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는 1995년 설립된 기업으로 치킨 프랜차이즈 유통업 및 외식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종속기업으로는 케이앤피푸드, 계림물산, 비에이치엔바이오 등이 있다. 주요 매출은 원자재, 부자재 등의 판매에서 발생하고 있다. 당사는 제품 경쟁력 우위를 통한 철저한 브랜드 관리와 마케팅을 통해 고객의 브랜드 충성도를 창출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가 소스 제조·유통을 중심으로 한 신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소스 시장이 최근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교촌은 자체 생산 체계를 기반으로 판매 채널을 넓히며 수익 구조 다변화에 나섰다.1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내 소스 시장 규모는 2019년 약 1조3700억원에서 지난해 약 3조원대로 지속 성장 중이다. 교촌은 이 같은 성장세를 미래 사업 기회로 판단하고 소스 사업 부문을 육성 중이다. 실제로 올해..
서울 지역의 일부 교촌치킨 매장이 배달 앱에서만 순살 메뉴 가격을 2000원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가격이 오른 제품은 허니갈릭순살·마라레드순살·반반순살 등으로 지난달 치킨값 꼼수 인상 논란으로 순살 메뉴 중량을 원상 복구하겠다고 밝힌지 한 달 만이다. 교촌 본사 측은 "일부 가맹점의 자체 결정에 따른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18일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서울 일부 교촌치킨 매장은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 등 배달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순살 메뉴 가격을 기존보다 2000원 인상했다. 허니갈릭순살, 마라레드순살, 반반순살 등의 배달 가격은 기존 2만3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조정됐다. 해당 가맹점주들은 순살 제품의 중량 원상복구로 인한 가격상승과 배달 수수료 부담을 이유로 배달 앱 내에서의 가격을 인상한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매장 내 판매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자율가격제에 따른 가맹점주의 가맹 책정 내용에 대해 본사...
신현민 교촌에프앤비 정보보호센터장(왼쪽)과 임성환 BSI 코리아 대표가 지난 13일 ISO27001 인증서 수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촌에프앤비) [뉴스토마토 이수정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정보보호시스템 인증기관인 BSI(영국왕립표준협회) 코리아 국제표준 정보보호 관리체계 'ISO/IEC 27001:2022'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교촌에프앤비는 치킨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정보보호시스템 인증기관인 BSI(영국왕립표준협회) 코리아로부터 국제표준 정보보호 관리체계 'ISO/IEC 27001:2022'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ISO/IEC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정보보호 표준 인증이다. 교촌은 정보자산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관리체계를 갖춘 자격을 인정받아 BSI 코리아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