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 : LNG 운반선·LNG FPSO·컨테이너선을 주력으로 하는 국내 "빅3" 조선사인 기업
조선 : 삼성 그룹 계열의 대형 조선 업체로서 LNG선, 초대형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의 선박을 제조하는 기업
해운 : 삼성 그룹 계열의 대형 조선 업체로 LNG-FPSO, FPU, 초대형컨테이너선, LNG선, 원유운반선 등의 고부가가치 선박에 특화된 대형 조선사 운영
북극항로 : 2005년 세계 최초 양방향 쇄빙선을 수주하였으며, 러시아 쇄빙 LNG 운반선 15척 설계·건조 경험을 보유한 극지 선박 전문 조선사
환율상승 : 조선 3사 중 하나로 달러로 수주 대금을 받지만, 100% 환헤지 전략으로 인해 다른 조선사 대비 환율 상승 수혜가 제한적인 기업이기에 환율 상승에 따른 직접적 수혜주로 부각된 바 있음
엔 캐리 트레이드 : LNG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건조에 특화된 조선업체로, 엔화 강세 시 일본 조선업체 대비 수주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기 때문에 엔 캐리 트레이드 관련주로 분류
삼성중공업 회사 정보
시장
시가총액
기업순위
주식수
외국인 비중
산업군
세부 산업군
52주 최고
52주 최저
kospi
256,520억
31위
880,000,000
34.14%
건설/인프라
조선
32,500
12,650
삼성중공업 기업 개요
삼성중공업은 1974년 설립된 기업으로 해양플랜트, 선박 건조·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종속기업은 영성가야선업, CAMELLIA CONSULTING CORPORATION 등이 있다. 주요 매출은 조선해양 사업 부문에서 발생하고 있다. 조선해양부문에서 업계를 선도하기 위한 신제품개발과 기존제품의 세계최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성능, 품질 차별화에 연구개발 역량을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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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김현중 이사장은 17일 부산광역본부를 방문해 부산지역 산업재해 예방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김 이사장은 본부장 및 간부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부산지역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으며, 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재해 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 "업무 전반에 걸친 철저한 리스크 관리가 국민 신뢰를 받는 안전보건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인포스탁데일리가 매일 아침 전 세계 투자 정보를 담은 뉴스를 배달해드립니다. 미국증시 마감과 시장 이슈, 주목할만한 인사이트가 담긴 주요 외신, 국내 시장 종목들의 시세를 움직일 뉴스 등을 엄선했습니다. 증시 개장 전 빠르게 변하는 시장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투자전략을 점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코너입니다.■ 국내증시코스피지수는 1.14% 상승한 5549.85에 마감했다.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7162억, 902억 순매수, 외국인은 8509억 순매도했다.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3292계약 순매
삼성중공업이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배관 스풀(Spool) 제작을 자동화한다. 삼성중공업은 경남 함안 칠서공단에 배관 스풀 제작 자동화 공장인 ‘파이프 로보팹’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배에는 연료, 냉각수, 화학물질 등을 이동시키기 위한 배관이 많이 쓰인다. 스풀은 엘보, 티, 플랜지 등 배관 조각을 용접한 중간 부품을
삼성중공업이 조선업계 최초로 ‘배관 스풀(Spool) 제작 자동화’ 공장을 가동한다. 선박의 혈관 역할을 하는 배관을 하나의 단위로 조립하는 전 과정을 첨단 로봇기술로 자동화한 것이다.삼성중공업은 16일 경남 함안 칠서공단에 배관 스풀 제작 자동화 공장 ‘파이프 로보팹’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배관 스풀은 선박 내부 가스·연료 등을 전달하는 배관망의 기본 단위 모듈이다. 설계 도면에 따라 엘보(구부러진 관)·티(T자 관)·플랜지(원형 접합판) 등을 용접해서 만든다. 선박 한 척에 수천 개 이상의 배관 스풀이 필요한데, 선박 공간에 맞춰 각기 다른 설계와 정밀한 용접 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동화가 쉽지 않은 분야로 평가돼 왔다.삼성중공업은 배관 설계부터 물류·가공·계측·용접까지 전 공정을 통합한 스마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비전 AI(시각 정보로 사물을 인식하는 인공지능) 기술과 결합해 자동화 생산 체계를 구현했다. 이는 조선업계 첫 사례로, 배관 스풀의 공기 단축은 물론 균일한 품질과 작업자 안전까지 확보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파이프 로보팹은 연면적 6500㎡ 규모로 연간 약 10만개의 배관 스풀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자동화 공장이 국내 조선업의 경쟁력을 높일뿐 아니라 반도체 같은 첨단 산업군의 배관 공급망에도 활용될 수 있을 거라 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과거에는 수작업이었던 고정밀 배관 작업을 자동화해 생산 효율을 훨씬 높인 것”이라며 “파이프가 필요한 타 산업으로 공급망 확장이 가능한 획기적 성과”라고 설명했다.배관 스풀 자동화는 향후 한·미 조선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 사업 추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에 조선업 관련 전문 인력이 부족한 만큼 미국 현지에 배관 스풀 자동화 공장을 짓거나 자동화 공장에서 생산한 배관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사업 매출 및 이익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관측이다.삼성중공업은 지난해 10월 구축한 ‘엔지니어링 데이터 허브’(S-EDH)를 기반으로 설계·구매·생산 등 전 부문을 연결하는 디지털 전환을 통해 스마트 조선소 전환을 추진 중이다.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는 “파이프 로보팹은 숙련된 용접 기술과 3X(인공지능·디지털·로봇 전환) 기술의 융합을 통해 배관 스풀 공정을 혁신화한 현장”이라며 “조선산업의 제조 경쟁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미국·이란 전쟁으로 중동산 원유 및 나프타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그 여파가 국내 산업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나프타에서 추출하는 에틸렌 생산량이 줄어들자 에틸렌을 원료로 활용하는 조선·자동차·건설·전자 등 전방산업이 연쇄적으로 유탄을 맞고 있는 상황이다. 중동발 원자재 리스크가 일시적 충격을 넘어 공급망 위기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한화오션·삼성중공업 등을 회원사로 둔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최근 산업통상부에 에틸렌 물량 확보 관련 지원을 요청했다. 조선소에서 거대한 강철판을 배 모양에 맞춰 정교하게 자르거나 가공할 때 에틸렌 가스가 쓰이는데,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이 에틸렌 생산을 줄여 물량 확보가 어려워지자 정부에 SOS를 친 것이다. 에틸렌 수급 차질은 중동발 나프타 원료 수입이 중단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에 공급되는 나프타는 절반가량은 수입되고 나머지는 기업들이 원유를 수입, 정제해 생산한다. 원유, 나프타, 에틸렌으로 이어지는 석유화학 공급망이 흔들리면서 그 여파가 도미노처럼 번지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는 재고 물량을 활용해 당장의 급할 불을 끄고 장기적인 대책도 함께 강구한다는 방침이다.석화 기업들은 수입산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중동산 나프타 공급이 막히자 이미 연이어 고객사들에 공급 불가를 의미하는 불가항력 가능성을 고지한 상태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길어져 수입 재개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이달 말쯤 실제로 공급 불가를 선언하는 기업이 속출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산업의 쌀’로 불리는 에틸렌이 품귀 현상을 빚으면 조선을 비롯해 자동차 건설 등 주요 산업에도 줄줄이 불똥이 튈 것으로 보인다.조선 업계 관계자는 “일부 업체들은 이르면 2주 안에 비축해 놓은 에틸렌 물량이 소진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며 “절단용 에틸렌 가스를 액화석유가스(LPG)로 교체하는 방법이 있지만 연소 시 온도가 낮아 작업 속도가 느려지거나 정밀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선박이 바닷물에 부식되는 걸 막기 위해 입히는 에폭시 도료의 주원료도 에틸렌 계열이고,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의 필수인 단열재에도 에틸렌과 프로필렌 기반의 화학 제품이 투입된다.이밖에 비닐봉투와 플라스틱 용기 등의 원료인 폴리에틸렌(PE), 파이프·창틀·바닥재 등 건설자재에 들어가는 폴리염화비닐(PVC), 태양광 패널 시트 소재인 에틸렌초산비닐(EVA) 등이 에틸렌을 가공해 만들어진다. 에틸렌 품귀 사태가 길어지면 다른 산업도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다.반도체 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반도체 회로를 그리는 노광 공정의 핵심인 포토레지스트(PR) 소재와 세정제 등에 에틸렌이 기초 소재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당장은 재고가 있고 공급망이 분산돼 있어 큰 영향은 없겠지만 중동 사태가 장기화되면 생산 차질이 벌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전망이 나온다.권지혜 기자 jh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