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는 2016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인터넷 전문은행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매출은 이자수익에서 대부분 발생하고 있으며, 수수료, 유가증권 평가 및 처분이익이 뒤를 잇고 있다. 당사는 인터넷전문은행으로서 기본적인 여수신 상품을 포함한 은행업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모바일 앱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 사업자로서 금융업 뿐 아니라 비금융업 전반에 걸친 여러 파트너사들과 제휴하여 고객들에게 다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가 올해 상반기 이자이익 둔화를 겪자, 하반기부터 개인사업자 대출을 중심으로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금리인하로 순이자마진(NIM)이 줄고, 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 기조가 겹치면서 여신 증가세가 둔화된 영향이다. 여기에 6.27 부동산 대책이 가계대출 성장 여력을 더 제한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인터넷은행들은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개인사업자 대출을 중심으로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상반기 말 기준..
카카오뱅크는 지난 18일 경기 성남 카카오뱅크 본사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 전통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해 간송미술문화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간송미술문화재단은 훈민정음 해례본을 비롯해 국보와 보물 40여건을 포함해 총 2만여점의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 고미술의 체계적인 연구와 보존, 전시 및 교육활동을 진행해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이번 기부는 카카오뱅크가 미래 세대에..
[데일리한국 손희연 기자] 카카오뱅크는 19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 전통 문화유산을 지키고 다음 세대에 온전히 전하기 위해 ‘간송미술문화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18일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카카오뱅크 본사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조선영 카카오뱅크 ESG팀장과 주 리 간송미술문화재단 대외협력팀장이 참석했다.간송미술문화재단은 훈민정음 해례본을 비롯해 국보와 보물 40여건을 포함한 약 7000건, 총 2만여점의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 고미술의 체계적인 연구와 보존, 전시·교육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