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위드는 1999년 4월 설립된 기업으로 PKI 및 암호기술 기반의 보안솔루션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보안 소프트웨어 사업과 블록체인/ 시티 사업, 디지털 포렌식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종속기업은 ㈜한컴아카데미, ㈜한컴피플 등이 있다. 주요 매출은 보안 솔루션 사업 부문에서 발생하고 있다. 당사는 20년 이상 보안제품을 공급하는 보안 전문기업이며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솔루션인 "Blockchain Security Suite" 및 블록체인 플랫폼인 "Hancom SLedger"를 출시하고 블록체인과 스마트시티 중심의 플랫폼 사업으로 사업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라이프 네트웍스(LIFE Networks)가 헬스 데이터 기여도에 따른 가치 측정 및 분배 시스템을 본격 가동했다고 13일 밝혔다. 라이프네트웍스는 AI(인공지능) 헬스데이터 시스템 기반 플랫폼이다. 회사는 자체 AI 기술을 활용해 라이프 토큰($LFX) 백서의 핵심 구조를 시각화한 영상을 공개했다. 라이프 네트웍스는 한미사이언스, 한컴위드, 셀바스그룹 등 주요 상장사들이 참여한 의료AI연합(MAA, Medical AI Alliance)이 주도하는 프로젝트로, 신뢰 가능한 헬스데이터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개인 건강 데이터가 AI 분석과 블록체인 보안 기술을 거쳐 가치화되고, 그 결과가 데이터 제공자에게 투명하게 환원되는 과정을 시각적으로 설명한다. 특히 영상은 라이프 네트웍스의 자체 생성형 AI가 직접 제작에 참여해, 'AI가 AI의 비전을 설명한다'는 기술적 콘셉트를 구현했다. 프로젝트 핵심인 라이프 토큰($LFX)은 생태계 내 데이터 정산 및...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한컴그룹의 실질적 지주사인 한컴위드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누적 매출 4972억원, 영업이익 41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1% 증가한 수치다. 이미 지난해 연간 매출인 4482억원을 뛰어넘었고 영업이익도 약 7배 이상 늘었다. 이번 실적 호조는 보안사업의 견조한 성장을 기반으로 금값 상승세가 맞물린 효과다.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자회사인 한컴금거래소의 매출과 수익성이 동시에 극대화됐다는 설명이다. 한컴위드는 한컴금거래소가 보유한 금 유통망과 보안 기술 역량을 결합해 금 실물연계자산(RWA)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한컴위드는 금 보관의 어려움과 유통의 불투명성 등 기존의 한계를 해소함으로써 누구나 쉽고 투명하게 금에 투자할 수 있는 디지털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고 이를 미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한컴위드는 AI와 양자컴퓨팅 시대를 아우르는 차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