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피티에스 이종목이 상한가를 갔다는건 꽤나 큰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우림피티에스 이종목이 상한가를 갔다는건 꽤나 큰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이 종목 재료가 뭐였죠? 삼성이 이번에 대대적인 M&A를 시작합니다 삼성그룹은 역사적으로 M&A로 재미를 많이봤었습니다 고 이병철 회장을 시작으로 1950년부터 금융,제약사들을 대거 매입하면서 캐시플로우를 유연하게 만들어놨고 그 이후 이건희 회장부터는 닷컴버블 ,리만사태,911테러로 뭐 쓴 고배를 마셔왔지만 그이후 2010년부터 구원투수로 등장한게 이재용입니다 이번 M&A는 기존과 다릅니다 삼성이 준비한 금액 규모부터 다릅니다 기존에는 많아야 10조 ,5조원에 그쳤지만 (뭐 그때 현금가치가 지금과 다르다는걸 감안해도)
전담팀을 구성했습니다 이걸 태스크포스 TF 라고 부릅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에서 M&A 전문가를 영입해 삼성반도체혁신센터장에 임명했죠 (마코치사리)
이토록 공격적인 행보는 처음입니다 자 본론으로 돌아와서 왜 이번에 M&A에 힘을쓰느냐...
지금 삼성전자의 주가를보면 연일 하락세입니다 바닥이 어딘지도 모를정도로요 지수이기는 종목은 없다하지만 삼성전자의 상승 동력이 끝났다 생각합니다
대만의 TSMC와 삼성전자의 기술력의 갭차이는 거의 없다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나머지는 가격경쟁력인데 양사가 얼마나 치킨게임에 준비를 하냐 이게 중요한 쟁점일거같습니다 TSMC와의 경쟁이 무의미하다 생각을했거나 아니면 이 미친 치킨게임을 이기기위한 또 하나의 캐시카우를 "로봇"으로 생각한게 아닐까 합니다 또다른 업종이 나올수도있겠죠
그거는 이제 얼마나 언론에 삼성이 보도를 하느냐입니다 공격적 M&A의 신호탄은 우림피티에스로 시작되었다 생각합니다 앞으로 어떤 리포트가 나오고 삼성측의 행보가 어떨지 지켜보겠습니다
아마 제 주식역사상 가장 크게 먹을 타이밍이 왔다 생각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