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 : LNG 운반선·LNG FPSO·컨테이너선을 주력으로 하는 국내 "빅3" 조선사인 기업
조선 : 삼성 그룹 계열의 대형 조선 업체로서 LNG선, 초대형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의 선박을 제조하는 기업
해운 : 삼성 그룹 계열의 대형 조선 업체로 LNG-FPSO, FPU, 초대형컨테이너선, LNG선, 원유운반선 등의 고부가가치 선박에 특화된 대형 조선사 운영
북극항로 : 2005년 세계 최초 양방향 쇄빙선을 수주하였으며, 러시아 쇄빙 LNG 운반선 15척 설계·건조 경험을 보유한 극지 선박 전문 조선사
환율상승 : 조선 3사 중 하나로 달러로 수주 대금을 받지만, 100% 환헤지 전략으로 인해 다른 조선사 대비 환율 상승 수혜가 제한적인 기업이기에 환율 상승에 따른 직접적 수혜주로 부각된 바 있음
엔 캐리 트레이드 : LNG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건조에 특화된 조선업체로, 엔화 강세 시 일본 조선업체 대비 수주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기 때문에 엔 캐리 트레이드 관련주로 분류
삼성중공업 회사 정보
시장
시가총액
기업순위
주식수
외국인 비중
산업군
세부 산업군
52주 최고
52주 최저
kospi
222,640억
28위
880,000,000
30.81%
건설/인프라
조선
32,500
9,950
삼성중공업 기업 개요
삼성중공업은 1974년 설립된 기업으로 해양플랜트, 선박 건조·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종속기업은 영성가야선업, CAMELLIA CONSULTING CORPORATION 등이 있다. 주요 매출은 조선해양 사업 부문에서 발생하고 있다. 조선해양부문에서 업계를 선도하기 위한 신제품개발과 기존제품의 세계최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성능, 품질 차별화에 연구개발 역량을 주력하고 있다.
LNG·수소 열교환기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점유율 70%를 차지하는 동화엔텍이 정부가 인정하는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됐다.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18일 동화엔텍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승인으로 첨단기술기업 자격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선박·수소·LNG 산업의 핵심 장비 기술력을 국가가 공식 인정한 셈이다.동화엔텍은 지난 1980년 설립된 열교환기 전문기업으로, 선박·플랜트 분야의 거의 모든 열교환기를 자체 설계·제작할 수 있는 국내 몇 안 되는 기술 기업이다. 특히 이번에 첨단기술·제품으로 인정받은 ‘고압 LNG용 열교환기’는 LNG 터미널 재기화 설비와 선박용 연료공급시스템(FGSS)에 적용되며 세계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수소충전소용 HP 기화기, 프리쿨러 등 수소 기반 설비까지 기술 영역을 확장했다.기업 성장세도 뚜렷하다. 동화엔텍은 지난해 기준 2980억원, 올해 연결 372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최근 5년간 연평균 29% 성장했다. 매출의 3% 이상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해 110여건의 국내외 특허를 확보했다.김동건 대표는 “첨단기술기업 지정으로 5년간 약 100억원의 세제 혜택이 기대된다”며 “절감되는 비용을 다시 연구개발에 투입해 수소·LNG 친환경 기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연구개발특구는 2013~18년 동화엔텍에 총 9억5000만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했으며 지난해에는 조선 ‘빅4’가 참여한 연구회를 운영해 삼성중공업과의 공동연구 협약 체결도 중개했다.연구개발특구 관계자는 “이번 지정으로 R&BD 협력과 해외 진출이 더 빨라질 것”이라며 “동화엔텍이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이끄는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마감체크■ 코스피지수코스피 지수는 3.32% 하락한 3953.62에 마감했다.밤사이 뉴욕증시가 AI 거품 논란 지속 속 엔비디아 실적 경계감, 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하락했다.이날 코스피지수는 4044.47로 갭하락 출발했다. 장초반 낙폭을 줄여 4072.41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재차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확대하던 지수는 오후 들어 4000선 아래로 밀려났고, 오후 장중 3953.26에서 저점을 형성했다. 이후 39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8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매도 공세 속에 3.3% 급락하며 3950선으로 주저앉았다. 17일(현지시간) 미국증시에서 인공지능(AI) 거품론 재확산 속에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뚜렷해지면서 한국증시 투자심리가 급격하게 냉각됐다. 특히 같은 날 미국 벤처 투자자이자 페이팔 창업자인 피터 틸이 자신의 헤지펀드에서 엔비디아 지분을 모두 매각했다는 소식도 AI 거품론 우려를 부채질했다. 또한 오는 19일(현지시간)로 예정된 엔비디아 실적 경계감, 연준(Fed·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하 기
“연 230t 연료, 700t 탄소 배출 감소 효과 기대” 이호기 삼성중공업 친환경연구센터장(왼쪽부터), 김민강 HMM 해사실장, 이민걸 파나시아 대표가 지난 17일 경기 삼성중공업 판교R&D센터에서 업무협약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HMM 제공 HMM이 탄소 배출과 운항비를 절감할 수 있는 폐열 회수 발전시스템 실증에 나섰다. HMM은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