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은 1974년 설립된 기업으로 아연 제조·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종속기업은 징크옥사이드코퍼레이션, 케이잼, 케이지그린텍, 케이지엑스 등이 있다. 주요 매출은 아연 판매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은, 연, 금 판매가 뒤를 잇고 있다. 글로벌 최상위급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금, 아연, 연, 인듐 등을 추출해내는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코스피가 7거래일 만에 또 한 번 4000선을 내준 상황에서 주당 100만원 이상의 '황제주' 역시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18일 효성중공업과 삼양식품, 고려아연 등 황제주 전 종목이 하락 마감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두산 역시 내림세를 기록하며 황제주 재진입에 대한 기대감을 한풀 꺾은 모습이다.다만 시장에서는 일시적인 조정으로 판단하며 이른 시일 내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해당 종목들의 주가 상승 요인이 단순 시장 흐름 편..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마감체크■ 코스피지수코스피 지수는 3.32% 하락한 3953.62에 마감했다.밤사이 뉴욕증시가 AI 거품 논란 지속 속 엔비디아 실적 경계감, 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하락했다.이날 코스피지수는 4044.47로 갭하락 출발했다. 장초반 낙폭을 줄여 4072.41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재차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확대하던 지수는 오후 들어 4000선 아래로 밀려났고, 오후 장중 3953.26에서 저점을 형성했다. 이후 39
고려아연이 생산하는 연(납)과 은, 인듐이 정부로부터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방위산업 필수 소재인 전략광물 안티모니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올랐다.고려아연은 18일 산업통상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개최한 '2025년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연(납)과 은, 인듐에 대해 세계일류상품 인증서를 받았다.산업통상부와 코트라는 매년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 시장 점유율 5% 이상인 국내 기업 상품 가운데 세계 시장 규모가 연간 5천만 달러 이상이며 국내 시장 규모 2배 이상이거나 수출 규모가 연간 5억 달러 이상인 상품을 세계일류상품에 선정한다.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최근 3개년 연평균 수출 증가율이 같은 기간 국가 전체 연평균 수출 증가율보다 높은 국내 기업 제품 가운데 앞으로 7년 안에 세계일류상품으로 인정받을 가능성이 큰 제품을 선정한다.고려아연은 지난 2002년 아연이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이후 20년 넘게 세계일류상품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주요 금속들이 추가로 선정되면서 고려아연이 보유한 세계일류상품과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