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은 선박과 해양구조물, 플랜트 및 엔진 등의 제조,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종속기업은 현대엔진 유한회사와 해외 기업이 있다. 주요 매출은 조선 사업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엔진기계, 해양플랜트 사업이 뒤를 잇고 있다. 당사는 풍부한 선박 건조 경험과 노하우, 다양한 상품군, 세계 유수 선사와의 거래 실적, 선박용 주요 기자재 자체 제작ㆍ조달을 바탕으로 조선부문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마감체크■ 코스피 지수코스피 지수는 1.81% 상승한 3114.95에 마감했다.밤사이 뉴욕증시가 트럼프 관세 서한 발송 속 관세 불확실성 재부각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미국-EU 간 협상 기대감 속 대부분 상승했다.이날 코스피지수는 3071.74로 상승 출발했다. 장초반 3066.03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키워 오전 한때 3108선 위로 올라서기도 했다. 이후 일부 상승폭을 반납해 3080선 아래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재차 상승폭을 확대했고 장후반 3115
[파이낸셜뉴스]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컨테이너 운반선 4척에 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총 수주 금액은 8348억원이다. 수주한 컨테이너 운반선은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삼호에서 2척씩 건조해 2028년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 건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80척, 111억1000만달러(15조1918억원)를 수주했다. 이로써 연간 수주 목표 180억5000만 달러의 61.5%를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5척 △LNG 벙커링선 6척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 운반선 8척 △에탄 운반선 2척 △컨테이너선 48척 △탱커 11척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2% 가까이 상승하면서 310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는 8일 전거래일 대비 55.48포인트(1.81%) 오른 3114.95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서한에도 불구하고 충격은 적었다. 오히려 외국인이 순매수 폭을 확대하면서 지수도 같이 상승 폭이 커졌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39억원과 224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583억원을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