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 동진쎄미켐 주주총회를 다녀왔다.
3월 27일 동진쎄미켐 주주총회를 다녀왔다. 사진이 작아도 이해해주시길, 사진 찍을 생각을 못하고 있다가 주주총회가 끝나고 찍었다. 내가 주주총회를 가는 기준은 크게 3가지다. 12월에 보유했을 때와 3월 주주총회를 갈때 투자아이디어가 여전히 일치할 때 한 해 내내 기업이 기대할만한 할때 평소 소통을 하지 않는 기업과 유일하게 소통할 수 있을 때 이 3가지 중에 하나만 일치해도 왠만해서는 주주총회를 꼬박 참석하는 편이다. 주주총회를 위해 소중한 연차를 하나 희생하는 것이 나에게도, 직장인 투자자들에게도 모두 소중한 일이다. 동진쎄미켐은 한국에서 대표적으로 IR을 안하기로 유명한 기업인데 작년 말부터 변화의 기조가 감지되었다. 작년에 뜬금 없이 200억의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고, 지난 몇년간 리포트 하나 없던 동진쎄미켐이 작년 애널리스트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커버리지 리포트는 아니지만 간담회 후기 리포트가 2개 올라왔다. 그리고 주주총회가 올라온 기업가치 재고 공시에 자사주 매입 소각 및 연 4회 정기 IR을 진행한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일 수 있지만 동진쎄미켐을 7년넘게 봐왔던 나로써는 감회가 새로울 수 밖에 없다. 주주총회에 참석한 분들은 소액주주는 5명이 안되어 보였고 나머지 분들은 직원분이셨던 것 같아 주주총회에서 대표님과 상무님께서 설명해주신 내용을 공유하는 것이 동진쎄미켐에 투자중인 다른 소액주주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동진쎄미켐 주주총회 Q&A Q. 노스볼트 공장은 어떻게 되고 있는지? A. 일단 손상 처리, 현지 기업과 협상중 Q. 미국 CNT 공장 뉴스는? A. 지금은 계획 없음.동진쎄미켐은 중국 공장 매각 등, 재무적으로 안정적인 영업을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