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티슈진은 1999년 6월 설립된 기업으로 인대손상치료, 연골재생촉진제와 생명공학 분야 연구, 개발, 생산, 투자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주요 매출은 복합유통사업 부문을 통해 발생하고 있다. 주성분 중 하나인 형질환세포에 확인을 위해 TG-C 미국 임상 3상 환자투약을 재개하였으며, 2025년까지 임상 3상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18일 코오롱티슈진에 대해 TG-C 미국 임상 3상 결과가 내년 7월 예정돼 있지만 시장 가치 반영은 여전히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0만원을 제시했다. 코오롱티슈진의 전 거래일 종가는 5만3800원이다.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라이 릴리가 GLP(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 -1·GIP(위 억제 펩타이드)·글루카곤 삼중작용제 레타트루타이드를 이용해 비만 동반 무릎 골관절염 환자 대..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인포스탁데일리가 매일 아침 전 세계 투자 정보를 담은 뉴스를 배달해드립니다. 미국증시 마감과 시장 이슈, 주목할만한 인사이트가 담긴 주요 외신, 국내 시장 종목들의 시세를 움직일 뉴스 등을 엄선했습니다. 증시 개장 전 빠르게 변하는 시장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투자전략을 점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코너입니다.■ 국내증시코스피 지수는 1.94% 상승한 4089.25에 장을 마감했다.수급별로는 외국인이 5183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4953억, 57억 순매도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1위 알테오젠이 유가증권시장(코스피)으로 이사한다. 국내 대표 바이오텍(바이오기술기업)의 코스피 이전상장이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제 시장의 관심은 다음 코스닥 바이오 대장주 자리를 누가 이어받을지로 옮겨갔다. 우선 알테오젠의 코스피 이전상장은 코스닥 시장, 그리고 국내 바이오 업계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알테오젠은 2014년 코스닥에 상장한 뒤 어느새 시가총액 30조원 기업으로 성장했다. 그동안 수많은 바이오 기업이 코스닥에 입성한 뒤 수익 기반을 마련하는 데 실패하고 사라졌다. 이 과정에서 많은 투자자가 쓴맛을 봤다. 알테오젠은 코스닥 시장의 대표적인 바이오 성공 사례다. 코스닥 시장의 존재 이유를 알테오젠이 증명했다고 할 수 있다. '바이오는 다 사기 아니냐'란 오명을 벗는 데 톡톡한 역할을 했다. 독자적인 의약품 제형 변경 플랫폼 기술로 K-바이오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데 한몫했다. 알테오젠의 빈자리를 채울 코스닥 바이오 대장 후보로 에이비엘바이오를...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마감체크■ 코스피지수코스피 지수는 1.94% 상승한 4089.25에 장을 마감했다.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AI 칩 감가상각 논란 확산 속 거품론 지속에도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 중국 경제 부진 속 일제히 하락했다.이날 코스피지수는 4078.57로 갭상승 출발했다. 장초반 상승폭을 키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상승폭을 반납하며 4045.40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했다. 오전 중 상승폭을 확대해 4075선 부근에서 강세 흐름을 이어
'인공지능(AI) 버블' 불안감에 지난주 말 급락했던 코스피가 17일 반등에 성공, 4,080선을 회복한 채 거래를 종료했다. 글로벌 반도체 수요 증가세가 각종 지표로 확인되는 가운데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알파벳 주식을 대거 매수했다는 소식이 얼어붙었던 투자심리를 녹였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77.68포인트(1.94%) 오른 4,089.25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