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은 1974년 설립된 기업으로 아연 제조·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종속기업은 징크옥사이드코퍼레이션, 케이잼, 케이지그린텍, 케이지엑스 등이 있다. 주요 매출은 아연 판매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은, 연, 금 판매가 뒤를 잇고 있다. 글로벌 최상위급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금, 아연, 연, 인듐 등을 추출해내는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인포스탁데일리=이동희 선임기자] 고려아연(010130)이 지난 5년 간 환경시설 투자에 총 1500억원가량을 집행했다. 특히 환경 경영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제련소를 만들고자 2023년과 2024년 연이어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폐기물 발생량도 76만여톤에서 65만여톤으로 1년새 약 14% 감축됐으며, 공정 개선을 통해 유가금속 회수를 극대화함으로써 자원순환이 확대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16일 고려아연이 발간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
고려아연은 지난 5년 간 환경시설 투자에 총 1500억원가량을 집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환경 경영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제련소를 만들고자 2023년과 지난해 연이어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폐기물 발생량도 76만여t에서 65만여t으로 1년 새 약 14% 감축됐으며, 공정 개선을 통해 유가금속 회수를 극대화함으로써 자원순환이 확대되
고려아연이 최근 5년 간 환경 시설 투자에만 총 1500억원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과 2024년에는 연이어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는 등 환경 관련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폐기물 발생량은 지난해 기준 65만여톤으로 1년새 약 14% 감축했으며, 공정 개선을 통해 유가금속 회수를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16일 고려아연이 최근 발간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고려아연의 지난해 연간 환경 투자액은 558억원..