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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1만2000원? 차라리 알바 안쓰고 말지"

[파이낸셜뉴스] 노동계가 내년도 최저임금 1만2000원을 제시한 데 대해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성토가 이어진다. 가뜩이나 고물가로 인해 소비를 줄이는 상황에서 인건비가 오르면 고정비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가 불 보듯 뻔한 일이기 때문이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1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열었다. 노동계는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으로 올해보다 16.3% 오른 시급 1만2000원, 월 250만8000원(월 209시간 기준)을 제시했다. 경영계는 아직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자영업자 어려움 등을 들며 동결이나 낮은 수준 인상 폭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듯 노동계가 제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1만2000원에 대해 자영업자들은 반기를 든 상황이다. 네이버 온라인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

인도네시아 경제와 민주주의가 위태롭다 [PADO]

인도네시아는 자원대국에 인구가 3억명 가까이 되는 큰 나라입니다. 인도네시아는 큰 나라답게 오래전부터 인도와 함께 '비동맹' 외교에 앞장 서왔습니다. 요즘 한국 국민들 중에서는 방위산업과 관련해 인도네시아가 KF-21 공동개발 약속을 제대로 안 지키고 뭔가 우왕좌왕한다는 인상을 받고 있는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특히 전투기 구매와 관련해 인도네시아가 특정 국가가 아니라 여러 나라들과 거래를 하는 것은 사실 비동맹 외교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대부분의 전투기를 미국에서 구매하는 것은 우리가 미국과의 동맹을 중시하기 때문입니다. 미국산 전투기를 구매해서 운용하면 계속해서 미국에서 부품을 조달하고 미국과 시스템을 결합하기에도 유리합니다. 즉, 한국은 미국과 동맹임을 공공연히 보여주는 것입니다. 반대로 인도네시아가 여러 나라로부터 전투기를 조달한다는 것은 특정 국가와 깊게 연결되지 않겠다는 의사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 인도네시아는 프라보워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중국에 가까워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프라보워는 오랫동안 군부와 함께 장기독재를 했던 수하르토 전 대통령의 사위였습니다. 프라보워는 다당제를 기반으로 하는 서구식 민주주의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공공연히 이야기 해왔습니다. 서구가 만들어놓은 '민주주의' 대신 야당이 있을 이유가 없는, '초당적' 정치로 나라를 이끄는 '인도네시아 고유의 민주주의'를 하자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야당을 파괴하고, 군부를 정치와 행정에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일반 서민들의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재정 적자를 감수해가며 무상급식과 유류비 보조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무리한 무상급식 정책에 따른 부패 문제, 식중독 문제 등이 불거지면서 반대여론이 나오자 얼마 전엔 무상급식을 담당하는 국가영양청 청장을 경질하고 체포해 구속하는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일종의 '꼬리자르기'인 셈입니다. 프라보워가 서구식 민주주의를 멀리하고 과거의 권위주의 통치로 회귀한다면 미국이나 유럽보다는 권위주의 정치를 하고 있는 중국에 좀 더 경도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도네시아를 너무 서구화해버리면 자신의 통치가 위협 받기 때문입니다. 현재로서는 인도네시아는 정치적 권위주의와 경제적 포퓰리즘이 결합된 형태로 나아갈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아시아에서 가장 민주화된 나라 중 하나인 한국에 대해서도 일정한 거리를 둘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한국의 영화나 드라마처럼 한국식 민주주의를 일상에 녹여 보여주는 대중문화 콘텐츠는 조금씩 제한하기 시작할 것 같습니다. 이코노미스트의 5월 14일자 '브리핑' 기사도 동남아시아의 대국 인도네시아가 어디로 갈지 우려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도 중요한 인구·자원 대국 인도네시아를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기사 전문은 PADO 웹사이트(pado.kr)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9000피에 올라탄 '빚투'…코스피 7000→9000 달릴 때 2.4조 늘었다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9000선을 돌파하는 동안 개인 투자자들의 '빚투(빚내서 투자)' 규모도 함께 불어났다. 과거처럼 주가가 급락했을 때 저가 매수에 나서는 모습보다 상승세가 확인된 뒤 신용거래를 활용해 추격 매수에 나서는 투자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상승 랠리 편승한 '빚투'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국내 증시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37조800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스피가 종가 기준 처음으로 7000선을 돌파한 지난 5월 6일의 35조4297억원보다 2조3708억원 증가한 규모다. 특히 상승장이 이어질수록 신용융자 규모도 함께 늘어나는 모습이 뚜렷했다. 코스피는 종가 기준 올해 1월 27일 사상 첫 5000선을 돌파한 이후 18거래일 만인 2월 25일 6000선, 5월 6일 7000선, 5월 26일 8000선을 차례로 넘어선 뒤 지난 18일에는 사상 처음

"최대 9500선이긴 한데"…두가지 넘으면 '1만피' 보인다

코스피가 9000선에서 공방을 이어가는 가운데, 다음 주 증시는 마이크론 실적과 미국 5월 PCE 물가 지표가 주가 방향성을 가를 변수란 전망이 제기된다. 증권가에서는 두 변수만 통과하면 코스피 1만 시대 진입도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NH투자증권은 20일 다음 주 코스피 예상 밴드를 8200~9500포인트로 제시했다. 상승 요인으로는 마이크론 실적 및 전망치 상향, 한국의 MSCI 선진국 지수 관찰 대상국 선정 가능성을 꼽았다. 하락 요인으로는 미 연준 통화정책 불확실성과 금리 인상 우려를 지목했다.● 마이크론 실적 발표…반도체 모멘텀 가를 분수령다음 주 최대 변수는 한국 시간으로 25일 새벽 발표되는 마이크론 2분기 실적이다. 마이크론 3분기 EPS 컨센서스는 19.92달러로 전분기(12.2달러) 대비 63.3%, 전년(1.91달러) 대비 942.9% 급증이 예상된다.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마이크론 실적 가이던스가 예상치에 부합하거나 상회할 경우 메모리 반도체 장기 호황에 대한 기대 심리가 증폭되면서 국내 반도체 업종 실적 모멘텀 강화와 코스피 상승 탄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

[국제유가] 미-이란 후속협상 지연에 상승...주간 10% 가까이 폭락

[파이낸셜뉴스] 국제 유가가 19일(현지시간) 소폭 상승했다. 스위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미국과 이란 간 후속 협상이 미뤄진 데 따른 것이다. 다만 일주일 전체로는 크게 하락했다. 국제 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 8월 인도분은 전장 대비 0.72달러(0.90%) 상승한 배럴당 80.57달러로 마감했다. 미국 시장은 이날 노예해방기념일(준틴스)을 맞아 장이 열리지 않았다. 주간 단위로는 브렌트유가 7.74% 급락했고, 미국 유가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9.75% 폭락했다. 이스라엘이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직후에도 레바논 공습을 이어가면서 스위스 후속 협상이 차질을 빚었다. 이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교부 대변인은 19일로 예정됐던 스위스 회담이 연기됐다며 향후 수일 안에 협상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이 협상 연기 배경으로 지목

국제유가, 미·이란 후속협상 지연에 상승...브렌트 0.9%↑

스위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미국과 이란 간 후속 협상이 미뤄지면서 국제 유가가 상승했습니다. 현지 시간 19일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80.57달러로 전장보다 0.9% 올랐습니다. 이스라엘이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 체결 직후에도 레바논 공습을 이어가면서, 이날 개시될 예정이었던 종전 후속 협상이 시작

머스크 "질량과 에너지가 미국 달러 대체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페이스X와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우주 시대에는 미국 달러화 같은 법정통화가 아닌 '질량과 에너지(mass and energy)'가 새로운 통화 단위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X 사용자와 나눈 대화에서 나온 말이다. 달에 우주 공장 건설 제임스 스티븐슨이라는 사용자는 머스크에게 "지구 궤도와 동조만으로 태양 에너지의 100만분의1이나 얻을 수 있나?...아니면 그 목표 달성을 위해 지구 중력이 미치지 않는 태양 궤도로 많은 위성을 발사해야 하나?"라고 질문했다. 머스크는 이 질문에 대한 답으로 달에 공장을 지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태양 에너지의 100만분의1을 확보하려면 "달에 태양광 패널과 방열판(라디에이터) 공장을 지어야 한다"면서 "이들을 '

레바논 재휴전에 유가 하락...주간 8% 떨어져

【 파이낸셜뉴스 뉴욕=이병철 특파원】 국제유가가 이스라엘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휴전 합의 소식에 급락했다. 19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국제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 8월물 선물은 장중 상승분을 모두 반납한 뒤 배럴당 79달러 선까지 내려오며 1% 안팎 하락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7월물도 배럴당 76달러 안팎에서 0.8% 내렸다. 두 유종 모두 이번 주 약 8% 하락하며 주간 기준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할 전망이다. 유가 하락의 직접적인 계기는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가 이날 오후 4시(현지시간)부터 레바논에서의 교전을 다시 중단하기로 합의한 데 있다. 앞서 밤사이 이어진 대규모 공습으로 미국과 이란의 후속 핵 협상이 연기되며 긴장이 고조됐지만, 휴전이 복원되면서 중동 전면전 우려가 완화됐다. 다만 핵 협상은 여전히

"강세장 종료 시그널"이라 했는데…삼성전자 턱밑까지 추격한 하이닉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 격차가 사상 처음으로 100조 원 아래로 좁혀졌다. 증권가에선 향후 SK하이닉스가 미국 나스닥 상장을 마무리하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등 글로벌 벤치마크 지수에 편입되면 삼성전자를 제치고 코스피 시총 1위에 등극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4% 오른 276만4000원에 장을 마쳤다. 장 초반에는 289만1000원까지 치솟으며 장중 시총도 2000조 원을 처음 돌파했다. 국내 증시에서 단일 종목 시총이 장중 2000조 원을 넘어선 것은 삼성전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1969조9093억 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삼성전자는 장중 신고가를 경신했지만 오후 들어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2.34% 내린 35만4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보통주 시가총액은 2069조5826억 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두 기업의 시총 격차는 99조7000억 원으로 좁혀졌고, SK하이닉스의 시총은 삼성전자의 95.2% 수준까지 올라섰다. 시장에서는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를 제치고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1위에 오를 수

이지스운용 "PF 규제에 연간 45兆 부동산 사모대출 시장 개화"

[파이낸셜뉴스]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규제가 강해지면서 국내 상업용 부동산(CRE) 대상 사모대출 시장이 구조적 성장 기회를 잡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각종 규제와 위험 관리로 증권사의 PF 노출도가 줄어들면서 사모펀드(PEF)를 통한 자금 공급수요가 증가, 연간 31조~45조원 규모의 시장이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이지스자산운용 전략리서치실은 이같은 내용의 '사모대출 시장과 부동산 대출펀드의 투자 기회' 보고서를 냈다.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사모대출 시장은 지난해 3분기 기준 약 2조2000억달러(약 3364조원) 규모로 추정된다. 지난 15년간 약 5배 이상 성장한 셈이다. 그간 사모대출 시장은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미국에서 도드 프랭크법 등의 규제로 은행의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성장하기 시작했다. 은행이 받을 수 있

한은 총재 "올해 성장률 전망치 상향 조정될 것"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오는 8월 27일 발표될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상향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신 총재는 19일 오후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열린 한국금융학회 정기학술대회 만찬 기조연설에서 "최근 잠정치 발표로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기 대비 1.7%에서 1.8%로 상향 조정됐다"며 "올해 연간 성장률 전망치도 기계적으로라도 2.6%에서 상향 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물가 변동 영향을 제거하지 않은 명목 GDP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신 총재는 "최근 26년 사이 명목 GDP 성장률이 이렇게 높았던 적이 없다"며 "이는 국내 인플레이션에 기인한 것이 아니고 수출 물가가 급속도로 올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실질 GDP만으로는 현재 경제 상황을 충분히 설명하기 어렵다"며 국내 경제 상황을 보여줄 지표로서 명목 GDP를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흔히 거시경제학에서 명목 GDP를 배제하고 실질 GDP를 보는데, 요즘 같은 경우에는 맞지 않는다"며 "수출이 잘 되기 때문에 명목 GDP도 실질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부연했다.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소득(GDI)이 전년 동

중앙일보 CP 220억원 최종 부도…신용등급 D 강등 [fn마켓워치]

[파이낸셜뉴스] 중앙일보가 발행한 220억원 규모 기업어음(CP)을 상환하지 못하면서 최종 부도 처리됐다. 주채권은행에 워크아웃을 신청한 가운데 실제 채무불이행이 발생하면서 신용등급도 디폴트(D) 등급으로 강등됐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중앙일보는 이날 220억원 규모 CP가 최종 부도 처리됐다고 공시했다. 해당 CP는 한양증권이 보유한 물량으로 실제 만기는 올해 12월과 내년 3월이다. 중앙그룹 계열사들의 기업회생절차 신청으로 기한이익상실(EOD) 사유가 발생하면서 한양증권이 조기상환을 요구했고, 중앙일보는 이를 이행하지 못했다. 앞서 중앙일보는 지난 18일 채권자의 CP 지급 제시에 대해 결제대금을 지급하지 못하면서 1차 부도 처리됐다. 이후 19일까지도 상환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최종 부도 처리된 것이다. 한국신용평가는 이

신현송 총재 "올해 성장률 2.6%보다 높을 것…명목 GDP도 함께 봐야"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기존 2.6%보다 높아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최근 1분기 성장률이 상향 조정된 데다 인공지능(AI)발 반도체 호황으로 수출물가가 급등하면서 명목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6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한 만큼, 앞으로는 실질 GDP뿐 아니라 명목 GDP도 함께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총재는 19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금융학회 정기학술대회 만찬 기조연설에서 "최근 잠정치 발표로 1분기 실질 GDP 성장률이 전기 대비 1.7%에서 1.8%로 상향 조정됐다"며 "올해 연간 성장률 전망치도 기계적으로라도 2.6%에서 상향 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정 경제전망은 오는 8월 27일 발표된다....

신현송 한은 총재 "한국 올해 성장률, 2.6%서 상향될 것"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19일 한은이 제시한 올해 연간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향후 상향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신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열린 한국금융학회 정기학술대회 만찬 기조연설에서 "최근 잠정치 발표로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기 대비 1.7%에서 1.8%로 상향 조정됐다"면서 "올해 연간 성장률 전망치도 기계적으로라도 2.6%에서 상향 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전망치는 오는 8월

중앙일보 어음 최종부도…한양증권 조기상환 요구에 부도 처리

(상보) 220억 규모 어음 최종부도 중앙일보가 한양증권으로부터 220억원 규모 어음에 대한 조기상환 요청을 받고 결제 대금을 변제하지 못하겠다며 최종 부도를 냈다.한양증권이 자금 회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입장을 발표했지만 중앙일보는 결제 대금을 막지 못했다. 중앙일보는 19일 공시를 통해 "2026년 3월 31일 발행한 기업어음(하나은행 서소문지점 거래)에 대하여 기한의 이익 상실이 발생했다"며 "이에 따라 2026년 6월 18일 채권자의 어음 지급 제시가 있었으나 당사의 예금 부족으로 결제 대금을 변제하지 못해 6월19일자로 어음 최종부도 처리됐음을 확인했다"고 했다. 한양증권은 중앙일보·JTBC에 대한 익스포저(위험노출액)가 840억원대(자기자본 대비 13%)로 중앙그룹 사태에서 단일 금융사 가운데 자기자본 대비 위험 노출 비율이 가장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 미국 국채 보유 또 감소...2008년 이후 최저

중국이 보유한 미국 국채 규모가 2008년 9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4월 기준, 중국의 미 국채 보유액이 6천511억 달러(약 995조2천억 원)로 집계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3월 대비 12억 달러 줄어든 수치이자, 미국발 금융위기가 촉발됐던 2008년 9월 이후 17년 7개월 만의 최저치

정청래, '코스피 신기록' 대통령 띄우기...이 대통령 "자화자찬 안 해"

8월 전당대회 앞두고 계파 갈등 심화…몸 낮추기? 국민의힘 "정부·여당 자화자찬할 때 아냐"…경고 대통령 "자화자찬 안 했다, 없는 얘기 말라" 발끈 [앵커] 코스피가 9천 선을 뚫으며 신기록을 세우자,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을 잘 뽑은 덕분이라고 추켜세웠지만, 국민의힘은 자화자찬할 때가 아니라며 냉랭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주

[건설업계 브리핑]현대건설·롯데건설·한신공영·두산건설·우리자산신탁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현대건설-한국남동발전, 무탄소 에너지 전환 기술 개발 맞손현대건설은 1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계동 본사에서 한국남동발전과 ‘석탄화력발전소 연계 SMR 연구 및 사업화 공동 추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정부의 무탄소 전원 확대 기조에 따라 단계적 폐지가 예정된 석탄화력발전소의 보일러를 SMR(소형모듈원전)로 변경해 발전설비를 재사용해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 이를 통해 석탄화력발전의 유휴 인프라를 활용한 SMR 기반 발전사업의 실증·사업

"PF 규제에 연간 45兆 부동산 사모대출 시장 열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규제가 강해지면서 국내 상업용 부동산(CRE) 대상 사모대출 시장이 구조적 성장 기회를 잡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각종 규제와 위험 관리로 증권사의 PF 노출도가 줄어들면서 사모펀드(PEF)를 통한 자금 공급수요가 증가, 연간 31조~45조원 규모의 시장이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이지스자산운용 전략리서치실은 이같은 내용의 '사모대출 시장과 부동산 대출펀드의 투자 기회' 보고서를 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