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는 2016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인터넷 전문은행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매출은 이자수익에서 대부분 발생하고 있으며, 수수료, 유가증권 평가 및 처분이익이 뒤를 잇고 있다. 당사는 인터넷전문은행으로서 기본적인 여수신 상품을 포함한 은행업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모바일 앱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 사업자로서 금융업 뿐 아니라 비금융업 전반에 걸친 여러 파트너사들과 제휴하여 고객들에게 다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카카오뱅크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금융사기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생활 속 금융사기 예방법을 안내한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돈이 되는 이야기' 서비스를 통해 안내되는 내용에는 △가족·지인 송금 요청 시 반드시 직접 통화로 확인 △‘배송조회’ ‘소비쿠폰’ 등 출처 불분명 문자 내 URL 클릭 절대 금지 △개인정보·비밀번호·인증번호 요구는 무조건 의심 △거래 알림·지연이체 등 예방 서비스 적극 활용 △의심스러운 상황 발생 시 즉시 신고 등이 담겼다.
추석 연휴는 온라인 쇼핑, 택배 배송, 현금 송금 등 거래나 금융 활동이 크게 늘어나는 시기다. 이를 노린 금융사기 조직들에게는 ‘성수기’가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미리 확인해 피해를 막아야 한다.
■ 가족·택배·소비쿠폰
[파이낸셜뉴스] 카카오뱅크는 해외송금 이용 고객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해외계좌송금 받기' 서비스의 수취수수료 전액 면제 정책을 내년 9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해당 해외계좌송금 서비스는 모바일 앱을 통해 365일 24시간(일부 점검 시간 제외) 간편하게 외화를 송금하거나 받을 수 있는 양방향 송금 기능을 제공한다. 해외송금은 일반적으로 국내 수취은행에서 건별로 최대 50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10월부터 이를 전액 면제해왔다. 해외 유학생은 물론 '기러기 가족'의 호평이 이어졌다.
지난 1년간 약 2만5000명의 카카오뱅크 고객은 총 4억3000만원의 비용을 절약했다. 현재 국내 은행 가운데 수취수수료를 조건 없이 전액 면제하는 곳은 카카오뱅크가 유일하다. 수수료 면제는 카카오뱅크의
[파이낸셜뉴스]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1월말 소상공인 협약 보증 대출 2차 사업을 시작한 뒤 지난 9월까지 2000여 명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600억원이 넘는 대출보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1월 카카오뱅크, 지역신용보증재단과 1000억원 규모 협약보증 대출 프로그램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우아한형제들과 카카오뱅크가 각각 35억 원씩 70억 원을 마련해 이를 보증 재원으로 활용하는 것이 골자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이 재원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에게 보증서를 발급해주고, 카카오뱅크가 보증서를 기반으로 대출 심사와 지급을 진행한다.
협약 보증 대출 2차 사업은 광주와 부산, 대구, 인천, 세종, 울산, 충북 등 7개 지역에서 이미 신청이 마감됐다. 경북 지역의 경우 기존 75억원 규모에서 올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