국내 코 성형 보형물 시장을 맞춤형 프리미엄 시장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해외 시장에도 수출할 계획이다. 비스툴은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으로 쏘핏 시장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은현 비스툴 대표는 “비스툴의 기술과 제품을 믿고 투자를 진행한 투자자에게 감사하고, 대표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비스툴은 3D 맞춤형 보형물을 포함한 성형 보형물 전 분야의 국내외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홈앤코, 7억 원 규모 시드 투자 유치 공간 유지보수 서비스 ‘홈코’ 운영사 홈앤코가 카카오벤처스와 엑스퀘어드로부터 7억 원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홈앤코가 7억 원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 출처=카카오벤처스 홈코는 집수리 간편 신청부터 현장 점검, 방문 시공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홈코를 이용하면 출장비 없이 전문가가 현장을 확인하고 업계 최초로 적용한 표준가격제를 토대로 견적을 제공한다. 이들 전문가는 상담 및 견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공 과정을 효율화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표준화된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홈코는 이용자 편의를 높이고 전문가 작업 과정을 최적화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출시 6개월 만에 월 수리 요청은 평균 100건, 재이용률은 6명 중 1명 수준이다. 홈앤코는 이번 투자 유치를 기점으로 고객경험(CX) 전문가, 오프라인 영업 전문가 등 핵심 인재를 채용하고 서비스 품질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일관된 고객경험에 집중하며 향후 노후 주택 수리부터 건자재 유통, 시설물 및 부동산 관리, 건축물 관리 솔루션까지 단계적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조현익 카카오벤처스 수석 심사역은 “홈앤코는 고객 문제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정확히 포착하고 실행으로 전환하는 속도가 탁월한 팀”이라며 “공간 유지 보수 산업의 구조적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투자 이유를 전했다. 국형주, 류지호 홈앤코 공동대표는 “집수리 시장에 오랜 기간 산재해 있던 불편함을 걷어내고 누구나 신뢰하고 반복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표준을 만들고자 한다”라며 “불완전한 시장에서 문제를 정의하고 수십 번 실험해 혁신을 만드는 회사로 성장하겠다”라고 밝혔다. 펫봄·포들러스, 프리 시리즈A 브릿지 후속 투자 유치 하이퍼로컬 기반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 기업 펫봄과 반려동물 미용실 전용 SaaS 기업 포들러스가 더인벤션랩으로부터 프리 시리즈A 브릿지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후속 투자는 국내 시장 확대뿐 아니라 일본과 미국 등 글로벌 펫 시장 확대를 염두에 둔 선제적 조치다. 펫봄 및 포들러스가 더인벤션랩으로부터 프리 시리즈A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 출처=더인벤션랩 펫봄은 지역 기반의 반려동물 돌봄 매칭 플랫폼으로, 보호자와 돌봄 제공자 간의 신뢰 기반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펫봄은 실제 고객 만족도 및 재이용률 측면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포들러스는 반려동물 미용실에 특화된 예약 및 고객관리 솔루션(CRM)으로 출발해 현재 프리미엄 펫 브랜드 중심 마켓플레이스로 진화 중이다. 특히 자체 플랫폼 ‘포들리’를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 고객 맞춤 서비스를 확대하며 슈퍼앱으로의 전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더인벤션랩은 두 스타트업 모두 고객 유치, 재방문(리텐션) 등 핵심 성과지표(KPI)에서 안정적인 우상향 그래프를 보이며, 단기적 매출 확보뿐 아니라 장기적 브랜드 충성도 측면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진영 더인벤션랩 대표는 “국내 반려동물 산업은 고도화된 데이터 기반 플랫폼이 절실한 시점이며, 펫봄과 포들러스는 고객경험 중심의 기술과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도 K펫테크의 대표주자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IT동아 한만혁 기자 (mh@itdonga.com)

[특징주]디앤디파마텍, MASH치료제 임상2상 공시에↑ 2025-06-16T00:32:16+00:00

16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디앤디파마텍 주가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5.59% 오른 12만 2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디앤디파마텍은 대사이상지방간염(MASH) 치료제 'DD01′ 미국 임상 2상 주요 지표 데이터(Topline data)를 공시했다. 대사는 인체가 영양물질을 분해해 에너지를 얻고 부산물을 배출하는 과정을 뜻한다. MASH는 음주와 상관없이 대사 과정에 문제가 생겨 지방이 쌓이면서 염증과 간 손상을 동반하

VC협회, 컴업 2025 공동 주관기관과 자문위 개최 2025-06-13T00:17:21+00:00

한국벤처캐피탈협회(VC협회)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 벤처기업협회와 함께 12일 서울 강남구 마루 180에서 국내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컴업 2025'의 시작을 알리는 킥오프 미팅으로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컴업 2025 자문위원회는 총 46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한상우 코스포 의장이 맡는다. 이날 회의에선 지난해 컴업의 주요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의 전반적인 행사 운영 계획과 프로그램 구성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연휴에도 멈추지 않는 스타트업...6월 첫째주 투자유치 11곳 어디 2025-06-08T07:30:00+00:00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6월 첫째주(6월 2일~8일)에는 11곳의 스타트업(비공개 제외)이 투자유치 소식을 언론에 공개했다. 대통령선거와 현충일 등 공휴일이 많은 주간이었지만 투자유치 소식을 전한 스타트업 수는 전주와 동일했다.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은 △에임드바이오 △애즈위메이크 △메디빌더 △라이트브릿지 △펫봄 △포들러스 △비체담 △봄찬 △한국나노오트 △피클 △조아브로 등이다. 투자유치금액이 가장 큰 곳은 항체-약물 접합체(AD...

애즈위메이크·하이퍼비주얼AI·피클…6월 1주 투자유치 2025-06-06T21:00:00+00:00

6월 1주 투자를 유치한 주요 스타트업은 애즈위메이크, 하이퍼비주얼AI, 피클 등이다. ◇애즈위메이크 식자재마트 디지털 전환...

식자재 주문 3시간만에…'큐마켓' 애즈위메이크 100억 투자유치 2025-06-05T03:00:00+00:00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식자재마트 디지털 전환(DX) 통합 관리 솔루션 '큐마켓' 운영하는 애즈위메이크는 100억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LB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원익투자파트너스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고 에이벤처스가 3번 연속 후속 투자했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9월 110억 시리즈B 투자 유치 이후 6개월 만이다. 애즈위메이크는 동네 마트와 마트 인근 거주민을 연결하는 온라인 식료품 당일 배...

LB인베, 3030억 펀드 결성… AUM 1조5000억 돌파 2025-05-29T06:38:16+00:00

LB인베스트먼트는 ‘LB넥스트퓨쳐펀드’ 결성을 29일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총 결성 금액은 3030억원이다. 회사의 운용자산(AUM)은 창립 29년 만에 1조5000억 원을 돌파했다. 이번 펀드는 2020년 12월 3106억 원 규모로 조성된 ‘LB넥스트유니콘펀드’에 이어 LB인베스트먼트가 결성한 두 번째 3000억 원 이상 대형 벤처펀드다. 펀드 조성 과정에서 산업은행, 국민연금공단, 행정공제회, 군인공제회, 산재보험기금, 신협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 우정사업본부 등 주요 기관 LP들의 출자 제안 사업에 모두 선정됐다.LB넥스트퓨쳐펀드는 AI 분야를 핵심 주축으로, 로봇, 헬스케어, 콘텐츠, 게임 등 다양한 AI 밸류체인에 투자한다. 초기부터 후기 단계까지 전주기적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LB인베스트먼트는 ‘선택과 집중’이라는 철학 아래 유망 스타트업을 초기 단계에서 발굴하고 후속 투자를 통해 성장을 지원해왔다. 박기호 대표가 이번 펀드의 대표 펀드매니저를 맡는다. 발 대표는 “선택과 집중의 전략으로 성과를 입증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펀드 역시 목표 수익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LB인베

LB인베스트먼트, 3030억 규모 펀드결성…AUM 1조5000억 돌파 2025-05-29T05:08:53+00:00

LB인베스트먼트는 29일 "'LB넥스트퓨쳐펀드'를 3030억원 규모로 최종 결성하는 조합원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LB넥스트퓨쳐펀드 결성을 통해 LB인베스트먼트의 운용자산(AUM) 규모는 1조5091억원으로 늘었다. 창립 29년 만에 AUM 1조5000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달성한 것이다. 이번 펀드는 2020년 12월 3106억원 규모로 조성된 'LB넥스트유니콘펀드'에 이어, LB인베스트먼트가 3000억원 이상으로 결성한 두 번째 대형

[단독] 방시혁, 투자자에 "상장 안해"…측근 PEF에 지분 팔도록 유도 2025-05-28T09:44:14+00:00

▶마켓인사이트 5월 28일 오후 5시 16분금융당국이 하이브 상장으로 돈방석에 앉은 방시혁 의장(사진)과 사모펀드(PEF) 관련 조사에 진전을 보였다. 본지가 관련 의혹을 보도한 지 6개월 만이다. 금융감독원은 처음엔 증권신고서 기재 위반 관련 하이브 사건을 다루다가 최근 불공정거래 조사로 전환했다. 담당국도 조사3국에서 조사2국으로 바꿨다. 뒤늦게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에 중점을 두고 빠르게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금감원이 패스트트랙(긴급조치)으로 조만간 검찰에 통보하면 본격적인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계획 없다”면서 IPO 지정감사2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금감원 조사2국은 하이브 IPO가 이뤄지기 이전 기존 투자자들의 지분이 방 의장과 ‘이익 공유’ 계약을 체결한 측근 PEF에 매각된 과정에서 고의적인 정보 은폐 또는 왜곡이 있었다는 증거를 확보했다. 하이브와 방 의장 등이 기존 투자자에겐 상장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동시에 회사 상장 절차를 밟은 증거를 다수 수집한 것으로 알려졌다.방 의장은 2020년 10월 하이브(당시 빅히트) 상장 이전 스틱인베스트먼트, 이스톤에쿼티파트너

[단독] 방시혁에 檢 칼날 향하나…"하이브 상장 때 사기적 거래" 2025-05-28T09:17:43+00:00

금융감독원이 하이브 창업자 방시혁 의장을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본지 2024년 11월 29일자 A1, 3면 참조28일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 조사2국은 방 의장 측이 2019년 하이브 기존 투자자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이 없다”고 속여 보유 지분을 방 의장 지인이 설립한 PEF에 팔도록 한 정황 증거를 확보했다. IPO 지정감사를 신청하는 등 상장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주주들에게 거짓 정보를 흘려 팔게 했다는 의미다. 방 의장은 이 PEF와 투자 이익의 30%를 공유하기로 계약을 맺고 4000억원가량을 정산받았다. 이들의 주주 간 계약은 상장 과정에서 증권신고서에 기재되지 않았다.금감원은 하이브 상장 과정에서 벌어진 일들이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등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금감원은 이른 시일 안에 관련 조사를 마무리한 뒤 패스트트랙(긴급조치)으로 검찰에 통보할 계획이다. 서울경찰청 강력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도 같은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하이브 관계자는 “모든 거래는 법률 검토를 거친 뒤 합법적 테두리에서 이뤄졌다”고 말했다.방시혁, 투자자에 "상장 안해"…측

토요타도 쓰는 日 개발자 전문 채용 플랫폼…韓 공략 나선 이유 2025-05-26T22:00:00+00:00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일본에서는 디지털 전환(DX)에 속도가 붙으며 개발자 인재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정보통신(IT) 인재가 부족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확보하는 건 '하늘의 별따기'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6년 설립된 일본 스타트업 파인디(Findy)는 개발자 전문 채용 및 조직관리 솔루션을 운영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LB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투자를...

[IB토마토]리브스메드, IPO로 1조 클럽 도전…FI '엑시트 잭팟' 터지나 2025-05-20T21:00:00+00:00

주요 FI 수익률 30~40배는 기본

초격차 스타트업 팍팍 밀어준다...사업화·투자유치·IPO 지원 강화 2025-05-13T23:00:00+00:00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부터 '초격차 1000+ 프로젝트(DIPS 1000+)' 선정 기업들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사업화와 투자유치, IPO(기업공개) 등 스케일업 지원을 강화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초격차 스타트업 리노베이션 데이' 행사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초격차 프로젝트는 AI(인공지능), 시스템반도체, 바이오 등 10대 딥테크 신산업 분야의 스타트업 10...

교직원공제회 7000억 출자 운용사에 JKL·ICS·프랙시스 등 선정 2025-05-13T06:53:38+00:00

한국교직원공제회가 7000억원 규모 블라인드 사모펀드(PEF) 위탁운용사로 JKL파트너스와 IMM크레딧앤솔루션(ICS), 프랙시스캐피탈 등 10곳을 선정했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교직원공제회는 최근 ▲JKL파트너스 ▲IMM크레딧앤솔루션 ▲프랙시스캐피탈 ▲KCGI ▲H&Q코리아 ▲프리미어파트너스 ▲제네시스PE ▲이음프라이빗에쿼티(PE) ▲LB인베스트먼트 ▲다올PE 등 10곳에 최종 선정 소식을 개별 공지했다. 각 운용

교직원공제회 7000억 PEF 출자에 JKL·H&Q·ICS 등 선정 2025-05-13T05:42:52+00:00

VC 위탁운용사도 선정 계획교직원공제회가 진행한 총 7000억원 규모 블라인드 사모펀드(PEF) 출자사업에 JKL파트너스, H&Q코리아를 비롯한 약 10개 운용사가 선정됐다. 13..

[실전 재테크]”신정부 정책 수혜” 벤처캐피탈 주식 투자해볼까 2025-05-13T05:26:38+00:00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주식 시장에서는 정치 테마주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대선후보와 조금이라도 관련이 있다면 상한가를 기록하는 이상한 현상도 자주 보인다. 합리적인 이유도 없이 오르는 정치 테마주와는 달리, 향후 정책적인 변화에 따른 수혜주를 골라내는 지혜도 필요한 시점이다. 신정부 정책 변화에 따라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주식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벤처캐피탈 주식에 대해 알아보자. 정책ㆍ금리 '우호적'…다시 활

[단독]교공 7000억 PEF 출자...JKL·프랙시스·H&Q 등 10곳 낙점 2025-05-13T03:02:41+00:00

이 기사는 05월 13일 12:02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교직원공제회가 총 7000억원을 출자하는 블라인드 사모펀드(PEF) 출자사업에 JKL파트너스, 프랙시스, IMM크레딧앤솔루션, H&Q코리아 등 총 10여곳의 운용사가 최종 선발됐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교직원공제회는 이날부터 블라인드 PEF 출자사업에 최종 선정된 운용사들에게 개별 통보했다. △JKL파트너스 △IMM크레딧앤솔루션(ICS) △프랙시스캐피탈 △H&Q코리아 △프리미어파트너스 △제네시스PE △이음프라이빗에쿼티(PE) △LB인베스트먼트 △다올PE 등 10곳의 운용사가 최종 낙점됐다.각 운용사들은 교공 측과 조율해 최소 400억원에서 1000억원에 달하는 출자금을 받게 된다. 교직원공제회의 최대 출자비율은 결성총액의 25%다. 이를 고려하면 각 운용사는 출자금을 토대로 선정일 기준 9개월 이내에 최소 2000억원 이상의 블라인드펀드를 조성해야 한다. 펀드 투자기간과 종속기간은 각각 설립일 기준 5년, 10년 이내다.업계에선 MBK파트너스의 홈플러스 법정관리 사태와 JKL파트너스의 롯데손해보험의 부실 등 PEF 시장이 내우

[VC는 지금](22)LB인베 "AI시대, 글로벌 경쟁력이 생존열쇠" 2025-05-08T23:26:18+00:00

편집자주벤처캐피털(VC)은 자본시장의 최전방에서 미래 산업의 주축이 될 초기 기업을 키우고 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고금리 탓에 VC 업계도 부진을 겪고 있지만 될성부른 기업을 물색하고 키우는 노력은 끊이지 않고 있다. 아시아경제는 업력과 노하우를 축적한 초대형 VC에서부터 신생 VC까지 다양한 투자사를 만나 투자 전략과 스토리를 들어본다. "인공지능(AI) 시대의 특징은 언어 장벽이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한국, 미국

[0508개장체크] 美 증시, AI 반도체 규제 철회 소식에 엔비디아·퀄컴 등 반도체주 강세 2025-05-07T23:14:14+00:00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인포스탁데일리가 매일 아침 전 세계 투자 정보를 담은 뉴스를 배달해드립니다. 미국증시 마감과 시장 이슈, 주목할만한 인사이트가 담긴 주요 외신, 국내 시장 종목들의 시세를 움직일 뉴스 등을 엄선했습니다. 증시 개장 전 빠르게 변하는 시장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투자전략을 점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코너입니다.■ 국내증시지난밤 뉴욕증시가 관세 불확실성 지속 및 FOMC 결과 대기 속 하락,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했다.연휴를 마치고 개장한 코스피지수는 이날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등에 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