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는 2016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인터넷 전문은행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매출은 이자수익에서 대부분 발생하고 있으며, 수수료, 유가증권 평가 및 처분이익이 뒤를 잇고 있다. 당사는 인터넷전문은행으로서 기본적인 여수신 상품을 포함한 은행업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모바일 앱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 사업자로서 금융업 뿐 아니라 비금융업 전반에 걸친 여러 파트너사들과 제휴하여 고객들에게 다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26일 인천 부평구 오디에이테크놀로지에서 인천광역시,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인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동행 협약식을 진행하고, '모두나눔통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모두나눔통장은 카카오뱅크가 금융권 최초로 비대면 구현한 마이너스 통장 형식의 보증서 대출이다. 최초 승인 기간 및 한도 이내로 필요한 금액을 수시 대출·상환할 수 있다. 이번 협약 내용에 따라 카카오뱅크는 모두나눔통장을 총 400억원 한도로 공급하기로..
카카오뱅크가 26일 인천시,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인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모두나눔통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카카오뱅크는 "모두나눔통장은 금융권 최초로 비대면으로 구현한 마이너스통장 형식의 보증서 대출"이라며 "최초 승인 기간, 한도 이내로 필요한 금액을 수시 대출·상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간·비용도 아낄 수 있어 급하게 자금 융통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뱅크는 '모두나눔통장'을 총 400억원 한도로 공급할 예정이다. 모두나눔통장은 카카오뱅크가 단독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자당 대출한도는 최대 2000만원이다. 오는 30일부터 카카오뱅크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두나눔통장에 가입한 신규고객은 최대 한도 30만원 이내에
국내 IPO(기업공개) 시장의 관심이 다시 케이뱅크로 쏠리고 있습니다. 최근 케이뱅크는 세 번째 IPO 도전을 본격화했는데요. 이달 내로 NH투자증권, 삼성증권과 대표주관 계약을 체결하고, 회계감사와 기업 실사 등의 과정을 거쳐 하반기 중 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한다는 계획입니다. 시장에서는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이르면 내년 1분기 중 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앞서 케이뱅크는 두 차례 IPO에 도전했지만 모두 고배를 마셨습니..
오늘 증시 이슈 짚어보는 마켓톡톡 시간입니다. 코스피가 나흘 만에 3,100선을 내주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세에 9천억 원 가까운 개인 순매수도 지수 하락을 막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인공지능(AI) 정책 수혜주로 꼽히던 네이버와 카카오 주가는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영향으로 8% 넘게 떨어졌습니다. 특히 최근 스테이블 코인 상표권을 출원한 카카오뱅크는 한국은행이 재차 스테이블 코인 리스크를 우려하는 목소리를 높이자 정책 불확실성 속 14% 급락했습니다. 최근 상승세를 보였던 자동차주는 이날 하락 반전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자동차 관세 시행으로 외국인 자금 이탈이 하락세를 부추겼습니다. 현대차는 3%, 기아는 2%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전반적인 하락장 속에서 SK하이닉스만 나 홀로 질주를 이어갔는데요. 엔비디아의 로봇기술 훈풍을 맞아 주가는 30만원까지도 넘보고 있습니다. 정규시장 시작 전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는 30만 원 선을 터치하기도 했습니다. 엔비디아는 전일 대비 4% 넘게 올랐고,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다시 시가총액 1위 자리에 올랐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마감체크■ 코스피 지수코스피 지수는 0.92% 하락한 3079.56에 마감했다.밤사이 뉴욕증시가 이스라엘-이란 휴전 상황 주시, 파월 Fed 의장 발언 소화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이날 코스피지수는 3108.34로 강보합 출발했다. 장초반 3113.0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며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후 들어 3036.55까지 밀려나며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장마감까지 서서히 낙폭을 만회해 결국 3079.56으로 장을 마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