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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뿔난 금융노조 광화문 총집결

[파이낸셜뉴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4일 '금융 공공기관 지방 이전 저지'를 앞세워 광화문 일대에서 총파업 집회를 열었다. 핵심 요구 사안인 임금 6% 인상과 주 4.5일제가 관철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가 공공기관 이전 계획까지 본격화하자 긴장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이날 시위에는 전국 43개 지부 노조원 약 3만명(노조측 추산)이 집결해 광화문 동화면세점부터 시청 덕수궁까지 거리를 가득 메웠다. 이들은 '실질임금 인상 쟁취', '지방이전 저지', '주4.5일제 도입' 등의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총파업 승리를 외쳤다. 앞서 금융노조는 지난 8월 12일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96.05% 찬성률로 총파업을 결정한 바 있다. 당초 총파업은 임금 인상과 4.5일제 도입 등이 주된 요구사안이었으나 최근 금융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가능성이 떠오르

美 무역 불균형 지적에…中 인민은행 총재, "일관성 없는 정책이 문제"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판궁성 총재가 글로벌 무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무역적자국과 흑자국이 함께 구조개혁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각국이 중장기 정책을 세운 뒤 이를 일관되게 추진해야 한다며 정책을 수시로 뒤집는 행태도 경계했다. G20(주요 20개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글로벌 무역 불균형 문제를 놓고 의장국인 미국과 대립한 중국 측의 시각이 반영된 발언으로 풀이된다. 3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판 총재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미국 애슈빌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해 이같은 취지의 발언을 내놨다....

임병택 시흥시장 "민생·미래사업 지속…재정 안정화 추진"

[경기 시흥=팍스경제TV] 임병택 시흥시장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민생과 도시의 미래를 위한 핵심 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재정 안정화도 함께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임 시장은 4일 열린 시의회 정례회에서 지난 2018년 이후 민생 지원과 기반시설 확충에 약 2조 9천억 원을 투입했다며, 코로나19 민생지원과 대중교통 확충, 시흥아트센터 조성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재정을 집중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계획했던 부지 매각이 지연된 만큼 핵심 사업의 중단을 막기 위해 지방채를 발행하고, 시와 산하

"年 4.75% 드립니다" 소프트뱅크, 日사상 최대 회사채 발행

【파이낸셜뉴스 도쿄=서혜진 특파원】소프트뱅크그룹이 1조엔(약 8조6500억원) 규모의 개인투자자용 회사채 금리를 연 4.75%로 확정했다. SBG가 발행한 일반 회사채 가운데 17년 만에 가장 높은 금리다. 고금리를 앞세워 개인 자금을 끌어모으고 있지만 회사채 상환 능력이 오픈AI와 ARM 등 인공지능(AI) 관련 자산 가치에 좌우된다는 점은 위험 요인이다. 소프트뱅크는 4일 만기 7년의 개인용 회사채 발행 조건을 이같이 결정했다. 청약은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하며 납입일은 17일이다. 당초 제시한 희망 금리는 연 4.3~4.9%였다. 기관투자자 대상 물량까지 포함한 전체 발행액은 일본 기업 사상 최대 규모다. NTT파이낸스가 2020년 발행한 1조엔(약 8조6500억원) 규모 회사채와 같다. 발행 금리는 기존 소프트뱅크 회사채의 유통 수익률을 토대로 정해졌다. 이번 채

7월 경상수지 421억 달러 흑자 ‘역대 2위’… 반도체 호황에 역대 최대

반도체 수출 호조 지속에 힘입어 우리나라 7월 경상수지가 동월 기준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올해 7월 경상수지는 420억8000만달러(약 57조원) 흑자로 집계됐다. 월간 기준으로 지난 6월(497억3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2위 흑자 규모다. 동월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다. 2023년 5

[속보] 오세훈 “93조원↑ 내년도 정부 초팽창 예산, 부동산시장 포기했나”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부의 내년 역대 최대 규모 예산 편성이 부동산 시장에 기름을 쏟아붓는 격이 될 것이라고 비판하며 국회의 엄정한 심사를 촉구했다. 오 시장은 4일 페이스북에 올린 ‘역대 최대 규모의 확장 재정, 부동산 시장은 포기했습니까’라는 제목의 글에서 정부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무려 93조원 늘어난 ‘초 팽창 예산’”이라고 비판했다. 이

반도체 호황으로 수출·배당 '쌍끌이'…두 달 연속 역대급 경상흑자

반도체 호황이 무역수지를 넘어 해외에서 벌어들이는 배당소득까지 끌어올리고 있다. 국내 반도체 기업의 해외 자회사 실적 개선이 본사의 배당수입 증가로 이어지면서 7월 경상수지는 계절적 하방 요인에도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의 흑자를 기록했다. 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7월 반도체 수출은 통관 기준 411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176.3% 급증했다. 반도체는 전체 수출액 989억6000만달러의 41.6%를 차지했다. 컴퓨터주변기기·SSD 수출도 344.5% 증가하면서 IT 품목 전체 수출이 140.6% 늘었다. 통상 7월은 6월보다 수출과 상품수지 흑자가 줄어드는 시기다. 수출 기업들이 상반기 실적 관리를 위해 분기 말인 6월에 수출을 집중하는 데 따른 기저효과다....

오세훈, 정부 내년도 예산안에 “93조↑ 초팽창…부동산 시장 포기했나”

오세훈 서울시장이 821조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두고 부동산 시장에 기름을 쏟아붓는 격이라고 비판하며 국회의 엄정한 심사를 촉구했다.오 시장은 4일 페이스북에 올린 '역대 최대 규모의 확장 재정, 부동산 시장은 포기했습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역대 최대 규모인 821조원으로 편성했다. 올해보다 무려 93조원 늘어난 '초팽창 예산'"이라며 "반도체 호황으로 국세 수입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낙관에 기대어 씀..

짧은 추석 연휴에 ‘근거리 혼행족’ 늘었다

지난해와 달리 총 4일 간의 비교적 짧은 추석 연휴에 혼자서 가까운 거리의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근거리 혼행’이 새로운 추석 여행 트렌드로 부상하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의 저녁 풍경. 호텔스컴바인 제공민족 대명절 추석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떠나던 여행 풍경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개천절·한글날이 겹···

오세훈 "역대 최대 규모 내년 초팽창 예산…부동산 불씨에 기름 붓는 격"

오세훈 서울시장이 "부동산 불씨에 유동성이라는 기름을 붓는 격"이라며 정부의 내년도 역대 최대 규모 예산안 편성을 강하게 비판했다. 오 시장은 4일 페이스북에 '역대 최대 규모의 확장 재정, 부동산 시장은 포기했습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올해보다 무려 93조원 늘어난 초팽창 예산"이라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반도체 호황으로 국세 수입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낙관에 기대 씀씀이부터 대폭 늘린 것"이라며 "정작 국가채무는 1년 만에 106조원 늘어 150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수가 늘어난 만큼 빚을 갚아 미래세대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아니라 빚까지 더 늘려 시중에 돈을 풀겠다는 것"이라며 "지금 우리 경제 상황에서 과연 이것이 맞는 선택이냐"고 반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