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 : 과자, 제빵 등 식품 제조 사업 등을 영위하며, 비스켓, 웨하스, 캔디류, 초클렛, 스낵 등의 각종 과자류를 생산 및 판매
크라운제과 회사 정보
시장
시가총액
기업순위
주식수
외국인 비중
산업군
세부 산업군
52주 최고
52주 최저
kospi
1,125억
650위
12,523,850
2.59%
음식료/식자재
식품
10,120
7,400
크라운제과 기업 개요
크라운제과는 2017년 3월 (주)크라운해태홀딩스에서 분할 설립된 기업으로 과자 제조 및 판매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매출은 하임, 미니쉘, 마이쮸 등의 제품 판매에서 발생하고 있다. 당사는 기존 제품의 품질 업그레이드 및 웰빙 트렌드에 부합하는 신제품의 지속적인 출시를 통한 매출 증가와 비용절감, 경영체질 개선을 통한 수익성 강화로 제과전문기업으로서의 성장 유지에 집중하고 있다.
'말차' 열풍이 여전히 뜨겁다. PLC(상품 생애주기)가 급격히 짧아지고 있는 최근의 추세 속에서도 말차는 반짝 인기를 넘어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고 있는 모습이다. 말차는 햇빛을 차단한 환경에서 재배한 찻잎을 증기로 쪄 말린 뒤 곱게 갈아 물이나 우유에 타 마시는 가루차로, 일반 녹차보다 짙은 녹색을 띠고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말차는 최근 미국, 유럽, 중동 등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
크라운제과가 ‘말차 열풍’에 탑승, MZ세대를 적극 공략한다. 한 가지 맛을 테마로 신제품을 묶어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크라운제과는 대표 제품에 말차의 풍미를 가득 담은 ‘말차 에디션’ 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말차하임 △쿠크다스 말차 △크림블 말차 등 3종이다. 수많은 크라운제과 제품 중 말차와 가장 잘 어울리는 3종을 선정해 맛과
크라운제과가 말차의 달콤쌉싸름한 풍미를 듬뿍 품은 '말차 에디션' 3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은 △말차하임 △쿠크다스 말차 △크림블 말차 등 3종이다. 이달부터 세 달 간 총 80만개만 판매하는 한정판이다. 말차 에디션은 국내 최고 녹차 산지인 보성의 고급 말차를 사용해 떫은 맛은 줄이고 특유의 향긋함은 온전히 살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녹차잎 원물 그대로 넣은 덕에 깊은 풍미는 물론 과자에서도 찻잎의 진한 맛이 느껴진다. '쿠크다스'는 부드러운 비스킷 사이에 말차 특유의 달콤쌉쌀함을 품은 크림을 넣어 카페 디저트의 고급진 맛을 담았다. '말차 하임'은 크림은 물론 이를 감싸는 웨하스에도 말차를 진하게 넣어 겉과 속이 모두 녹색이다. '크림블'은 내부 크림을 10% 늘려 깊고 부드러운 맛을 극대화했다. 두툼한 말차 크림층 덕에 말차의 감칠맛이 한층 진하고 풍성해졌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출시해 200만개 완판된 콘말차도 성원에 힘입어 말차 에디션 3종과 함께 다시 출...
크라운제과는 말차의 달콤쌉싸름한 풍미를 품은 '말차 에디션' 3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크라운제과가 한 가지 맛을 테마로 제품들을 묶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는 이번 신제품 3종을 11월부터 세 달간 총 80만개만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신제품은 ▲말차하임 ▲쿠크다스 말차 ▲크림블 말차 등이다. 국내 최고 녹차 산지인 보성 고급 말차로 떫은맛은 낮추고 특유의 향긋함은 온전히 살린 것이 특징이다. 녹차잎
단군 이래 최대 국난(國難)이었던 1998년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시절. 온 나라가 구제금융이란 험난한 파고를 넘던 그때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도 마음 편한 날이 없었다. 윤 회장은 당시 크라운제과가 법정 화의신청에 들어가고 죄인의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보냈다고 한다. 윤 회장은 당시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 집 주변 북한산을 무작정 오르곤 했다. 끝나지 않을 듯한 고통을 뚫고 산행을 하던 어느 날, 산을 오르다 숨을 고를 겸 바위에서 쉬고 있었을때 어디선가 대금 소리가 들렸다. 윤 회장은 구슬프면서 한없이 청아한 대금 소리를 듣자마자 괴롭던 마음이 한순간 편안해졌다. 대금의 가락이 마음을 깨끗이 씻어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또 앞이 보이지 않던 자신의 모습을 마치 타인을 바라보듯 생생하게 들여다볼 수 있었다. 최종 의사 결정권자로서 회사의 자산을 매각해 빚을 갚고 제품군을 정리하면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던 시절, 대금 가락은 그에게 힘이 됐다. 일체의 번뇌를 비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