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코스피지수: 연이은 외인매도에 더불어, 어제는 장초반 개인이

청소하는호박벌님의 게시글
2025-11-05T18:42:47.180882Z

$코스피 코스피지수: 연이은 외인매도에 더불어, 어제는 장초반 개인이 매도하였습니다. 개인매도 이후에는 기관이 지수상승을 주도하고, 그이후에 개인이 다시 탑승했습니다. 3800에서 4200 -> 3800 ->4000 이과정들이 불과 2주도 안된 시간동안 벌어졌습니다. 큰그림관점에서 보면 과열에 의한 조정과 이후상승은 대세적 주가상승에 필연적인 과정인데, 결국 그 프로세스에 필요한 비용들은 개인이 지불합니다. 그리고 단기적으로는 손바뀜이 일어났죠. 앞으로 여기서 주요매물대가 형성될듯합니다. 그럼 이매물대에 속하지 않은사람들로 인해 추가적으로 매수하고 싶은 개인들이 생기고 또다시 포모가 오겠죠. - 현재 11월6일 새벽3시입니다. 어제 나스닥하락에 국장역시 공포장세였습니다. 그런데 소름돋는것은 이모든것은 '최근 매수자'에게만 있는 공포입니다. 최근매수자는 아무리 똑똑해도 올바른 판단을 하기가 힘듭니다. 감정의 영역을 지배당하기 때문이죠. - 개인누적량을 보면 또 최적의 매수기회는 지나간것 같네요. 코스피 하락하여 3800중반(20일선)찍었을때 매수한 사람은 돈을 벌수 있었죠. 차트만 보던 사람도 확신이 없다면 이럴땐(20일선이 닿았음에도 불구하고) 선뜻 매수 못누릅니다. 이게 딜레마에요. 차트 + 전반적인 스토리가 있다면 매수 누를 수 있습니다. - 물론 국장개시 전이라, 내일 코스피가 오를지 안오를지 모릅니다. 다만 확률적으로 5:5가 아니라 코스피 상승에 확률을 점치고 있습니다. 따라서 코스피 3800중반에 산것이 수익으로 이어질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모 아니면 어쩔수없죠. 저는 홀드&소량매수(현금이 많진 않았고, 분할매수원칙)했었습니다. 만약 제해석이 저만의 것일수도 있고, 내일 코스피가 떨어질순 있겠죠. 그런데 저는 이번에 이렇게 시황을 분석했으며, 내 자산을 불리기 위해 이런 스토리를 썼다고 기록을 남깁니다. 손해보고 틀릴수도 있지만, 저의 실패과정역시 누군가에게는 좋은 경험으로 남지 않을까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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