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생명공학기술 및 동물세포대량배양기술을 기반으로 종양 및 자가면역질환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항체의약품을 개발, 생산하는 것을 주요 목적사업으로 하고 있는 기업이다. 주요 종속기업은 셀트리온제약, Celltrion USA, Celltrion Asia Pacific PTE가 있다. 주요 매출은 바이오의약품, 케미컬의약품 부문에서 발생하고 있다. 당사는 상업화 완료한 바이오시밀러 제품 외에도 시장성 및 성장성 있는 다양한 후속 바이오시밀러 제품 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다.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과 상장기업들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코스피와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지수가 동시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가 2일 발표한 '월간 기업가치 제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코스피 지수는 3486.19포인트를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같은 날 밸류업 지수 역시 1419.71포인트로 최고 수준에 올랐다. 밸류업 지수는 올해 들어 9월까지 47.3% 상승해 같은 기간 42.7% 오른 코스피보..
셀트리온이 유럽장질환학회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의 경쟁력 알리기에 나선다. 특히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피하주사(SC) 제형의 최신 임상 데이터를 공개하며 의료진의 신뢰도 높이기에 주력할 방침이다. 셀트리온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현지시간) 나흘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2025 유럽장질환학회(UEGW 2025)'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UEGW는 유럽 최대 규모의 소화기 관련 학회로, 전 세계 연구자와 기업들이 염증..
셀트리온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현지시간) 나흘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2025 유럽장질환학회(UEGW)'에 참가해 'CT-P13 SC(미국 제품명 짐펜트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들의 우수성을 알린다고 2일 밝혔다. UEGW는 유럽 최대 규모의 소화기 관련 학회로, 전 세계 연구자와 기업들이 염증성 장질환(IBD)과 위암 등 소화기 질환의 최신 연구 결과와 치료제 개발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셀트리온은 행사장 메인 홀에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현지 의료진과 참석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세션 2건을 비롯한 다양한 학술 및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세션에서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의 정맥주사(IV) 제형과 피하주사(SC) 제형의 '리얼월드' 데이터 등 최신 임상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학회 셋째 날에는 '염증성 장질환 유지 치료에서 IV와 SC 제형의 비교: 언제 그리고 누구에게 투여할 것인가'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서 효과적인 IV 제형에서 SC 제형으로의 전환 치료 전략 등에 대해 논의한다. 4일차인 7일에는 중증도 및 중등 궤양성 대장염(UC) 및 크론병(C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