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는 2019년 1월 설립된 기업으로 지주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종속기업은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종합금융 등 다수의 종속사가 있다. 주요 매출은 유가증권평가 및 처분이익에서 발생하고 있다. 당사는 2019년 한국거래소와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되었으며, 전세계 23개국 479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왼쪽에서 네 번째) 등이 17일 서울 영등포구 산업은행 별관에서 국민성장펀드 사무국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정부는 공공 75조원, 민간 75조원씩 총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를 조성해 인공지능(AI) 등 첨단전략산업 생태계에 투자를 집중할 방침이다. 민간 몫 중 50조원은 5대 금융지주가 각 10조원씩 공급한다. 왼쪽부터 김복규 산업은행 수석부행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이찬우 농협금융지주 회장, 이 위원장,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양종희 KB 금융지주 회장.윤웅 기자
이억원 금융위원장(왼쪽 네번째)이 17일 서울 여의도 한국산업은행 별관에서 열린 국민성장펀드 사무국 현판식에서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오른쪽 네번째), 5대 금융지주 회장 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150조 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를 이끌 사무국이 출범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펀드 성공을 위한 '혁신'을 당부했다.17일 서울 여의도 한국산업은행 별관에서는 국민성장펀드 사무국 현판식이 열렸다.현판식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을 비록해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회장,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이찬우 농협금융지주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억원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생산적 금융 대전환 제시 이후 금융권에서도 정책방향에 화답하고 있으나 시장의 평가는 아직
신한자산운용은 17일 SOL 코리아고배당 ETF(상장지수펀드) 첫 월배당을 지급했다. 지급 예정 분배금은 1주당 95원이며, 월 분배율은 약 0.86% 수준이다. 지난 9월 상장한 SOL 코리아고배당 ETF는 배당소득 분리과세 확대, 감액배당 및 자사주 소각 장려 정책 등 정부의 최신 배당정책 기조를 반영한 월배당 ETF다. 상장 이후부터 지난 14일까지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 금액은 1125억원이다. 순자산은 14일 종가 기준 1470억원이다. 포트폴리오는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 △KB금융 등 주요 금융지주사와 △현대차 △기아 △KT&G 등의 대표 고배당주,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보험 업종 등으로 구성됐다. 전체 포트폴리오 중 배당소득 분리과세 적용 기업 비중은 약 76%, 감액배당 실시 기업 비중은 약 22%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총괄은 "SOL 코리아고배당 ETF는 변화하는 국내 배당 정책 개선을 민첩하게 반영하고, 실질 배당 수익률을 극대화할...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9월 상장한 ‘SOL 코리아고배당 ETF(종목코드: 0105E0)’가 17일 첫 월배당을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급 예정 분배금은 1주당 95원으로, 상장 이후 약 한 달 반 동안의 수익을 기준으로 책정됐다. 월 배당률은 약 0.86% 수준으로 국내 주요 고배당 ETF 가운데 최상위권에 속한다.‘SOL 코리아고배당 ETF’는 배당소득 분리과세 확대, 감액배당, 자사주 소각 장려 등 정부의 최신 배당 정책을 적극 반영한 차세대 월배당 ETF다. 상장 첫날부터 시장의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단군이래 최대펀드'라고 평가받는국민성장펀드를 통해 자금의 물꼬를 바꾸고 혁신역량을 모아 우리 첨단산업의 대변혁을 일으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한국산업은행 별관에서 열린 국민성장펀드 사무국 현판식 및 업무협약식에서 "우리 금융권이 여전히 이자장사를 통해 막대한 이익을 올리고, 산업 이해에 근거한 전략적인 재원배분에 충분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평가가 많다"며 "글로벌 패권경쟁에 대응해 정부, 금융권, 산업계, 지역, 국민의 역량을 총동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현판식 및 업무협약식에는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을 비롯해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은 지난 9월 15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한 '국민성장펀드'의 성공적인 조성 및 집행을 위해 산은 및 5대 금융지주가 맺은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