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맥주는 2015년 2월 설립된 기업으로 맥주 제조업 및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종속기업은 카스피안캐피탈(주)이 있다. 주요 매출은 맥주 판매에서 발생하고 있다. 국내 맥주시장에서 라거 다음으로 대중성을 인정받은 밀맥주 스타일로 첫 제품을 개발하여 제주위트에일, 제주펠롱에일, 제주거멍에일 등 매년 한 종류 이상의 신제품을 출시해 다양한 고객 세그먼트에 맞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한울앤제주가 체질개선에 나선지 1년이 지나고 있다. 지난해 새로운 최대주주를 맞이한 이후 사명까지 변경하며 기존 색채 지우기에 나섰다. 자금조달, 사업 다각화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지만 본업 부진을 상쇄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분위기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울앤제주는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완료했다. 제이케이신기술투자조합 제2호가 95억원, 최대주주인 한울반도체가 5억원을 납입했다. 조달한 자금은 전부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울...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인포스탁데일리가 매일 아침 전 세계 투자 정보를 담은 뉴스를 배달해드립니다. 미국증시 마감과 시장 이슈, 주목할만한 인사이트가 담긴 주요 외신, 국내 시장 종목들의 시세를 움직일 뉴스 등을 엄선했습니다. 증시 개장 전 빠르게 변하는 시장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투자전략을 점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코너입니다.■ 국내증시코스피 지수는 0.06% 하락한 2601.80에 마감했다.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144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205억, 610억 순매수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국내증시코피스 지수는 0.21% 상승한 2626.87에 마감했다.밤사이 뉴욕증시가 PPI 및 소비지표 소화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방산주 강세 등에 일제히 상승했다. 시장을 이끌만한 이벤트가 부재한 가운데 숨고르기 장세 속 기업 실적을 소화하며 코스피지수는 소폭 상승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8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관은 하루만에 순매수 전환했다.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2800계약 넘게 순매수했다. 다만, 개인은 하루만에 순매도했다.벨
[데일리한국 정백현 기자] 수제 맥주 생산 업체이자 제주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상장사 중 하나인 한울앤제주(옛 제주맥주)가 대주주 변경과 상호 변경 등 여러 번의 변화 시도에도 좀처럼 주가 반등에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수제 맥주에 대한 관심도 하락과 그에 따른 적자 실적 지속이 주가 부진의 요인으로 꼽히지만 뾰족한 반등의 묘수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시장 일각에서는 회사를 새로이 인수한 한울반도체의 회사 육성 의지가 부족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내놓고 있다.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6일 코스닥 시장에서 한울앤제주는 전 거래일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