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동결하며 말 아낀 FOMC…韓 증권가 '국내 타격 제한' 무게
美 6월 FOMC 금리 동결 미국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대한 증권가 평가는 국내 증시에 미칠 단기 타격이 제한적이라는 데 무게가 실린다. 케빈 워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정책 방향이 예상보다 모호하게 나타나면서 긴축 공포감보다 기존 반도체 주도 실적 장세가 미칠 영향이 크다는 전망이다. 연준은 17일(현지시간) 6월 FOMC에서 위원 12명 전원 찬성으로 기준금리를 3.50~3.75%로 유지했다. 올 들어 4차례 연속 금리동결로 시장 전망에 부합했다. 당초 관심은 워시 의장의 취임 후 첫 FOMC 행보에 쏠렸지만, 그가 점도표 제출을 거부하고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도 통화정책 가이던스를 제시하지 않은 채 시간 대부분을 연준 개혁안 설명에 할애하자 전문가들 사이에선 뚜렷한 정책 변화가 다음 분기 이후로 미뤄졌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