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는 1995년 설립된 기업으로 치킨 프랜차이즈 유통업 및 외식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종속기업으로는 케이앤피푸드, 계림물산, 비에이치엔바이오 등이 있다. 주요 매출은 원자재, 부자재 등의 판매에서 발생하고 있다. 당사는 제품 경쟁력 우위를 통한 철저한 브랜드 관리와 마케팅을 통해 고객의 브랜드 충성도를 창출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가 윤진호 전 교촌에프앤비 대표를 전략담당 실장으로 영입했다. 한화갤러리아는 외식업계 잔뼈가 굵은 윤 실장과 함께 본격적인 식음료(F&B) 사업 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18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갤러리아는 올해 2분기 인사를 통해 윤진호 전 교촌에프앤비 대표를 전략담당 실장으로 선임했다. 이번 영입은 글로벌 외식 브랜드 유치와 함께 외식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과 맞물린 행보로 풀이된다.윤 실장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한화갤러리아가 식음료(F&B) 사업 강화를 위한 전략 인사를 단행했다. 18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갤러리아는 올 2분기 윤진호 전 교촌에프앤비 대표를 전략담당 임원(실장)으로 선임했다. 윤 실장은 미국 펜실베니아대 와튼스쿨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받은 뒤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애경그룹 ▲SPC그룹 ▲교촌치킨 등을 거치며 컨설팅, 전략, 외식 마케팅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로 꼽힌다. 한화갤러리아 측은 "백화점 부문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F&B 신사업을 확대하는 회사의 투트랙 전략 일환"이라며 "다양한 F&B 부문에서 성과를 내온 윤 전무가 기존 식음료 사업은 물론 향후 신사업 발굴 등에서도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파이브가이즈(Five Guys)·벤슨(BENSON) 등 외식 브랜드 확장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F&B 사업 부문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한편, 한화갤러리아는 지난달 21일 고범석 신사업전략팀장을 임원으로 위촉했다. 고 팀장은 앞서 한화갤러리아 재무실장을 지낸 바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14일 교촌에프앤비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교촌에프앤비는 올해 2분기에 매출액 1261억원, 영업이익 9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0.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소비자 수요 회복 및 가맹지역본부 직영 전환 효과 등이 반영되면서 국내 프랜차이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가맹지역본부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교촌에프앤비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93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7% 신장한 126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가정의 달 성수기와 프로야구 프로모션 등 스포츠마케팅 효과에 힘입어 소비자 수요 회복세가 뚜렷해지며 치킨 판매량이 늘어난 것이 매출 상승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고 설명했다.영업이익은 지난해 가맹지역본부 직영 전환에 따른 일시적 비용이 투입됨에 따라 99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해 지난해와 비교하면 192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