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2006년 6월 설립된 기업으로 화장품의 제조 및 판매, 생활용품의 제조 및 판매, 건강기능식품의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종속기업은 (주)코스비전과 중국, 홍콩 등에 해외기업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주요 매출은 화장품 사업 부문에서 발생하고 있다. 화장품 사업부문은 설화수, 헤라, 아이오페, 한율, 라네즈, 마몽드 등 다양한 럭셔리 및 프리미엄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으며 DB(Daily Beauty)사업부문 또한 려, 미쟝센, 해피바스 등 다양한 생활용품 브랜드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키움증권이 1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라네즈를 필두로 에스트라, 한율 등 브랜드들도 서구권 채널에 진입하면서 회사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7만원에서 18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매출액은 9817억원(전년 동기 대비 +8%), 영업이익은 753억원(+1693%)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다. 지난해 적자를 본 중국 법인 매출은 낮은 기저 부담 덕분에 두 자릿수
한국 화장품 수출액이 미국을 제치고 프랑스에 이은 세계 2위를 달성했다는 소식에 30일 국내 화장품주·미용기기주가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화장품 ODM 기업 한국콜마는 전장 대비 8.83% 오른 9만9천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9.49% 오른 10만4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화장품 대장주 아모레퍼시픽은(4.19%), 에이피알(3.70%), 코스맥스(3.33%), 실리콘투(10.57%), 달바글로벌(6.43%) 등도 강세로 장을 마감했다. 특히 에이피알과 달바글로벌, 실리콘투도 장중 6.93%, 7.19%, 13.62% 급등하며 52주 신고가 기록을 새로 썼다. 화장품뿐만 아니라 메디톡스(9.21%), 휴젤(5.15%), 파마리서치(1.65%), 클래시스(1.13%), 에스엠씨지(13.33%), CSA 코스믹(1.30%) 등 미용기기주도 줄줄이 올랐다. 휴젤, 에스엠씨지, CSA 코스믹도 신고가 경신에 동참했다. 이는 올해 1~4월 우리나라의 화장품 수출액이 처음으로 미국을 제치고 프랑스에 이어 세계 2위에 올랐다는 소식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해당 기간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액은 36억달러(약 4조8천600억원)로, 35억7천만달러(약 4조8천200억원)에 그
네이버 쇼핑라이브의 육아 전문 콘텐츠 ‘마마프로젝트’가 1일 오전 10시 여름 육아템 모음전으로 49회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마프로젝트’는 육아 쇼핑과 실시간 소통을 결합한 네이버 공식 육아 라이브 프로그램으로, 누적 시청자 수 1억 2천 명을 기록하며 육아맘&대디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매 회 실용적인 육아 정보와 인기 브랜드 제품을 소개하며 실시간 채팅을 통한 생생한 소통으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방송에는 국민 간식 제과 브랜드 ‘해태제과’, 아모레퍼시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에스트라’, 프리미엄 국민 물티슈 ‘베베숲’, 물놀이 전문 브랜드 ‘Mulnory’, 유아 젖병 브랜드 ‘오유위시’ 등 다양한 육아 브랜드들이 출연해 더위 날리는 여름철 필수 육아템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시청자 참여를 유도하는 ‘알림 받기 이벤트’, ‘라이브 소통왕 선정’, ‘구매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방송은 네이버 대표 쇼호스트 ‘미미언니’ 노금미 쇼호스트가 진행을 맡아 육아 부모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7.3만 유튜브 구독자를
인공지능(AI)이 유통업계 화두로 떠올랐다. 최근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주요 사들이 고객 서비스와 내부 업무 효율화 등에 AI를 경쟁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전날부터 고객 분석 과정에서 AI를 활용하는 'BI 에이전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높은 숙련도와 전문성이 요구됐던 고객 분석 과정을 대화형으로 간편화시켜 실무에 있어 데이터 활용 폭을 키웠다. 고객 분석 업무에 드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