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치료제 임상 러시···차세대 기전 경쟁 본격화
탈모 치료제 임상 러시···차세대 기전 경쟁 본격화
- 국내 탈모 치료제 시장이 기존 DHT 억제·혈관 확장 중심에서 모낭 줄기세포·RNAi·세포치료·역노화 등 차세대 기전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글로벌 탈모 치료 시장은 2032년까지 161억 달러(약 23조8000억원) 규모로 성장이 전망되며, 아태 지역이 전체의 35%를 차지하는 최대 시장이다. 건강보험 적용 확대 논의까지 맞물리며 시장 저변 확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JW중외제약은 모낭 줄기세포 GFRA1 수용체 결합 기전의 계열 내 최초 신약 'JW0061' 임상 1상에 돌입, 한국·미국·일본 등 6개국 물질 특허도 확보했다. 올릭스는 안드로겐 수용체 발현을 차단하는 RNAi 기반 'OLX104C'의 호주 1b·2a상을 진행 중이며 기존 약물 대비 부작용 감소가 기대된다. 세포치료 영역에서는 에피바이오텍이 동종 모유두세포 기반 'EPI-008'의 하반기 IND 신청을, 프롬바이오가 지방유래 줄기세포 기반 치료제의 2027년 1분기 IND 제출을 각각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 정부의 안드로겐성 탈모 건강보험 적용 확대 검토는 시장 접근성과 치료 수요를 동시에 끌어올릴 정책 변수로 주목된다. 현재는 원형탈모에만 건보가 적용되나, M자형 탈모까지 급여 범위가 확대될 경우 기존 치료제와 차세대 신약 모두 수혜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적용 범위·본인부담률 등 세부 설계가 미확정 상태로, 임상 성공 여부와 함께 정책 구체화 속도가 섹터 수혜 강도를 결정할 핵심 변수다 ────────────────
* 요약 : 국내 탈모 치료제 시장이 줄기세포·RNAi·세포치료 등 차세대 기전 임상 경쟁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건강보험 확대 논의까지 맞물려 관련 기업들의 파이프라인 가치가 본격 부각되는 국면이다. ────────────────
■ 신약 / 임상 파이프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